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코포·나데포 (문단 편집) == 현실 == 니코포와 나데포는 대상 캐릭터가 철저한 픽션이자 욕망의 대상이기에 가능한 클리셰다. 사실 니코포야 워낙 그 의미가 다양하기 때문에[* 첫눈에 반한다는 경우와 어느정도 겹친다.] 좋고 나쁘고를 따지기도 애매하지만, 나데포, 즉 '''머리를 쓰다듬는 행위'''의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 일단 밀접한 신체적 접촉에 해당되는만큼, 당연히 웬만큼 가까운 사이가 아니면 하기 어렵다. *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는 행위는 자세와 구도상, 보통 대등한 상대와는 거리가 멀고 '''상대를 철저히 아래로 보는''' 것에 가깝다. 키 큰 어른이 꼬마의 머리를 쓰다듬는게 자연스럽고, 반대로 키 작은 사람이 자기보다 큰 사람의 머리를 쓰다듬는게 부자연스러운 걸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쓰다듬이 주로 나이 많은 윗사람이 작고 어린 아랫사람한테 행하는 데에는 이런 이유가 있는 것이다. 표면적으로 이 행위는 칭찬에 가깝지만, 웬만한 조건이 만족되지 않으면 오히려 강한 모욕과 도발의 의미로 변질되기 쉽다. 설령 아랫사람이라 하더라도 머리를 쓰다듬기는 것에 거부감과 불만을 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머리에 손을 대는 것 자체가 모욕이라고 여기는 동남아시아나 신체접촉에 예민한 미국같은 곳이라면 더더욱. 때문에 설령 애인관계라 해도 상대의 취향이나 동의없이 머리를 쓰다듬는 건 자제해야 한다. 애초에 동물들조차도 자신이랑 안 친한 사람이 머리 만지면 피하고 도망가는데 인간이라고 다를 바 없다. 머리 쓰다듬기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대부분 좋아하는 이성이나 자신의 이상형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기를 바라지 아무나 쓰다듬는 걸 바라진 않는다. 머리 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여성일 경우 기껏 다 꾸며놨더니 쓰다듬기 때문에 머리가 다 떠서 기분이 나쁠 수 있다. 이럴 때는 연인이나 그보다 더 가까운 사이라고 해도 충분히 싫어할 수 있다. [[쓰르라미 울 적에]]에서는 [[마에바라 케이이치]]가 멋모르고 어린 [[호죠 사토코]]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도리어 사토코의 정신 발작을 초래하기도 한다. 외숙의 폭력과 학대에 대한 트라우마가 머리를 만지는 것으로 기폭한 것.[* 정황상 여러차례 머리를 잡아채인 채 두들겨 맞은 걸로 보인다.] 이 경우 단순한 인격 모독과는 거리가 있지만, 적어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상대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안 된다는 창작물 속 사례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