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냉기 (문단 편집) =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단편 소설 = >'''공포가 오직 어둠, 정적, 고립과만 결부되어 있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나는 공포를 백주대낮 속에서,대도시의 시끌벅적함 속에서, 따분한 주인집 아주머니가 충실한 일꾼들을 거느리는, 사람이 바글거리는, '''다 낡아빠진 하숙집 한 가운데에서 발견했다.''' [[대한민국]]에서는 [[동서문화사]]와 [[황금가지]][* 2009년에 번역 출간된 <러브크래프트 전집> 2권에 실려 있다.]에서 같은 제목으로 번역되었다. 한마디로 줄이자면 [[본격]] [[냉동인간]] 이야기. 1926년 3월에 쓰였지만 <[[위어드 테일즈]]>지로부터 원고를 거절당해[* 이유는 불분명. 나름대로 [[어른의 사정]]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년 뒤인 1928년에 <테일즈 오브 매직 앤 미스터리>에 최초로 실렸다. 러브크래프트는 두 달간 뉴욕에 체류할 당시 맨해튼의 한 낡은 아파트에서 이 작품을 집필했는데, 실제로 러브크래프트 본인도 이 소설의 주인공처럼 냉기에 민감했다고 한다. '''영하 5도 정도만 되어도 호흡 곤란과 구토증세를 보였고, 영하 10도 정도의 기온에서는 정신을 잃었다고 하니...''' 그리고, 러브크래프트 전집에 의하면, 이 냉기라고 하는 작품은 러브크래프트 본인의 병증과 두려움을 작품의 소재로 삼은 것이라고 하는데, 러브크래프트 본인의 저온과 관련된 개인문제는 [[1932년]] 동료 작가이자 친구인 [[로버트 E. 하워드]]('코난'시리즈의 원작자. [[1936년]] 30살의 나이로 [[자살]]함)에게 보낸 편지에 상세하게 적혀 있다고 한다. 이 작품은 에드거 앨런 포와 아서 메이첸의 작품과도 자주 비교가 되며, 이보다 6년 전에 쓴 "하버트 웨스트 리애니메이터"에서처럼 [[프랑켄슈타인]] 류의 주제를 다시 다루었다라는 의미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작품은 [[던위치의 공포]]처럼 영화와 텔레비전 시리즈물로 만들어진 적이 있다고 한다. 세 개의 옴니버스 형태로 이루어진 영화판 [[네크로노미콘]]([[1994년]])에서 한 부분을 차지했다고 한다.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대부분이 원작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라는 아쉬움을 남기듯, 이 작품을 비롯해 [[벽 속의 쥐]], 어둠 속에서 속삭이는 자 등 세 편을 원작으로 한 네크로노미콘 역시 러브크래프트 독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텔레비전 시리즈물은 NBC에서 로드 셜링이 "환상 특급" 이후 계속해서 진행 겸 각본을 맡은 "나이트 갤러리"를 통해 방영되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