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력 (문단 편집) == 기타 == 노력은 [[습관]]을 고칠 때 꼭 필요하다. 부정적인 습관은 들이기 쉽지만 이걸 소거하거나 긍정적인 다른 습관으로 바꾸기 위해선 그보다 더한 기간과 노력이 들어가게 된다. 발달과정과 생존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당장 영유아기에 익히는 뒤집기, 걸음마, 두 발로 서기, 잡기, 배변가리기 같은것만 해도 한 번에 바로 되는 사람은 전혀 없으며 무수한 시도와 노력[* 본인 + 양육자의 노력.]을 통해 자연스러운 신체 동작이 된다. 사회생활을 할 때 필수적인 언어 같은 것만 해도 보통은 학습하기 위해 노력이 필수로 동반된다. 소위 말하는 사회성의 습득도 개인차가 뚜렷하긴 하나,[* 대표적으로 눈치. 이건 거의 타고나느냐가 좀 심한 편이어서 아무리 해도 눈치가 안 길러지는 [[사회적 의사소통장애]] 같은 케이스가 있다. 이 경우 노력해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좌우지간 인간관계에서도 사람들은 최소한 생존에 필요한 인간관계 기술을 습득하고 맺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게 된다.[* 여기서 노력하기에 한계가 느끼면 관계가 파기되는 결과가 나온다.] 특히 서비스직 [[감정노동]]의 경우 문자 그대로 노력의 산물이나 마찬가지. 사실상 인간이 살아가면서 거의 평생 하게되는 [[학습]]과는 땔레야 땔 수 없는 관계의 존재이기도 하다. 아무리 타고난 재능, [[게으른 천재]], 재능의 벽 운운해봤자 태어나면서 전지(全知)하고 전능(全能)해서 시작점부터 모든걸 능숙하게 해내고 아무것도 배울 필요 없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결국 천재는 소수고,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한 번에 바로 100% 익히는건 무리이다.[*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사람들도 정도에 따라선 최소한의 노력을 하기도 한다. 혹은 재능 유지를 위해 최소한도라도 노력이 수반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뭔가를 학습할 때 온전히, 혹은 자기가 가능한 수준까지 기억하고 학습하고 재현할 수 있도록 어떤 시도에서든 '될 때까지' 노력이란걸 동반할 수밖에 없게 된다. 기존에 사람이 학습한 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노력은 거의 필수적으로 동반된다. 괜히 [[복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배워도 유지하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학습 유지를 위해 노력하지 않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학습한게 잊혀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자전거 타는 법을 배워서 잘 타게 된 아이가, 한 몇 년동안 자전거를 타는걸 그만두다가 어른이 되어 자전거를 타려니 잘 안 타지는것이 그 예시.] [[적응]]에 대해서도 빠르게 적응하느냐, 느리게 적응하느냐, 아예 적응하지 못하느냐는 문자 그대로 케바케지만 보통은 적응을 위한 노력이 어쩔 수 없이 동반된다.[* 사회생활에 있어서 필요한 직장을 가는데 지각하지 않게 일찍 일어나는걸 반복하는 것도 사실상 실생활에서 노력의 한 예시라고 볼 수 있다. 본인에게 긍정적이지만 정신이나 몸에 불편한/귀찮은 습관을 만드는데는 노력이 엄청나게 들어가기 때문이다.] 삶은 무수한 상황에서의 적응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런 무수한 상황 속에서 적응하기 위한 노력은 언제나 따라오기 마련이다.[* 예시로 회복 불가능의 [[질병]]이나 [[장애]]를 가지게 된다면, 왠만해서는 싫어도 멀쩡한 시절보다는 불편해진 생활에서 적응하여 살아가기 위해 무수한 노력을 하게 된다. 본인이 아니라 본인과 함께 사는 가족 중에 장애인이나 환자가 있어도 마찬가지이다. 장애인이나 환자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도 장애인/환자 기준으로 모든 일상을 맞춰야하고 크든 작든 자기희생을 하는 태도를 유지하도록 무수한 노력을 들여가며 살아간다. 육아도 마찬가지. 육아는 아이를 위해 부모가 온 노력을 거의 한평생 갈아넣는거나 마찬가지이다.] 물론 때로는 적응하는거 말고 기존의 적응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심리치료에서 동기부여와 함께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환자가 동기부여가 좀 되더라도 치료에 대해 노력하기를 귀찮아함을 못 이길수록 치료가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 귀찮음, 즉 나태는 노력에 필요한 동기부여를 꺾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물론 여기서 노력이라는건 [[노력충]], [[의지드립]], [[노오력]] 같이 불필요한 방향에서의 노력의 강요가 아니고 알맞은 치료과정에서 환자 스스로가 해내야하는 필요과제 등을 실천하고 본인이 개선되려고 '알맞게 노력하는 것' 을 말한다. 이렇게 치료과정에서 환자가 동기부여 상태에서 이어져서 그 동기를 가지고 노력하는 자세를 유지하게 만들기가 보기보다 어렵다. [[다이어트]]의 경우 문자 그대로 피눈물나는 노력이 필수로 동반된다.[* 살찌는데 기여한 식생활, 식생활 외 생활습관, 운동습관 등을 다이어트에 맞는 버전으로 고치기 위해, 그리고 이를 위한 다이어트 동기와 동기에 집중하는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어마무시하게 동원되기 때문이다.그것도 여차하면 한평생을 노력하며 갈아넣어야한다. 괜히 다이어트가 어려운게 아니다.] 감량해야할 몸무게가 많을수록 더욱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다이어트 후의 몸매 유지와 식습관 조절도 마찬가지로 노력이 엄청나게 동반된다. 다이어트 중이나 다이어트 후의 몸매에 관한 노력이 끊기면 다이어트가 도로아마타불되는 결과가 나온다. 사실 다이어트에 엄청난 노력이 요구되는건 결국 이 행위가 인간을 비롯한 대부분의 동물들의 본능에 완전 정반대인 행위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는거'''가 본능이기 때문.[* 이유야 에너지를 비축하기 위해서다. 식생활에 어려움이 크게 없는 현대인들 입장에선 이해가 잘 안 되겠지만 당장 삶이 가난해지기만 해도 귀해지는게 음식이다. 한참 까마득한 과거의 야생 시절에선 문명시절보다도 음식을 넉넉히 구하는게 하늘의 별따기였기 때문에 어느 동물이든 일단 식량을 많이 확보하고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적게 움직이는게 본능이 되었다. 인간의 경우 급격한 문명발달로 인해 식량이 생활에 과잉공급까지 되면서 현대에 와선 역으로 본능에 반하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기' 가 요구되기 시작한 것.] 본능은 욕구의 근간에 존재하는 것이므로 왠만한 것들보다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게 상당히 어렵다. 그것도 '''본능에 반하는 짓을 평생동안 해야한다는것'''의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자기관리]]에 있어서도 중요한 요소로, 어찌보면 자기관리를 위해 노력을 잘 한다는것도 재능이라 할 수 있지만 자기관리를 평균 수준으로라도 하는 사람들은 그걸 습관화시키기 위해 분명히 노력한게 맞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편한 것을 추구하는데 자기관리는 그것의 반대편에 있다. 자기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끊임없이 자기를 되돌아보고 살피고 예측하면서 '이상적인' 자신이 되기 위해 불편한 상황을 고수해야 할 때가 잦다. 당연히 이에 대한 심리적인 저항이 크든 작든 일어나며, 여기서 사람의 자기관리에 대한 노력은 '편한 상태에 머무르고픈' 저항과 맞서싸우게 된다. 사실 자기관리 외에도 부정적인 상황에서 현재에 머무르고픈 심리적 저항이 일어날 때, 이걸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괭장히 어려운게 현실이다.] 특히 현대사회는 고스펙을 비롯한 높은 수준의 자기관리를 요구하는 상황이 잦아, 자기관리에 자신이 없고 하기 싫어도 결국 자기관리를 위해 노력하는게 사회생활하는데 기본이 되어가고 있다. 어지간한 운과 환경과 재능이 받쳐주지 않는 한, 애매한 입장에서 자기관리에 대해 노력하지 않고 손놔봤자 오는게 없기 때문. [[노력하는 천재]]는 노력과 재능의 시너지가 매우 잘 나는 케이스이다. --[[노력하는 범재]]는요-- 사실 천재들끼리 모여있는 천재 라인에 가면 노력하는 천재가 될 것이 거의 강제된다.[* 대표적으로 프로 운동선수들이 참여하는 각종 프로리그.] 천재들 라인에서 방심하고 노력 안 하다간 그 라인의 범재로 굴러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현대 사회로 가면 노력에 대해 사람들이 비관적이 되어가는 것과는 별개로 사회가 사람들에게 요구하는 노력치, 사람이 사회에 도태되지 않기 위해 필요로 하는 노력치가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하기 싫어도 노력하는 사람만이 결국 살아남는 구조가 된다. 자신에게 주어진게 아무것도 없다면 최소한 뭔가 하려는 노력이라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게 사회다. 사회는 자기를 굴러가게 할 대체제 인력이 많기 때문에 손만 놓고 있는 사람에게 그 사람이 사회를 필요로 하는만큼 눈을 돌려주지 않는게 [[현실은 시궁창|냉혹한 현실이다.]] 결국 평범한 사람이 사회에서 경쟁하는 대상은 까마득히 앞에 있는 천재가 아니라, 자기와 거의 비슷비슷한 수준의 평범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이 노력하는 것만큼은' 해야 최소한 중간/평균으로나마 살아남을 수 있게 된다.[* 물론 빈곤이나 정보의 부족 등 환경의 영향을 절대로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런 극한 환경 속에서도 살아남으려고 뭐라도 구해보려는 사람들이 주로 살아남게 된다.] 물론 위에서도 나와있듯이 비효율적으로 막무가내식 노력을 하라는게 아니고, 자기에게 알맞은 방향으로 알맞게 동기부여가 돼서 노력을 해야 노력한 만큼의 효율이라도 본다. 노력 이전에 자기가 시도할 것에 대한 정보 탐색이 중요한 이유. 개인의 노력이 사회의 뭔가를 한 번에 바꾸긴 힘들 수 있다.[* 지배자의 권한이 훨씬 더 강한 전제군주정 시절의 왕이나 황제라고 해도 사회 전반을 자기 뜻대로 확 바꿔버린 사례는 흔하지 않다. 그만큼 주변의 '바뀌지 않으려는' 저항에 부딪히기 때문. 사회가 변화할 때는 주로 집단적인 저항이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발생하고 심하면 [[붕괴 후 혼란기]]가 오므로, 이를 최대한 예방/수습하려는 노력도 당연히 사회~국가 단위로 수반되는 수밖에 없다. [[판데믹]]처럼 국경을 넘어 세계적인 재해의 경우 전세계인 단위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해진다.] 사실 사회나 환경 그 자체를 바꾸려면 사회 구성원 대부분의 노력이 '''장기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악법, 악폐습 등을 고칠 때는 사회 전반이 이를 문제라 인식하고 이를 바꾸거나 소거하려고 하는 노력이 아주 강력하게 요구된다. 사실 이런 사회 전반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나쁜 악법, 악습, 불문율 같은건 한 사람이 재능 가지고 노력한다고 해서 절대 고쳐지지 않는다. 따라서 사회 구성원 전반이 이런 사회에 있어서 부정적인 것들을 긍정적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려고 장기간 노력하는게 거의 필수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넓게는 사회 치안 유지 역시 사회 구성원 전반의 노력이 강하게 적용된 결과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 특히 다수의 의견이 힘이 되는 민주주의 사회의 경우 사회 구성원 중 사회가 긍정적으로 바뀌길 원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 구성원이 많을수록 좋다. 그런 의견들이 [[투표]] 같은 것으로 반영되어 정책을 긍정적인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허나 이것도 사회 구성원들의 올바른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아닐 경우 [[중우정치|이렇게 된다]].] 물론 [[우공이산]]을 실제로 실천한 인도의 한 남자의 실화처럼 개인의 노력이 환경을 바꿔버리는 경우도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긍정적이면 보지도 않고 노력이라고 말하고 부정적이면 무작정 [[뻘짓]]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극단적인 경우 사람의 행실이 뻘짓이라고 여기면서 무시할때는 언제고 [[개천에서 용난다|잘 되는 순간 노력이라면서 찬사하기도 한다는 점.]][* 반대로 열심히 노력했으나 [[현실은 시궁창]]인 경우에 뻘짓 잘 했다면서 조롱하는 경우도 있다.] [[분류:한자어]][[분류:능력]]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