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발화전 (문단 편집) === 사용법과 성능 ===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1. 화전을 하나하나 장전한다. 2. 적을 향해 최대한 조준한다. 다만 당시 로켓기술의 특성상 명중률은 기대하지 않는다. 아군에게만 안 날아오면 된다(...) 3. [[심지]]에 불을 붙여 '''[[박명수|퐈이야]]!''' 이런 다발화전은 상당히 넓은 범위에 [[화망]]을 형성하는 게 가능했기에 [[화력]]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보장할 수 있었다. 더욱이 [[신화비아]]같은 뻘짓무기와는 달리 당시 로켓무기의 주특기인 폭음과 화염을 통한 제압능력에도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단점이 만만치 않았는데, 일단 당시 [[화약]]무기들이 다 그렇다시피 화력에 비해 엄청난 화약 소비량이 문제. 물론 화전 하나하나는 별 것 아니라고 쳐도, 그 화전을 수십 수백 발씩 날리다 보면 제아무리 생산량이 [[대륙의 기상]]이라도 그 생산량을 소비량이 아득히 뛰어넘는다. 제아무리 명나라라도 이 엄청난 가격대 성능비 차이를 [[광전사|다 버텨낼 수는 없었다.]] 거기다 발사시의 폭음과 화염에 비해 그 성능과 위력은 비슷한 역할의 [[총포]]류보다 '''못했다.''' 이웃나라 [[조선]]같은 경우 후술하듯 최무선 때 다발화전과 유사한 형태로 추정되는 병기들이 조금 등장하지만, 아예 일찍부터 사전[[총통]], 팔전총통 같은 다량의 화살을 발사하는 총포에 투자해버렸다. 다발화전이 이런 총포들보다 앞섰던 점은 한번에 발사할 수 있는 발사체의 양이 많다는 것이 고작이었을 뿐, [[가격 대 성능비]]나 위력, 사거리, 명중률 등의 면에서는 비슷하거나 더 떨어졌다. 무엇보다 경쟁무기인 소형 총통과 달리 휴대용 다발화전은 '''사거리가 [[활]]보다 짧았다.''' 물론 화전의 최대 사거리는 500미터에 달했지만, 당시의 기술적인 부분의 한계로 명중률과 안전성이 낮다보니 다발화전의 실제 유효 사거리는 최대사거리의 절반도 못 미치는 200보 미만이었다. 반면에 소형 총통들은 활과 비슷하거나 더 긴 수준이었다. 위의 관련 그림들에서도 화전발사수가 중무장을 한 것도 멀리서 화살이 날아오는 걸 어느정도 버티면서 접근해야 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거기다 발사 후 하나하나 일일이 장전하는 수고를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재장전이 빠른 총통이나 활이 더 나았다. 물론 위력 자체는 확실히 대단했기에 다발화전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으나 그 사용빈도는 대포에 밀려 점차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척계광]]의 [[기효신서]]나 [[유성룡]]의 [[징비록]]에 명군의 화전 사용에 대한 기사가 나오지만 기효신서에는 단발 화전을 당파에 걸어놓고 한두 발 발사하는 정도로 나오며, 징비록에는 화전이라고만 나오지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인지는 나오지 않고있다. 애초에 명나라는 중후기로 가면 [[불랑기포]]와 [[홍이포]]에 집중했고, [[여진족]]과의 충돌에서도 제 위력을 확실히 보여준 것들은 돈 많이 드는 화전보다는 [[대포]]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