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벌(만화) (문단 편집) == 평가 == 출간 당시였던 1990년대 중반에는 불굴의 반일정신을 담아낸 수작으로 평가받았'''었'''으나 현재는 평가가 나빠졌다.[* 물론 발간 당시에도 아 이건 아닌데....라고 느낀 사람도 많았다. [[게임챔프]] 당시 애니 코너 컬럼을 쓰던 [[박병호]]도 이건 뭔 일본 우익 만화에서 한국으로 바꾼 것 수준이라고 깠다.] 일단 이현세 특유의 영웅주의와 마초이즘에 기반한 연출 자체는 볼 만하다. 문제는 스토리 자체가 주인공 오혜성 신격화와 애국주의에 너무 치중되어 있으며, 밀리터리물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실한 고증에 상대역인 [[카오루]](이현세 만화의 [[마동탁]]의 복사 붙여넣기)가 최엄지와 오혜성에게 비상식적으로 집착하거나 뜬금없이 야쿠자들이 대놓고 일본도를 손에 들고 [[하카마]] 차림으로 시내에서 설치는 모습과 같이 스토리를 받쳐줘야 할 개연성과 설정이 처참한 수준이다. 같은 스토리 작가의 전작이자 일제치하를 그린 [[사자여 새벽을 노래하라]]가 오히려 거부감이 덜하고 스토리 전개도 낫다. 수작급의 연출과 형편없는 내용 탓에 당시에 감명깊게 읽었던 사람과 현재 읽은 사람과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린다. 그리고 '''[[재평가|당시에 어린 나이로 명작이라 평가하며 읽었던 사람들도 나이가 들고 나서 다시 읽고보니 평가가 달라지는 경우가 엄청 많다.]]''' 그리고 인물들의 후일담은 죄다 좋지 않다.[* 개정판에 결말이 추가되었는데, 후일담에 죽었다고 확정적으로 언급된 인물들을 제외하면 청와대에서의 오혜성 결혼식에 전원 참석한다. ~~총에 벌집이 된 인물들은 어쩔...[[최경도|아끼던]][[하국상|부하들]] 앞에서 눈물 흘린 손 장군 무안(...)~~] 아무래도 비극적 결말을 선호하는 야설록의 취향이 반영된듯 하며, 그나마 오혜성의 형 오유성은 경영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고 백두산은 완쾌되어 성직자의 길을 간다. 그래도 대단원을 장식하는 건 '카오루는 죽은 뒤에도 이등병으로 강등되었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