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늑대아이/등장인물 (문단 편집) == 그이 == || [[파일:attachment/늑대아이/wolfman.jpg|width=100%]] || [[파일:attachment/늑대아이/wolfman2.jpg|width=100%]] || || 인간 모습 || 늑대인간 모습 || '''彼''' 성우: [[오오사와 타카오]][* [[타임슬립 닥터 진]]의 드라마판에서 [[미나가타 진]]을 맡았던 배우.] / [[김승준(성우)|김승준]][* 원래는 [[최재호(성우)|최재호]]가 맡을 예정이었는데 1년전 [[고 녀석 맛나겠다|비슷한 영화]]의 [[하트(고 녀석 맛나겠다)|주인공]]을 맡아서 제외됐다. 그 밖에도 [[성완경]], [[정재헌]], [[전태열]] 등이 캐스팅 후보였지만 최종적으로 김승준이 낙점됐다.] / [[데이비드 머트랭가]] 남주인공. 스태프롤에선 '그이'로 표기. 한국 스태프롤 자막에선 '늑대 남자'로 나온다. 쇼와 54년([[1979년]])생. 작중 [[이름]]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운전면허증의 이름 부분이 흐릿하게나마 나왔지만, 흐릿한 데다 아주 짧게 보여주기 때문에 일본인 관객들조차 이름을 못 알아볼 정도. BD에서도 이름을 뭉개놔서 읽을 수 없다.[* 자세히 보면 성씨는 이가(伊賀)인 걸 확인할 수 있다. 국내 팬카페에선 '유메이코'로 읽었으나, 유메이코라는 성씨는 일본에 존재하지 않으며, 이가는 실제로 존재하는 성씨다. 일본 웹사이트에서도 이가로 읽는다. 그리고 생일은 [[1980년]] [[2월 12일]], 주소는 도쿄도 고쿠분지 시 나시마치 2-24-1로 나온다.] 이름을 일부러 숨긴 이유를 감독은 보는 분들이 저마다 소중한 사람으로 대입하기를 바란다고 대답했다.[*원문 観ている方がそれぞれに大切な人に例えていただければと思っています。] 하나와 사귀게 된 이삿짐 기사이자 같은 학교 청강생. [[도강]](盜講)을 하던 도중 하나의 눈에 띄었다. 처음에는 관심을 보여오는 하나를 멀리하려 했으나, 그가 속내는 좋은 사람이라는 걸[* [[학교]]를 나오던 중, 길가에서 넘어진 아이를 일으켜 주고 먼지를 털어주는 걸 봤다.] 단박에 알아본 하나의 지속적인 대쉬에 점차 마음을 열면서 연인이 되었다. 이후 데이트 주에 자신이 살고 싶은 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 중 하나가 '당신의 집에서 내가 "어서와"라고 맞이해 주고싶다' 는 말을 듣고 무언가 큰 결심을 한 듯이 언제 만나자고 이야기를 하지만... 나타나지 않았다가 하나가 약속 시간이 한참 지난 밤늦게까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걸 보고 결국 나타나 인적없는 곳에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사실 그의 정체는 늑대와 인간의 혼혈이며, 인간의 모습은 인간 사회에서 눈에 띄지 않게 둔갑한 것이다. 그의 부모는 그에게 본인들이 늑대 인간이란 사실을 알리면 안 된다는 당부를 하신 뒤 사망했고 이후, 아무것도 모르는 친척들 손에 힘들게 자라왔다는 걸 보면 주로 인간으로 살아온 듯하다. 100년 전에 전멸[* [[한국]]에서 서식하던 [[몽골늑대]](''Canis lupus chanco'')와 [[유라시아늑대]](''Canis lupus lupus'')는 원래 국산 아종이 아니므로 [[유라시아]] 대륙 곳곳에 서식한다. 하지만 [[일본]] 특산 아종은 완전히 사라졌다.]했던 [[일본늑대]](더빙판에서는 '토종 늑대')의 후예들 중 [[마지막 생존자]]였던 것이다.[* 참고로 원래 일본에서는 [[혼슈늑대]](''Canis lupus hodophilax'')라는 아종과 [[에조늑대]](''Canis lupus hattai'')라는 아종이 있었으나 둘 다 현재는 멸종하고 없다.] 작중에서 이삿짐을 옮기던 중, 집의 애완견이 그에게 심한 경계를 드러냈는데 이것이 복선이었던 것. 정체를 알았음에도 '당신이니까 무섭지 않다'는 말로 그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면서 하나와 같이 동거하게 된다. 이때 하나가 만들어 주는 [[야키토리]]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디오 코멘터리]]에 의하면 컵에 담긴 찍어먹는 소스는 [[폰즈]]에 양파 간 것을 섞은 것이다. 호소다 감독 왈 이 소스는 호소다 감독의 부인의 집안에서 먹는 방식으로 자신도 처음에는 놀랐는데, 가정마다 다른 방식으로 먹는 그런 생활감이 드러나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이 장면을 집어넣었다고 한다. [[소스]]를 바른 것과 찍어 먹는 것은 맛이 다르니 이 소스로 찍어 먹어보라고 추천했다.] 이후 하나가 임신을 하면서 이삿짐 기사로 돈벌이를 책임지게 되며, 임신 소식을 안 날에도 [[복숭아]] [[통조림]]([[임신부]]와 [[입덧]]에 좋다) 을 꼭 쥐고 하나에게 달려와 기쁜 얼굴로 안아줬고, 매일 밤 입덧으로 [[구토]]하는 하나가 안쓰러워 직접 늑대로 변신해 꿩을 잡아와 보양식으로 [[우동]]을 만들어주는 등 하나를 지극 정성으로 보살폈다. 열달 뒤, 유키가 태어나고 얼마 후 둘째 아메도 가지면서 행복하게 살았지만, 아메가 태어난지 얼마 후 갑자기 하천에 빠져 죽은 모습으로 발견된다. 시신에 깃털이 뿌려져 있던 걸로 보아 출산한 아내를 위해 첫째 때처럼 보양식으로 새를 잡아오려다 죽은 것으로 보인다. 사망 원인은 [[청소차]]가 근처에 있긴 했지만 [[로드킬]]이라 보기에는 너무 애매하고, 나중에 아메가 겨울에 산에서 [[새]]를 잡으려다 물에 빠지는 장면에서 그의 사망 원인을 짐작할 수 있다. 실수로 물에 빠져 산부터 하천까지 떠내려온 것. 그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기에 하나는 아메를 남편처럼 잃게 될까봐 두려워하며 이것으로 작중 위기를 표현한다. 하필 늑대 모습인 채로 죽은지라, 시신은 포대에 담긴 다음 청소차에 실려가 버려지고 만다. 하나가 저지하려 했지만 무시당하고, 청소차가 떠나간 뒤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은 애잔한 부분. 아마 다른 쓰레기들과 같이 화로에 소각되었을 것이다. 만화판에선 청소차에 던져지는 장면은 안 그렸지만, '[[장례식]]은 치르지 못했다'라고 언급된다. 하나는 하필이면 그에게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지 못해서 아이들을 키우는 방법을 몰라 엄청 고생했다.[* 극중에서도 그걸 미리 물어보지 못한 걸 후회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나마 시골에 고향집이 있었던데다 모아둔 재산도 꽤 남겼었는지, 하나가 [[귀농]]을 결심하면서 집을 쉽게 구할 수 있었고,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일을 하지 않고도 한동안 생활할 수 있었다.[* 애초에 인간이 아니라는 걸 생각하면 인간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한 재산이 크게 필요하지 않아 인생 전반에 걸쳐 축적한 재산이 살아온 세월이 비슷한 인간에 비해 훨씬 컸을수도 있다.] 후반부에서 하나가 아메를 찾다 쓰러졌을 때에 꿈속에서 잠시 나타나 아이들을 잘 키워준 것에 고마워하고, 같이 있어주지 못한 것에 미안해한다. 생전에 사진을 찍은 적이 없는지 하나는 그가 남긴 [[운전면허증]]을 영정사진 대용으로 보관하고 있다. 소헤이가 이걸 보고 유키 역시 자신과 같은 편모가정이라는 사실을 눈치채는 묘사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