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껍질몬 (문단 편집) == 대전 == [[약어리]][* 군집의 모습으로 폼 체인지 시 620으로 올라가며, 일반 폼 한정이다.], [[메타몽]], [[루브도]] 등과 더불어서 종족값 총합이 낮아도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한 포켓몬으로, 특성 불가사의부적의 힘을 빌어 약점을 찌를 수 없는 포켓몬을 완전히 틀어막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런 포켓몬 앞에 나와서 [[체크메이트]]를 거는 용도로 쓰인다. HP가 1이기 때문에 [[기합의띠]]를 달아주고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실상 목숨 [[1UP]]. 그 밖에도 메이저하진 않지만 리샘열매나 방진고글을 주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 8세대에선 쓰는 것만으로 껍질몬을 없는 포켓몬으로 만드는 스텔스록을 막을 통굽부츠라는 아이템이 추가되면서, 통굽부츠 쪽이 주류가 되었다. 물론 스텔스록 볼 일이 적은 더블에선 여전히 기합의띠나 방진고글이 우선. 자력으로 배우는 기술 중 실전성이 있는 것은 자속 선공기인 [[야습(포켓몬스터)|야습]]이나 자속기 중 가장 위력이 높은 [[고스트다이브]] 정도이며, 벌레 타입 자속기는 [[시저크로스]][* [[흡혈(포켓몬스터)|흡혈]]은 PP도 더 적고 껍질몬은 HP를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완벽한 하위호환이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돌파할 수 없는 상대를 위한 [[도깨비불(포켓몬스터)|도깨비불]]이나 [[맹독(포켓몬스터)|맹독]], 상대의 견제기를 읽고 턴을 벌기 위한 [[방어(포켓몬스터)|방어]], 구애템을 들었을 경우 이를 넘기는 [[트릭(포켓몬스터)|트릭]], 약점보험을 발동하거나 상대의 움직임을 체크하기 위한 [[버티기]] 등이 주로 채용된다. 4세대에서는 진화 타이밍을 조절해서 아이스크일 때만 자력으로 배울 수 있는 기술 중 하나를 껍질몬에 복사할 수 있다. 방법은 아이스크가 자력기술을 배우는 레벨이 되었을 때 토중몬을 진화시키고 아이스크에게 해당 기술을 습득하는 것. [[닌텐도]]를 통해 공식으로 전파한 테크닉. 이걸로 [[칼춤(포켓몬스터)|칼춤]], [[바톤터치(포켓몬스터)|바톤터치]] 등의 기술을 가르칠 수 있는데, 물론 그 중 한 기술만 배울 수 있다. 다만 5세대에서는 기술 복사가 불가능하게 변경되었으므로, 이전 세대에서 습득시킨 뒤 데려와야 한다. 차라리 그냥 배우게 했으면 낫겠지만. 개체 노가다가 수월한 편이다. HP가 무조건 1이니 내구쪽 관련 스탯과, 도저히 써먹을 수 없어보이는 특공 스탯에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러니 보통 공격 풀보정에 트릭룸에서 쓸꺼냐 아니냐에 따라 스피드를 조절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휘석 [[폴리곤2]]의 다운로드 대비와 메타몽이 자신의 껍질몬으로 변신했을 때 야습으로 한방에 처리하기 위해서라도 방어보다 특방이 높은 게 좋다.[* 특방에 노력치를 252 주면 성격이 고집이고 방어가 V여도 특방이 더 높고, 특방에 노력치를 4 준다면 외로움 성격 기준으로 방어 개체값이 13 이하여야 특방이 더 높다.][* 폴리곤2는 메이저한 포켓몬이고 메타몽 역시 껍질몬이 활약하는 초전설전에서 많이 나오기 때문에 껍질몬을 사용한다면 만날 일이 꽤 많다.] 실제 통계에서도 껍질몬 성격으로 가장 선택되는 건 고집이 아니라 외로움이다. 특이한 특성 때문에 [[가이오가]]는 껍질몬을 때릴 기술이 사실상 없어[* 일단 [[원시의힘]]을 배우지만 일반적으로 채용하지 않는다.] 4세대 시절까지 하드카운터로 손꼽혔고, 4세대 당시 대한민국에서 열렸던 전설급 허용 대회와 [[WCS]] 결승전에서 각각 한 번씩 껍질몬 때문에 승부 자체가 결정되어버린 흉흉한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대한민국 대회에서는 상대방이 [[GG|도주항복]]을 했고, WCS에서는 도주항복 시 몰수패 규정이 있었기 때문에 [[팀킬|동료 포켓몬끼리 서로 때려서 더블자살하는]] 생쇼가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옛 말. 6세대 기준으로 전설 티어가 참가 가능한 대회 자체가 [[WCS]]를 제외하면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고, 그나마도 [[화이트큐레무]], [[그란돈|원시그란돈]] 은 물론 [[기라티나]], [[칠색조]], [[레시라무]], [[제크로무]] 등 껍질몬을 간단하게 보내버릴 수 있는 전설이 많아져서 그나마도 대놓고 쓰기 힘들다. 잠재파워-불꽃 없는 [[제르네아스]]를 틀어막을 수 있지만 그 외 [[이벨타르]], [[루나아라]], [[네크로즈마]] 등 껍질몬을 팰 수 있는 전포들은 더 늘어났다. 그렇다고 일반 대회 기준으로 내려가자니 불꽃 타입은 물론 고스트 타입도 많은데다 나머지 약점도 빈도가 적은 타입이 절대로 아니다. 게다가 [[너트령]], [[핫삼]] 견제를 위해 [[잠재파워]]-불꽃이 보편화되어 뭐에 두들겨 맞을지 예측이 엄청나게 힘들어졌다. 철가시나 까칠한피부 특성, 울퉁불퉁멧 사용자에게는 때리는 순간 껍질몬이 사망. 거기다가 [[스텔스록]], [[도깨비불(포켓몬스터)|도깨비불]], [[씨뿌리기]]에다 일부 날씨까지 피해다녀야 한다. 접촉과 날씨는 각각 방호패드와 방진고글로 막을 수 있지만 그걸 제외한 모든 환경 변화가 껍질몬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바람에 [[리즈시절]]이나 다름없었던 4세대에 비해서는 정말 써먹기가 더럽게 힘들어졌다. 그야말로 '''심리전'''에 모든 것을 거는 포켓몬. 굳이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소지 포켓몬 일람에 있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선발 포켓몬을 제한하는 효과가 있고, 선발한 경우엔 껍질몬을 꺼내 상대가 교체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쓰일 수 있다. 랭크업이 잔뜩 되었는데 껍질몬을 때릴 기술이 없는 포켓몬을 상대로 내보내면 상대는 그야말로 고통스러운 선택. 만약 [[배북]]을 쓴 상태라면 피눈물이 날 것이다. 그 외에도 교체를 유도하며 맞교체로 기점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다른 포켓몬들처럼 전투력이나 기술폭으로 적을 압도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전략적으로 사용하여 적을 상대해야 한다.''' 껍질몬이 주의해야 할 기술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야습(포켓몬스터)|야습]], [[기습(포켓몬스터)|기습]], [[액셀록]], [[메테오드라이브]], [[섀도레이]], [[포톤가이저]]] 그 중에서도 '''[[따라가때리기]]'''는 어찌할 방도가 없다. 교체 플레이를 이용해야 하는 껍질몬 특성상 따라가때리기가 나오면 그대로 사망 확정. 기합의띠가 있다면 이런 상황을 한번 면회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역시 손해가 막심하다. 만약 상대가 따라가때리기를 쓴다면 껍질몬을 꺼내기 전에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다행이라면 특성을 바꿔 버리는 [[스킬스왑]]에는 걸리지 않는다. 5세대에 추가된 [[데스니칸]] 계열이 가진 [[미라]] 특성에도 내성이 있다. 하지만 상대 포켓몬이 [[트레이스]] 특성(메가후딘, 가디안, 폴리곤2)으로 카피할 수는 있다는 것에 주의. 7세대에서 의외로 껍질몬의 사용률이 늘었다. 주 사용처는 '''막이 파티.''' 주로 [[깜까미#메가깜까미|메가깜까미]]와 태그하는데, 깜까미가 약점을 찔리지만 껍질몬을 상대로 타점이 없는 페어리 타입을 상대로 내보내서 강제 교체를 유도, 기점을 잡거나 깜까미의 약점을 숨기는 역할을 한다. 마침 껍질몬의 최대 천적 중 하나인 [[스텔스록]]을 메가깜까미가 반사해 줄 수 있다. 물론 굴리는 난이도는 여전히 높다. 더블 배틀에서 서포터 형 [[크레세리아]], [[가디안]] 등의 [[사이드체인지]] 심리전에 능숙하다면, 사이드체인지를 통한 아군 포켓몬 보조 및 심리전으로 쓰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껍질몬의 경우 언급한 두 포켓몬에 비해 운용 난이도가 훨씬 높고, 안정성이 부족한 편이므로 굴리는 데 있어 저들 못지 않은 심리전이 필요하다. 또한 관전자들이 더블배틀에 참가해서 두 명의 싱글배틀을 지켜볼 때 모두 껍질몬이 쓰인다. 8세대에서는 껍질몬의 카운터 기술인 따라가때리기랑 잠재파워가 삭제되어 사정이 조금 나아졌다. 자속기로 고스트 타입 고위력기인 [[폴터가이스트(포켓몬스터)|폴터가이스트]]를 배울 수 있게 되어 애매했던 고스트다이브를 대체할 수 있게 됐으며, 이전에 기술 복사로만 가르칠 수 있었던 [[고속이동]]을 기술레코드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스피드가 40이긴 하지만 최속 보정을 하고 고속이동을 1번 쓰면(202) 130족(200)은 물론이고 스카프 낀 70족 이하(최대 201)도 추월 가능하다.] 해금 당시 화제가 되었던 거다이맥스 [[라프라스]]가 [[원시의힘]]을 채용하지 않는다면 완봉이 가능해 심리전 픽으로 잠깐 화제가 되었으나 탑 티어에 고스트 포켓몬이 즐비할 뿐더러 하마돈도 8세대 내내 활약, 결정적으로 라프라스 자체가 거품이 많이 빠지면서 흐지부지되었다. 이후 따라큐, 에이스번, 탁쳐서떨구기를 배우는 고릴타에 왕관의 설원에는 썬더와 랜드로스까지 풀려 랭크 배틀의 대세로 자리잡자 껍질몬의 입지는 더욱 약해졌다. 그러나 이후 초전설 포켓몬을 한 마리 넣어서 쓸 수 있는 용왕전 룰이 개막하자 입지가 바뀌었다. 희대의 사기 포켓몬인 자시안을 완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깨물어부수기]]와 [[불꽃엄니]]를 배우기는 하나, 채용률은 그리 높지 않다.] 또한 덤으로 자시안의 파트너로 쓰이는 라프라스와 다른 상위권 초전설인 가이오가, 제르네아스 등도 껍질몬에 타점이 없기 때문에 채용 가치가 크게 늘었다. 때문에 지금은 자시안에게 약한 파티에 들어가 조커픽으로 종종 사용되고 있고, 상위권 픽에도 모습을 보인다. 소소한 단점이라면 HP 실수치가 1로 고정된다는 특성상 다이맥스가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거다. 다이맥스를 해도 실수치가 1로 고정되기 때문에 다이맥스 기술만 쓸 수 있는 체력 1짜리 [[공갈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전설의 포켓몬을 두 마리까지 사용할 수 있는 룰에서는 티어가 엄청 올랐으며 껍질몬 대비를 해야 되는 지경이다. 자시안과 가이오가를 말 그대로 완전히 갖고 놀 수 있기 때문이다. 껍질몬에게 완봉당하는 포켓몬들의 경우, 평소에는 절대 채용하지 않는 견제기가 등장하기도 한다. 자시안의 깨물어부수기나 가이오가의 원시의힘같은 정신병을 이따금 볼 수도 있다. 9세대의 신규 배틀 시스템인 [[테라스탈]]이 등장하자 전기 테라스탈 껍질몬에 풍선을 달 경우 반 무적 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이 기대감을 내비췄지만 결국 9세대 [[포켓몬스터/목록/9세대/미등장 포켓몬|미등장 포켓몬]]이 되면서 전기타입 무적 껍질몬은 볼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상술한 전기테라 풍선 껍질몬의 경우 직접 공격만 못 할뿐 쓰러뜨릴 방법은 여럿 존재하고, 애초에 땅기술을 무효화하는 껍질몬이 풍선을 지닌 시점에서 상대에게 형태가 너무 쉽게 읽힌다는 점[* 특히 풍선은 등장시 텍스트로 소지여부가 밝혀진다.]에서 과대평가일 뿐이란 의견도 있다. 물론 대비를 안 하면 당연히 답도 안 나오겠지만 그런만큼 껍질몬 대비가 된 파티가 많았을 것이고, HP는 무조건 1인데다 도구마저 풍선으로 고정되어 오히려 날씨나 상태이상에 취약해지기 때문. 또한 울퉁불퉁멧이나 까칠한피부 같이 접촉시 데미지를 받는 특성 앞에서 바보가 되는 것은 그대로이다. 심지어 스텔스록이 바겐 세일급으로 풀린데다 피격 당하기만 해도 독압정을 까는 킬라플로르가 등장하는 등 장판기가 만연한 현 배틀 상황을 볼 때 1렙 코일 같이 뒤통수나 때리는 조커픽 이상의 역할은 못 할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