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태령역 (문단 편집) == 역 정보 == ||[[파일:남태령역 안내도.jpg|width=100%]]|| || 역 안내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남태령역폴사인.jpg|width=100%]]}}}|| || 남태령역의 옛 폴사인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과 [[관악구]] 남현동에 걸쳐 있다. 이름은 역 상부에 위치한 고개인 [[남태령]]에서 유래했다. [[서울교통공사]] [[서울 지하철 4호선|운영 구간]]의 종점이자 [[과천선]]의 종점이다. 옛 [[서울메트로]]에서 관리했던 역 중 제일 남쪽에 있는 역이었다. 여기서부터는 당고개 - 사당 구간보다 열차 수가 절반으로 줄어서 배차 간격이 10~12분으로 벌어진다. 사당역에서 남태령을 거쳐 과천으로 향한 길은 계속해서 오르막인데 반해 지하철은 경사가 완만하다보니 남태령역은 주변 역에 비해 매우 깊어졌다. 서울 1~4호선 역 중에서 가장 깊은 역이고, 5호선 전구간 개통 전까진 이 역이 국내에서 가장 깊은 역이었다.[* 깊이가 37.21m로 [[여의나루역]](37.08m)보다 조금 더 깊다.] 이에 따라 승강장을 위에서 파고 내려간 개착식으로 공사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았으므로, 승강장 부분은 짧은 두 개의 터널을 짓는 방식인 2-arch 공법이 사용되었고[* [[https://civileng7.tistory.com/1351|2-arch 공법 설명]]] 이 때문에 승강장에 있는 벽이 지면과 수직으로 되어 있지 않고 곡선으로 되어 있다. 맞이방은 승강장과는 별도로 지어졌으며, 지하 2층 높이에 개착식 공법으로 만들었다. 이 때문에 지하 2층 맞이방에서 게이트를 찍고 승강장으로 내려가려 하면 엄청난 높이의 [[계단]] 및 [[에스컬레이터]]가 나온다. [[이대역]]보단 더 높고, [[산성역]]과 [[버티고개역]]보단 낮은 수준이다. 승강장과 맞이방을 연결하는 계단이 2개 있는데, 한 쪽은 아예 막아놨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승강장으로 통한 엘리베이터도 일반적인 수직이동 엘리베이터가 아니라 계단을 따라 건설된 경사형 엘리베이터다. 이 엘리베이터는 에스컬레이터와 동일한 분속 30m이며, 내려가는 깊이를 감안하면 매우 느린 속도다. 승강장에 도착하기까지 1분이 넘게 걸릴 정도다. 느리기도 한데다가 타고 있으면 상당히 떨림이 있기 때문에 불안하다. [[2016년]]까지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를 했는데 위에 써있지만 엘리베이터가 느리기 때문에 불편하다. 게다가 일주일에 2, 3일 정도는 고장으로 서 있는 경우가 다반사라 근처의 [[서울전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등하교길마다 헬게이트가 열렸다. 이 역과 [[선바위역]] 사이에는 [[꽈배기굴]] [[절연구간]]이 존재한다(자세한 것은 '''[[꽈배기굴/과천선]]''' 참조). 일부 열차는 타고 내린 사람이 별로 없으면 이 역에서 아예 10초만 문 열어놓고 바로 닫고 출발하기도 한다. 다만 상행선의 경우는 [[사당역]] 종착 열차가 차량을 돌려야 하기 때문에 신호대기로 인해 이 역에서 최대 3분까지도 꼼짝 못한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 남태령역에서 출발하여 [[사당역]]으로 간 도중에 열차가 신호 대기를 위해서 잠시 정차한 해프닝이 벌어진다. 그리고 이럴 때의 90%가 열차가 [[가축수송(교통)|가축수송]]일 때다. 사당역 종착 일부 열차가 여기까지 와서 [[회차]]한다. 꽈배기굴 쪽에 회차선이 있으며,[* 진접 방향쪽에 유치선이 하나 있으며, 오이도 방향쪽은 유치선이 벽에 막혀 안 보이지만 진입은 가능하다.] 선바위 방면에서는 볼 수 없다. 이전에는 막차 시간에 남태령행 열차가 하나 있으며 아침에 이 역에서 출발한 첫차가 있으나 [[2011년]] 말부터 사당행이 없어졌고, 남태령발 열차는 토요일과 공휴일 아침에만 있으나 이것도 이제는 요일에 상관없이 다니게 되었다. [[2016년 5월]] 시간표부터 남태령행은 폐지되었고 사당 종착 후 남태령으로 회송하는 다이어로 전환되었다. 첫차는 직류전용 차량으로 매일 이 역에서 진접행으로 출발한다. 이 열차는 남태령역에서 유일하게 당고개역보다 북동쪽으로 운행하는 열차다. 막차시간대를 제외한 나머지 열차는 모두 당고개행이지만 첫차 05:30분차는 진접행이다. 과천선 개통 초기에는 남태령행 열차가 지금보다 많이 있었다.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4/1926088_19434.html|이 영상 27초~35초에 등장하는 열차가 남태령역에 종착한 후 회차를 위해 들어가는 남태령행 열차다.]] 4호선 직류전용 열차는 이 역까지도 운행이 가능하지만 역의 하루평균 승하차수가 4호선은 물론 서울시에서 최하위권을 달리는지라 직류전용 열차들은 남태령역에서 종착한다. 그래서 이 역은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지만 직류전용 전동차가 99% [[사당역]]에서 시종착하여 직.교류전용 전동차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코레일 소속 전동차가 [[서울교통공사]] 소속 전동차보다 더 많이 정차한다. 원래 [[과천선]]은 사당역~[[금정역]] 구간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이 역도 [[대한민국 철도청|철도청]]이 설계하고 시공했으나 남태령역-사당역 구간은 개통 전에 서울특별시에 양도하여 서울 지하철 4호선에 편입되었다. 그래서 전체적인 건축 디자인이 [[선바위역]]~[[범계역]]과 유사한데, 4호선 색상인 파란색 띠를 자세히 보면 진한 파란색 계통임을 알 수 있고 개통 당시 서울지하철공사 관할 역중에서 유일하게 열차 도착 안내 방식이 '''전광판'''이었다.[* 철도청이 과천선을 건설하면서 지은 역이기 때문에 다른 과천선 역에 설치된 전광판이 이 역에도 설치되어 있던 것이다. 당시에는 4호선을 비롯한 모든 노선에서 플랩식 행선판으로 열차를 안내했으며, 서울지하철공사가 전광판을 도입한건 [[1997년]]이었다.] 물론 코레일 구간과는 달리 우측통행에 직류 1500V 방식이긴 하지만 한때 철도청의 역 분류 방식에 따라 역 등급(3급)이 부여되었다가 [[2000년]]에 폐지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