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이리 (문단 편집) == 배경 == 나이리의 아버지 [[아나하루]]는 [[온드라|느가티]]의 사제였다. [[티카와라]]가 식량난에 처하여 부족의 란가, [[루아누]]가 [[베일리아 무역 회사]]와 거래하기로 하였을 때, 그녀의 아버지는 란가의 정책에 반발하였다. 아나하루는 과거 부족을 고통에 빠트린 외지인들을 신뢰할 수 없었고, [[후아나(필라스 오브 이터니티)|후아나]]가 수호해야 할 [[영혼석(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빛나는 영혼석]]을 외국 상인들에게 팔아넘기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 결국 아나하루는 란가에게 '파도의 심판'으로 도전하였으나, 목숨을 잃게 되었다. 아버지가 파도의 심판으로 세상을 떠난 후, 부족의 관습에 의해 그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은 금기시 되었다. 나이리는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마을의 새로운 사제가 되었다. 나이리 역시 그녀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후아나의 전통과 느가티의 신앙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나이리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외지인을 배척할 것을 주장하였으나, 아버지 때와 마찬가지로 란가는 나이리의 말을 듣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베일리아 무역 회사에 고용된 [[베자(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베자]]가 신성한 포코 코하라의 유적을 조사하기 위해 티카와라에 방문하였다. 나이리는 폭풍과 저주를 외치며 그들을 돌려보내려 하였으나, 베자는 나이리의 말을 듣지 않았다. 결국 나이리는 외국의 모험가들에게 진짜 저주를 내리기로 결심하였다. 그녀는 저주를 담은 우상 인형을 만들고, 몰래 베자의 짐 속에 숨겨놓았다. 베자의 일행은 이 사실을 모른 채 포코 코하라로 향하였다. 저주가 실제로 이루어진 것인지 시간이 흘러도 베자 일행의 소식은 들을 수 없게 되었고, 나이리의 바람대로 티카와라는 외국인들로부터 안전해진 것 처럼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