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씨다오펄 (문단 편집) == 개요 == '''뉴씨다오펄(新石島明珠, NEW SHIDAO PEARL)''',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만항]]과 [[울릉군]] 사동항을 잇는 대형 크루즈 여객선이다. 1박 2일 걸리던 국제항로에 취항하던 선박이라 전 좌석이 침대/침상이다. 계절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매일 [[포항시]]에서 자정쯤에 출발, [[울릉군]]에는 새벽에 도착하고 복편은 오후 출발 초저녁 도착 스케줄이다. 새벽에 [[울릉군|울릉도]]에 도착하는 만큼 여행을 계획하기 매우 좋고 [[독도]]에도 당일치기로 방문할 수 있다. 왕복 모두 약 6시간 30분이 소요되지만 날씨가 좋지 않으면 조금 늦을 수도 있다. '''[[울릉크루즈]]'''가 [[2021년]] "포항 - 울릉 대형 카페리 여객선 사업자"에 선정된 후 용선계약으로 3년간 임차한 후 2021년 9월 16일부터 포항 - 울릉 노선에 처음으로 취항, 10월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하였다.[* 여담으로 사업자 선정에서 떨어진 (주)에이치해운도 [[제주특별자치도|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성산포항]] - [[전라남도|전남]] [[고흥군]] 녹동항에 투입하던 [[선라이즈 제주]]를 이용하여 '''후포 - 울릉''' 노선에 취항하였다.][[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10906010003166|#]] 울릉도에 처음으로 취항하는 대형 여객선인 만큼 [[울릉도]]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 그 전에는 쾌속선밖에 다니지 않아서 연간 약 100일정도가 결항되어서 한번 갇히면 답도 없었으나 뉴씨다오펄호은 웬만한 풍랑도 문제없이 출항할 수 있고 다른 쾌속선들은 꼼짝도 못하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도 출항하는 경우가 많다.[* 바다 위의 [[KTX]]라고 불렸던 썬플라워호의 거의 9배 크기이니 말 다했다.] 덕분에 울릉도에 드나들기 매우 편해졌다. [[울릉공항]] 개항 이전까지는 가장 편한 교통수단이 될 전망이다. 썬플라워호보다도 훨씬 커서 배멀미가 눈에 띄게 적고 다른 선박들이 결항될 때도 운항하는 것이 장점이지만 크루즈이기 때문에 최대 속력이 20노트로 느려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이 단점이다. 일부 언론에선 石島가 독도를 칭하는 역사적 명칭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신독도진주호라고 부르기로 한 모양이나, 이 선박의 공식 명칭은 아직 '뉴씨다오펄호'이며 향후 한자는 한글로 바꾸고 도색 작업을 한다고 한다. 만약 매입까지 할 경우 선박의 이름도 바꿀 계획이 있다.[[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081|#]] 물론 [[동해]]의 자비없는 파도[* 겨울철의 경우 [[동해]]상에는 '''4 ~ 5m'''의 무시무시한 파도가 자주 친다. 그 이상일 경우 이 배도 결항될 가능성이 있다. 파고 5m가 넘어가면 풍랑'''[[###red|경보]]''' 상태로, 해경 등 관계기관에서 아예 출항 허가를 안 내주기 때문에 100% 결항이다.]는 이 커다란 배도 얼마든지 흔들어대니 멀미를 아예 안한다는 보장은 없다. 배 안에서는 멀미약을 팔지 않으니 반드시 승선하기 전에 멀미약을 챙겨야 한다. '''다른 쾌속선들과는 달리 포항 여객터미널이 아니라 신항인 [[영일만항]]에 있는 [[포항항국제여객터미널]]로 가야 한다.''' 또한 신항 북쪽의 [[울릉크루즈]] 매표소가 아니라 신항 남쪽의 [[http://www.ulcruise.co.kr/www/center/way|울릉크루즈선착장]]으로 가는 것을 추천하는데, 온라인으로 사전에 티켓을 구매하지 않았어도 선착장 바로 앞에서도 티켓을 구매할수 있는 임시 매표소 겸 검표소가 있으며, 여객 쉼터도 얼마 전 개설되었다.[[http://www.ulcruise.co.kr/www/aboutus/press?idx=1115&mode=view|#]] 뉴씨다오펄호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원래 [[군산항국제여객터미널]] - [[중국]] [[웨이하이시]] 스다오(石島)구간을 운항하던 국제여객선이었다.[*홍보영상 [youtube(tBW277R9JC0)]]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인해 운항중지된 이후 한동안 방치되어오다가, 경영위기에 빠진 석도국제훼리측에서 용선 매물로 내놓아 [[울릉크루즈]]로 오게 되었다. 취항 초기 도색도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운항했지만, [[2022년]]에 한자가 모두 지워졌으며 정비기간에 재도색되어 현재는 흔적을 찾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내부에는 여전히 한중간 국제여객선의 흔적들이 찾아보면 꽤 보인다. 여담으로 자매선으로는 군산펄호가 존재하는데, 군산펄호는 2008년에 군산-스다오 노선에 취항한 [[https://www.anewsa.com/detail.php?number=1292768|씨다오호]]를 대체한 선박이다. 지금도 여전히 석도국제훼리 소속으로 남아있는 군산펄호는 중국의 강력한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여객 업무가 사실상 마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물동량이 늘면서 그나마 숨통을 트여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