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농어촌특별전형 (문단 편집) == 상세 == 어느 특별 전형이나 마찬가지지만, 농특 보정을 받으면 대학 가는 게 좀 더 쉬워진다. 또한 2005학년도부터 [[내신/수능 9등급제]]가 실시된 이후에는 내신에서 [[수능]]과는 정반대의 동석차가 발생했을 때 최대한 높은 등급을 부여하는 것이 아닌, 동석차가 발생한 등수들의 중앙값을 계산하여 그것을 토대로 등급을 산정하는 방식의 [[등급블랭크]]로 인해 학생 규모가 적은 농어촌 학교가 더욱 불리하게 되었는데, 심각한 학교에서는 아무리 [[전교 1등]]을 해도 1등급이 되지 못하기도 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708600|#]] 그래서인지 통상적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인 만큼 일반전형보다는 커트라인이 낮은 편이며,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4%한도 내에서[* 2011학년도 기준] 모집을 하게 되어있다. 몇몇 사람들은 농어촌 전형이라기에 일반전형에서 보너스 점수를 더 주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 '''농어촌 학생들끼리 경쟁하여 학생을 뽑는 정원 외 입학제도'''이다. 농어촌 학생이 성적 중간 이하라면 오히려 일반전형보다 합격이 어려울 수도 있다. 그 덕분에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를 오는 경우나 심지어 [[위장전입]]을 시전하는 경우가 있어서 정작 실제 농어촌에 사는 학생들은 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몇몇 대학은 신활력 지역이라 하여 행정구역은 시이나 열악한 여건의 시에 농어촌 전형을 허용하고 있는데, 그 때문에 순수 농어촌 지역이 피를 보는 경우도 있다.[* 대개 이런 지역은 인구 10만 미만에 동지역이라고 해도 여지간한 읍내보다 못한 경우가 많다. 정부에서 괜히 이런 걸 지정하는 게 아니다.] 2011학년도 수능때는 다수가 폐지했다.[* 감사원 지적사항이었다. 다만 2012학년도 전형계획으로 봤을 때 40개 학교 정도가 신활력지역의 동지역을 포함하는 듯. 동 지역 이외의 읍면지역은 어차피 신활력지역 지정여부와 상관없이 자격기준이 부여되니...]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SKY대]]를 넣은 후에 최소등급(2등급)만 확보하면 입학이 확정될 정도였던 시절이 있지만 그것도 옛날 얘기다. 뽑는 인원도 적고, 실력 좋은 애들도 많아져서 당연히 입학이 어려워진 추세. 실제로 고대 정시 농어촌전형에 합격하려면 거의 일반정시 전형급으로 수능을 잘 봐야 한다. 이러한 이유는 농어촌 전형으로 뽑는 인원수를 점차 줄여나가기 때문. 해당 조건은 자신의 주민등록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초중고 12년간 농어촌이었거나(본인 12년 충족) 부모와 본인의 주민등록지와 본인의 출신 중, 고등학교가 농어촌(부모와 함께 6년)이어야 한다. 중간에 도시거주 이력이 있으면 안되고 나름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위장전입이 쉽지만은 않다. 특별전형의 특성상 정원이 몇 명 되지 않기 때문에 농어촌 학생들간 경쟁을 하다가 경쟁률이 높아져 일반전형과 커트라인이 비슷하거나, 또는 높아지는 웃지 못할 일이 아주 가끔 벌어지기도 한다.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농어촌 출신이 확실히 유리하지만 3-4등급 이하라면 별로 이점도 없다. 거기에다 최근에는 인강 등의 영향으로 농어촌 지역의 학력이 전체적으로 향상되고 있고 지역에 따라서는 농어촌 고등학교인데 비평준화지역이거나 등의 이유로 도시보다 공부를 더 잘하는 곳도 존재한다.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농어촌특별전형과 학점은 상관관계가 없다.''' 연구 결과 농특의 경우 [[특성화고특별전형]]과 달리 학점평균에서 일반 학생과 별 차이가 없었으며, 일부 학교([[서울대학교]] 등)의 경우 농특 학생들의 학점이 더 높은 경우도 있었다.[[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1249112&cp=nv|관련기사]] 이는 대입시험이 국영수의 배점을 크게 해서 교과 지식을 직접적으로 묻는 형태로 출제되는데, 대학 강의는 영어/수학 교과 지식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내용을 강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의 정원 내 전형 중 하나인 '지역균형선발전형'(약칭 '지균')이 이름 때문에 이것과 비슷해 보이지만, 본질은 다르다. 지균은 농특과 달리 전국 모든 학교, 즉 서울 유명 학군에 있는 학교에서도 지원하는 게 가능하다. 비수도권 학생들이 도전하기에는 일반전형에 비해 더 쉽기는 하다. 일반전형의 경우 면접장에서 고난도 문제를 받고 교수들 앞에서 그것을 풀이하는 형태로 면접이 전개되지만 지균은 [[학생부종합전형]]처럼 서류 기반 면접이다. 낙후 지역 학생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고 해서 지역균형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