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달리기 (문단 편집) == 달리기와 걷기의 차이점 == [[걷기]]와 달리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걷기는 대각선 방향으로 쓰러지면서 발을 내밀어 이를 지탱하고, 다시 반대쪽 대각선 방향으로 쓰러지면서 지탱하는 '쓰러지지 않는 과정'이기에 반드시 한쪽 발은 지면에 붙어 있지만, 달리기는 정면으로 점프하고 착지와 동시에 다시 점프하는 일련의 '연속으로 뛰어오르는 과정'이기 때문에 양발이 땅에서 떨어진 시점이 있다는 것이다. [[경보(스포츠)|경보]] 선수가 씰룩거리면서 이상하게 걷는 이유는 양발이 땅에서 동시에 떨어지면 걷기가 아닌 달리기로 간주되어 실격 처리되기 때문이다[* 다만 통계적으로 경보 경기 중의 10퍼센트 정도는 양발이 땅에서 동시에 떨어진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보는 심판이 무려 카메라나 망원경을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고 특정 각도로만 선수들을 관찰할 수 있는 등 다른 스포츠에 비해 규율을 매우 느슨하게 적용받기 때문에 실격을 받는 일이 드물다.]. 역학적으로 걷기는 체중의 약 20~50% 정도의 충격을 지면에 가하며, 달리기는 체중보다 높은 충격을 가한다.[* 전력질주하면 달리는 사람의 키높이에서 떨어지는 것과 거의 비슷한 충격을 가한다고 한다.] 달리기는 부상의 위험이 거의 없는 걷기에 반해 부상의 위험이 산재하지만 대신에 칼로리 소모가 빠르고, 운동 후에도 어느 정도 칼로리가 소모된다[* 격한 운동 이후 휴식시간에도 산소 소비량과 소모열량이 늘어나는 것을 '''[[애프터번]]'''이라 한다. 이는 보통 EPOC로도 불리는 '운동 후 초과산소섭취량'에서 비롯된다고 알려져 있다. 더불어, 이를 이용해 심폐지구력을 늘릴 수 있는데, 이를 [[인터벌 트레이닝]]이라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걷기에 사용하는 지방과 달릴 때 연소되는 에너지의 종류는 조금 다르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력질주는 [[무산소 운동]]계열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렇다. 흔히 [[다리(신체)|다리]]만 쓰는 운동이라 생각해서 상반신에 별 영향이 없을 것 같지만 잘 달리려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 전신을 움직여야 하므로 정확한 자세로 달리기 위해서는 상반신의 힘 또한 필요하다.[* 허리를 펴고 양팔을 최대한 상체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는 자세로 뛰어야 오래 뛸 수 있다. 양팔을 휘적거리는 등 잘못된 자세로 달리면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지고 균형 잡기가 힘들어 부상 가능성이 크다.] 특히 순발력을 내야 하는 단거리 육상 선수는 상반신이 거의 [[보디빌더]]에 필적할 정도로 상체 훈련을 중시한다[[https://scienceon.kisti.re.kr/mobile/srch/selectPORSrchTrend.do?cn=SCTM0022467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