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닭가슴살 (문단 편집) == 영양 == 닭가슴살은 거의 순수한 [[근육]] 덩어리이기 때문에 '''[[단백질]] 비율이 매우 높고 [[지방(화학)|지방]]이나 [[탄수화물]]은 거의 없다.''' 닭가슴살 100g에는 무려 23g[* 단, 이는 실제 제품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본인이 구입하는 닭가슴살 제품의 [[영양성분표시]]를 확인하자. 또한 구글에 검색해보면 100g당 31g이라고 나오지만(해당 정보의 출처는 [[미국 농무부]]), 국내 제품 중 영양성분표시 기준 100g당 30g이나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대부분 20~25g.) 제품에 따라선 심지어 100g당 20g 미만인 경우도 있으니 알뜰하게 단백질을 챙길 생각이라면 참고하자.]의 단백질이 들어있는데 비해 [[비만]]의 주범으로 꼽히는 지방과 탄수화물의 함량이 매우 낮기 때문에 [[칼로리]]는 110kcal가 안된다.[* 나머지 77g중 9할 이상은 [[물]]로 이루어져있다. 한마디로 닭가슴살에 단백질과 물을 뺀 나머지는 다 합쳐도 5~7%가량밖에 안된다.] 때문에 웰빙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았으며, 웰빙 열풍이 사그러든 이후에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고단백 저지방 식재료로 여전히 꾸준하게 그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 아래에서 서술할 닭가슴살 [[통조림]] 같은 것도 그런 수요를 반영하여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저렴하기도 엄청 저렴하다. [[2021년]] 기준, [[인터넷]] 오픈 마켓에서 냉동 닭가슴살을 100g당 400, 500원 선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택배]] [[배송]]이 이루어지므로 집에서 간편하게 받아 볼 수 있다. 그나마 가장 싼 고기인 [[돼지]] [[뒷다리살]]도 애당초 이 가격에서 구하기는 어렵고, [[비계]]를 뗀 살코기의 경우 이 정도의 가격대에서 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육류면서도 고단백질에 지방은 거의 없다는 특성상 다이어터가 자주 섭취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소금같은 간단한 소스 조차 배제하고 보면''' 평범한 일반인 다이어터의 [[근성]]으로는 [[버틸 수가 없다!|얼마 버티기도 힘들다.]][* 사실, 일반인이 다이어트를 할 경우, 소금을 배제하고 보는 것은 그리 좋은 접근법은 아니다. 전문 체육인은 근육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목적의 커팅, 체급 선정을 위한 계체량 때문에 극도의 [[탈수]] 상태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저염식, 무염식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이 과정에서 전문 의료인의 도움을 받는다. 당연한 말이지만 당연히 그것도 근육을 돋보이게 보여줘야하는 보디발딩 대회 시기 같은 그 시기에나 제한적으로 하는거지 항상 그렇게 하지도 않고 할 수도 없다 하지만 일반인의 경우 운동 비숙련자이므로 운동 중 일어나는 [[염분]] 손실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므로 무턱대고 저염식, 무염식을 고집하다간 저나트륨 혈증이 올 수 있다. [[네온비]]가 그린 [[다이어터]]에서도 무염식을 고집하다 저나트륨 혈증이 온 부장의 사례를 그려서 그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 [* 나이버 블로그 등 얼치기 들이 광고비 받아먹으려고 올리는 소위 '정보' 찌라시에는 어디서 주워들은 소리들만 단편적으로 올라와있어서 뭐 소금이나 소스 등에 칼로리가 높으니 안된다는 헛소리를 올리는데 일반식 먹던 일반인이 그렇게 맛대가리 없는 극단적인 식단은 유지는 커녕 시도도 어렵다.. 당장 닭가슴살만이 아니라 샐러드만 해도 뭐 소스가 칼로리가 높아서 소스를 뿌리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 올리브유만 뿌리라는등 그냥 말그대로 생채소만 그대로 먹으라는 헛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샐러드에 소스를 다 뿌려도 일반적 샐러드 가게의 양인 한 보울을 다 먹으도 3~500 칼로리 밖에 되지 않으며 이 조차도 구성이 식이섬유 위주이기 때문에 라면 따위의 500 칼로리와는 다른 음식이다.. 게다가 당연히 샐러드 먹기 전 일반식을 일반 식당에서 사먹었더만 800~1000칼로리는 가볍게 넘는 1인분을 그것도 지방 투성이에 고탄수화물로 먹었을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비교도 안되는것.. 단편적인 광고꾼의 가짜정보나 소문을 믿지 말고 전문적인 서적을 참고하자] [* 실제로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유명인의 다이어트 방식을 따라하려다가 근성이 딸리는 경우인데, 그렇게 다이어트 방식이 알려질 정도면 진짜로 수많은 즐거움을 포기하면서 노력한 결과다. 이 때문에 어줍잖은 각오로 따라하려다가 지치게 되는 것. 이 때문에 식단관리에 대해선 가끔식이나마 기름진 걸 먹는다거나, 간을 진하게 먹고 운동에 관해선 강도를 어느정도 조절하는 등 개인에 맞춰서 조절이 필요하다. 자세한 건 [[다이어트]] 문서를 참고하는게 좋다.] [[단백질 보충제]][* 닭가슴살 100g을 보충제 30g으로 대체할 수 있다. 거기에 요리를 해야 하고 식으면 맛이 없는 고기와 달리, 보충제는 물에 타서 마시기만 하면 되므로 섭취가 쉽고 편리하다.]를 섭취하지 않고 자연식을 위주로 하는 체육인도 닭가슴살을 선호하는 편인데, 기본적으로 하루에 덩어리 닭가슴살을 10개는 섭취하고, 많으면 20개, 해외에서는 아예 '''30개 이상'''을 섭취하는 사람까지 있다. [[닭가슴살 셰이크]]를 만들거나 '''요구르트나 비타민제와 섞어먹는 등''' 별별 수단을 다 쓰면서도 괴로움을 토로한 적도 있었을 정도.[* 이런 [[보디빌더]]의 비애가 [[식객(만화)|식객]]의 에피소드 '''도시의 수도승''' 편에서 다뤄졌으니 한번 보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사실 닭가슴살이 맛없는 부위로 인식되는 이유 중 큰 것이 서양과 한국의 조리법 말고도, 다이어트 식단으로서 양념이나 소금 없이 삶은 상태로 섭취하는 게 널리 알려진 탓이 크다. 사실 굳이 따지면 닭가슴살이 저지방 고단백질의 최고봉 식품은 아니다. 문제는 그 최고봉 식품으로 꼽히는 음식이 바로 '''쇠고기'''라는 것. 직판장에서 파는 등외급 불고기용 소고기([[우둔]], 홍두깨살)는 한우, 국산 육우라 해도 1근 1만원, 100g당 약 1,600원 선이다. 소고기 중에서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지만, 정말 비싸 봐야 100g당 1000원 정도인 닭가슴살에 비하면 약 1.5배에서 2배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다, 오픈 마켓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닭가슴살과는 접근성에서도 차이가 난다. 몸과 입맛을 동시에 챙기기 위해 돈을 끝없이 갈아넣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가성비로 따지면 훨씬 우월한 닭고기를 선택하기 마련이다. 심지어 소고기중에서도 한우는 지방 함량이 비교적 많은 편이라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만 보기도 힘들다. 돼지고기의 뒷다리살이 거론되기도 하지만, 정말 특가가 아닌 이상 2021년 기준 뒷다리살도 기본적으로는 100g당 1000원 정도는 잡아야 하며, 무엇보다도 두터운 지방층이 포함된 가격이다. 저지방 고단백 식이요법을 위해서는 뒷다리살의 [[비계]]를 걷어내야 하는데, 그러면 수율이 떨어지므로 100g당 가격은 더 올라가게 된다. 또한 돼지고기 역시 냄새가 있는 편이다. 배스([[큰입우럭]])의 옆구리 살도 고단백 저지방으로 유명하지만, 배스 자체가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되어 있어 안정적으로 구하는 것 부터가 일이다. 또한 근본이 민물고기이기 때문에 비린내가 다른 고기보다 심해서 양념 후 튀기지 않으면 비린맛을 버티기 힘들 정도이다. 튀김해서 양념해 먹을 것이면 '고단백 저지방'이라는 이유로 배스를 찾아 먹을 이유가 없다. 보관과 조리 모두 쉬운데다가 가격도 육류 중에선 유독 저렴한지라 고기를 먹기 힘든 자취생 입장에선 상당히 매력적인 식재료다. 지방이 적으므로 한번에 일정량 조리하고 틈틈이 먹어도 고기 자체의 맛이 쉬어버리기 전까지는 맛이 크게 변질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 고기가 식으면 맛이 바뀌는 이유는 지방이 굳어서인 게 제일 큰데 닭가슴살은 애초에 지방이 거의 없으므로 지방에 의한 맛 변동이 없다. 또한 희게 굳은 지방을 보면 비위가 상하기도 하는데 이런 시각테러를 당할 일도 없다는 게 장점. 거기에 기름기가 없다보니 실수로 냄비나 프라이팬에 눌러붙게만 안하면 뒷처리도 쉽다. 식감을 깡으로 버티거나(...) 아니면 상술한대로 퍼석해지기 전에 딱 조리를 끝내주기만 하면 자취생 입장에선 돈 걱정을 덜어주며 주기적으로 육류를 섭취하게 해주는 완소 식재료중 하나. 또한 상술했듯이 먹는다고 100% 흡수되는 것도 아니라서 과다 섭취시 방귀 냄새가 일반적인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소화불량인 경우엔 하루종일 그 복부 불쾌감을 달고 생활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다. 보디빌더들이야 그렇다 쳐도, 일반인 기준으로는 충분히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닭가슴살 위주의 식단을 섭취하면 변비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채소류와 토마토 등의 비중을 높여서 함께 먹어 주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실제로 일선에서 다이어트 하는 사람을 보면 채소 섭취량에 따라서 변비 및 방귀 냄새 정도가 달라진다는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다 그렇듯이 닭가슴살 또한 다른 음식들을 겉들여먹지 않으면 방귀냄새가 독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