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납북 (문단 편집) == 개요 == {{{+1 [[拉]][[北]]}}} 한 마디로 [[북한]]에 [[납치]]되는 것을 말한다. 피해자는 주로 [[대한민국]]([[남한]]) 국민과 [[일본]] 국민이었다. 한국에서 납북은 주로 전자를 말하며, 일본인 납북 문제에 대해서는 [[납북 일본인]] 문서를 참조. 반대로 남한 측에 의해 납치되었다는 [[납남]]의 사례도 존재하긴 하지만 납북에 비해서는 그 수가 매우 적다. [[6.25 전쟁]] 당시 수많은 납북자가 발생하면서 결국 귀환하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특히 [[강원도]] [[어부]]들의 경우 바다에서 고기를 잡다 우연히 [[군사분계선|휴전선]]을 넘거나, 휴전선을 넘은 북한 군선에 의해 납북[* 납북되었다가 탈북한 [[울산]] 출신 어부 이재근의 말에 따르면,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만났다 한다. 이 중에는 정부의 공식 납북자 명단에 없는 경우도 있지만, 심지어는 '''[[제주도]]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중에 납북된 사례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북한은 이들을 대남 간첩으로 이용했다.]되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전쟁]] 이후 [[이산가족]]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7941300?sid=100|납북되었다가 이산가족 방문으로 다시 만난 사례]]. 기사 본문에서 납북자가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북한에서의 삶도 괜찮다]]고 말하는데, 설득하는 이유가 [[땔감]](...)을 무상으로 제공해서라고 한다. 위와 같이 납북자들은 북한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발언을 공식 석상에서 주장하거나, 북한 치하에서 공직에 올라 활동하기도 한다. 사실 납북자는 북한에 가고 싶어서 [[월북]]한 게 아니라 강제로 납치 당한 피해자고, 저런 상황에 무조건 북한을 좋게 말하는 건 북한 정권의 지독한 감시와 강요로 어쩔 수 없이 그럴 수밖에 없다는 걸 모두가 알기 때문에, 월북이 아닌 납북자들의 저런 활동은 적극적인 가담이 아니라 판단해서 크게 문제 삼지 않는 편이다. 예를 들어 [[박열(영화)|영화화로 유명]]한 [[박열]]은 납북당한 후 북한에서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란 단체의 회장을 역임했는데, 납북되기 전 해방 정국 5년 동안 뚜렷하게 [[반공]] [[우익]] 노선을 탔던 사람이기 때문에 북한에서 했던 활동도 강제성이 있다고 인식되었고 1970년대 박열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대한민국 언론에서도 짧게나마 이것을 보도했고 사회장 수준으로 추도식이 열리기도 했다. 즉 반공이 국시였던 그 시절에도 납북당한 사람은 사정을 감안해서 평가했던 것이다.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거리가 가까운 자유진영 국가인 [[일본]]도 피해를 많이 입었고 일본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직접 평양을 가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서 결국 '''[[김정일]]이 직접 인정하고 사과하기까지 했다.''' 그 외에 [[미국]], [[중국]],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레바논]], [[러시아]], [[루마니아]], [[프랑스]], [[영국]], [[요르단]], [[토고]], [[호주]] 등 국적과 인종에 관계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납북당했다.[* 최은희의 증언에 의하면, 외국의 여성들을 납치하기 위해 [[미남]]계까지 쓴다고. 제법 얼굴이 잘생긴 공작원이 자신의 국적을 숨기고 여성을 유혹하여 결혼하자고 꼬신 뒤, 북한으로 유인하여 납치한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납북되어 온 외국인들은 대부분 공작원들에게 외국어를 교육시키는 일을 하게 만든다고 한다.] 재불 피아니스트 [[백건우]] - 배우 [[윤정희(1944)|윤정희]] 부부도 1977년에 온 가족이 납북 일보 직전까지 갔던 일이 있었다. 다행히 재빠르게 백건우가 눈치채서 모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