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태우 (문단 편집) == [[/일생|일생]]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노태우/일생)] [[대한민국 제4공화국|제4공화국]] 당시 [[전두환]]과 함께 군 내 사조직인 [[하나회]]를 결성, [[12.12 군사반란]]을 주도하였으며 전두환이 집권한 뒤에는 [[정치인]]으로 전향했다. [[6월 항쟁]] 직후 [[6.29 선언]]을 발표하여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받아들였고, 신헌법에 따라 국민 직선제로 치러진 최초의 대선인 [[제13대 대통령 선거]]에 [[민주정의당]] 후보로 출마하여 '[[민간인|보통사람]]들의 위대한 시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당선되어 [[1988년]] [[2월 25일]] [[대한민국 제6공화국]]을 출범시켰다. 대통령에 취임하자 [[대한민국 제5공화국|5공]] 청산론을 받아들여 군부 출신 인사들을 대거 정리하였고, 정치 활동이 금지된 재야인사들을 대거 복권시키고 언론의 자유를 확대하며 중도통합에 나섰다. 세계적인 [[데탕트]] 분위기에 발맞추어 북방정책을 펼치고 [[남북기본합의서]]를 체결하여 한반도 [[비핵화]]를 선언하였다. 또한 [[북한]]과 [[유엔]]에 동시 가입하는 등 제6공화국 모든 정부에서 추진할 대북정책의 기초를 수립하였고 [[1988 서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통령 각하라는 표현을 처음으로 사용하지 않은 대통령이며[* 제6공화국 이전까진 대통령 취임식과 같은 국가 행사를 비롯해 언론에서도 박정희 전 대통령 각하, 최규하 전 대통령 각하, 전두환 전 대통령 각하와 같이 대통령 호칭 뒤에 각하를 붙이는 경우가 많았다.] 대통령이 국민 앞에 설 경우 처음으로 스스로를 '나'가 아닌 '저'로 표현하는 등 권위주의 시대의 끝을 알리는 대통령이기도 하다. 대통령 퇴임 후 [[12.12 군사반란]] 및 [[5.17 내란]]을 주도한 혐의 등으로 [[1995년]] [[전두환]] [[전직 대통령|전 대통령]]과 함께 구속 기소되어 [[1997년]] [[4월 17일]] 반란모의참여죄 등으로 [[징역]] 17년을 선고받아 확정되었다.[* 대법원 1997.4.17. 선고 96도3376 전원합의체 판결.] 이에 헌정사상 첫 번째로 구속된 대통령이 되었으나 [[1997년]] [[12월 22일]]에 [[김영삼]] [[전직 대통령|전 대통령]]에 의해 [[사면]]되었다. [[2002년]] [[전립선암]] [[수술]] 이후 건강 악화로 인해 연희동 자택과 병원을 오가며 칩거생활을 했다. 희소병인 소뇌위축증을 앓고 있었으며 기본적인 거동조차 하지 못해 [[휠체어]]를 타고 [[지팡이]]를 쥐고 움직이는 불편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 그나마도 칩거생활 초기에나 가능했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는 기본적인 의사소통에도 지장이 있을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어 사실상 [[식물인간]]이나 마찬가지인 상태에 놓였다. 역대 대통령들의 영결식에도 다 불참했다.] [[2007년]] [[6월]] [[6·29 선언]] 20주년 만찬장 참석을 마지막으로 공식석상과 매스컴에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777005|관련 기사]]. 노태우의 마지막 공식 석상 모습이다. 당시에도 말을 어눌하게 하고 지팡이 없이는 거동이 힘들 정도로 몸이 불편했었다.] [[2021년]] [[숙환]]으로 인하여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2021년]] [[10월 26일]], 향년 88세로 병상에서 [[사망]]했다.[* 공교롭게도 [[박정희]] [[전직 대통령|전 대통령]]과 [[사망]] 날짜가 같다.] 이로써 대한민국 현대사를 주름잡은 [[노태우|1노]] [[삼김시대|3김시대]]는 완전하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일로부터 4주가 지난 [[2021년]] [[11월 23일]], 그의 오랜 친구였던 [[전두환]]도 노태우의 뒤를 따라 세상을 떠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