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력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의 노력 == 예전에는 주인공들이 철저히 지키는 습관이었지만 왠지 요즘 주인공들은 '''노력을 싫어하는 천재''' 타입인 경향이 많다. ([[http://alonestar.egloos.com/4764943|관련 내용]])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로 독자층의 변화를 꼽기도 한다. 현재의 독자층은 고스펙을 요구하는 사회의 눈에 들기 위해 고통스러운 스펙쌓기를 시도하는 무한경쟁사회 겸 경제공황 이후 다가온 취학과 취업의 어려움에 시달리는 등, '''[[청년실업|외부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반해 노력해도 노력한 만큼 좋은 기회를 따내기는 힘들다고 보이는 세대]]'''이기에 고단하게 노력하지 않고 설렁설렁 일처리를 해도 모든 것을 쉽게 거머쥐는 주인공들에게 더 이입하기 쉽다 받아들인다는 것. (즉 각박한 현실에서 그 현실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캐릭터에게 독자들이 더 이입하는 경향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소위 말하는 [[사이다패스]]가 인기있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더 어린 독자들일수록 노력이나 시련 같은 전개가 스토리 내부에서 장기간 끄는 것 자체에 진절머리치는 경향을 짙게 보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반대로 별다른 노력이나 고민, 시련 없이 쾌속전개되는 편의주의적 스토리를 요구하기 때문에 사이다패스라는 말이 생겨났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있는 독자들(못해도 2020년대 기준 20대까지)는 자기들이 봐온 창작물들이 노력, 시련 등의 전개를 질질 끌며 갈등구조-카타르시스 해소를 하는걸 어느 정도 보고 적응했기 때문에 더 어린 세대보다는 무조건 사이다패스를 선호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과거 노력 세대로 나온 주인공들 중에서도 [[나루토/비판|결국은 숨겨진 혈통, 재능 등을 지녔는데 눈가리고 아웅한 사례]]도 꽤 있다보니(...) --물론 진짜 노력충들도 많지만-- 작가들이 진정한 노력파형 캐릭터를 묘사하기 어려운 점도 또 다른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뭐든 잘 하는 천재 캐릭터는 전개상 굴리기가 편한 만능툴로 취급될 수 있으나 재능 없이 노력하는 캐릭터는 어느 수준에서 업그레이드를 시킬지, 그 각을 재기가 힘들기 때문. 너무 느리게 파워업하면 전개가 루즈해지고 독자들의 불평불만이 늘어나며 너무 빨리 시키면 개연성적 측면에서 테클이 들어온다. 게다가 옆에 라이벌이랍시고 천재 캐릭터를 붙여놓을 경우 얘가 먼저 인플레를 벌이면 노력파형 주인공도 라이벌을 따라가기 위해 인플레를 벌여야 하는데, 그 과정이 너무 비약적일 경우 또 욕을 먹는다.[* 사실 혈통, 재능 등이 결국 주인공의 인플레를 올리는 요소로 작용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노력으로 인플레 올리기는 어지간한 작가들이라면 금방 패턴상의 한계를 드러내며 독자들도 보기에 점점 질리게 된다. 여기서 환기를 시켜주면서도 쓰기 편한 강화소재가 바로 혈통과 재능이기 때문이다.] 결론은 이런 유형의 캐릭터를 묘사하려면 완급조절이 중요한데 그 완급조절이 어려우니 작가들도 더 쓰기 편한 캐릭터를 찾게 된다는것. 게다가 독자들도 마침 노력형 주인공보단 [[먼치킨(클리셰)|먼치킨]] + 게으른 천재형 주인공을 더 많이 요구하니 노력형 주인공이 서서히 시장 내에서 밀려나는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 노력파라는 캐릭터 [[속성]]이 되기도 한다. 꽤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굳이 별도의 항목 문서는 만들지 않는다. 만약에 만들면 너무 많이 갱신해야 될 것이다. * [[소년만화]]의 3대 요소이기도 하며(나머지 두 개는 [[우정]]과 [[승리]]다.) [[나루토#s-2|나루토]]가 이것을 잘 표현 하였다. 그런데 후반부에 혈통빨 등등의 버프가 너무 크게 작용해서 주제가 묻혀버렸다. * 격투게임 [[KOF 시리즈]]에 등장하는 만년 유급생 [[쿠사나기 쿄]]가 싫어하는 것이기도 하다.[* 반대로 동게임에 출연하는 [[료 사카자키]]는 어릴적에 매우 고생했던적과 성격이 성실한탓에 노력을 별로 싫다거나 고통이라 여기지않는다. 쿄와 대조된다면 대조되는 부분.] 또한 같은 격투게임 [[길티기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솔 배드가이]]도 싫어한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시리즈에 등장하는 [[파라미터 리스트]]는 노력충의 카운터이다. --노오오력이고 뭐고 안 되는 건 안 됩니다-- * [[채운국 이야기]]에서도 노력을 기본 페이스로 삼은 주인공들이 많은데, 주인공 [[홍수려]]가 마지막 1시험 만을 남기고 2차 시험에 급제했을 때 양민들이 [[이강유]]와 [[남추영]]은 명문가 인맥빨로 관리가 되었다며 떠드는 남자들을 두고 [[홍소가]]는 침울해 하는 [[두영월]]과 [[홍수려]]에게 '''그 누구도 아무런 노력조차 없이 소중한 것을 그 손에 쥘 수는 없단다. 그 [[이강유|두]] [[남추영|사람]]도 처음에는 무시받았지만 결국은 그 노력과 실력으로 조정 최고의 고관으로서 인정받지 않았니.'''~~그러니까 잘 된 사람들 보고 무조건 인맥빨이니 금수저니만 하지 말고 노력했을 수도 있다는 것도 인정해 줘라~~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무조건 다 노력했다고 하진 않았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