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마초 (문단 편집) == 효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yJJRVleE3_Q)]}}} || || 술에 취했을 때와 대마초에 취했을 때를 비교한 영상[* 영상 설명에서도 명시되어 있지만, 대마초 합법화 지역인 [[캘리포니아]]에서 합법적으로 입수하고 사용한 것이므로 법적 문제는 없다.] || 위 영상은 술과 대마초의 비교이고, 이것을 근거로 대마초를 피우고 자기 자신의 몸을 통제 불가능하거나 자신의 생각대로 못 움직이는 것은 아니며, 대마초의 경우 술 취한 것보다 잘 움직이는 것처럼 묘사되었다. 물론, 이 영상만 가지고 무엇인가를 주장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한, 오해의 소지가 분명한 주장이다. 왜냐하면, [[약리학]]으로 보면, 모든 약물은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고, 사용량에 따라서 인체의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약물에 민감한 사람이 사람이 약물을 얼마나 많이 섭취하느냐에 따라서 인체 반응이 다르기 때문이다.[* 알콜은 많이 섭취하고 찍고, 대마초는 적게 섭취하고 찍으면 당연히 저렇게 반응이 나온다. 물론 단순 대마초 흡연보다는 대마쿠키, 액상 대마 등의 농축된 성분을 섭취할 때 더욱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된다. ] 즉, 저 영상과 반대로 알콜은 적게 섭취하고 대마초는 많이 섭취하는 식으로 하면 반대 영상도 가능하다. 문제는 이런 식이 영상들이 유튜브에 상당히 많다는 점이다. [* 특히 술의 경우 와인 맥주 등 발효주와 증류주의 알콜 농도가 다르듯 [* 실제로 [[알코올]]의 경우는 고대에는 과실주 같은 경우 알코올 농축이 되지 않아서 많은 양을 이시에 섭취하지 못했다. 그래서 삼국지나 초한지 같은 경우 술을 한 단지를 들이키는 게 흔한 이유가 농도가 높지 않아서이다. 이후 증류주가 만들어지면서 독주의 경우에는 치사량 이상으로 섭취하면 몸을 통제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대마초도 마찬가지다.] 21세기 이후 대마초 농법 개량, 종자 개량 등으로 갈수록 약 성분이 높아지고 있고, 대마초로 만든 전통적 마약인 헤시시의 경우만 해도 복용 후 정신을 잃을 정도의 농축이 되고, 최근의 대마쿠키나 액상 대마의 경우는 더욱더 농축되어서 몸을 통제 불가능하거나 정신을 잃을 수 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622301.html| 대마쿠키 먹고 응급실 실려가는 경우]]처럼 다량의 대마 마약 성분을 섭취하면 알콜보다 더 강한 반응이 나올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영상의 대마초 효과를 진지하게 그대로 받아들이진 말자. 갑자기 붕 뜨는 듯한 느낌으로 몸이 가벼워지고, 어지럽다고 한다. 또한 침샘에서 침이 분비되지 않아서 갈증이 심하게 된다. 이때 하나의 증상으로 꼽히는 것이 허기를 느끼는 것. "Munchies"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갈증과 [[허기]]가 느껴지니 뭘 먹어도 맛있지만 촉촉하고 따뜻하고 맛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무릎 탁! 치면서 '음~ [[고든 램지]]!'를 외치게 될 거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밥솥을 끌어안고 있었다는 증언도 있다.[* [[최인호(작가)|최인호]]의 소설 '깊고 푸른 밤'에 이와 관련된 내용이 약간 언급된다. 주인공의 후배였던 가수 준호는 대마초(작중에선 마리화나라는 이름으로 언급된다.) 중독자인데, 대마초를 피우고 나면 항상 뭔가를 먹으려고 했다고.] 때문에 [[에이즈]]나 [[암]] 환자에게 식욕 향상을 위해 대마 성분을 의료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캘리포니아에서 처방전을 받는 것도 수술 등으로 식욕이 없고 소화계 통증으로 식사를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WHO '''약물의존성 전문가위원회는 그동안 대마초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이들에 따르면 대마초는 △화학요법(항암치료)으로 인한 메스꺼움 및 구토 △통증 △수면장애 △다발성경화증과 관련된 뇌전증 및 경련 등의 질병 치료 효과에 과학적인 증거가 충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마에 함유된 CBD는 의존성을 나타내지 않아 남용 위험성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한 쾌락이 아닌 편안한 행복감을 느끼게 하며 우울, 불안, 공격성 등 부정적인 감정을 잊게 한다. 그래서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으로 정신적 고통이 심할 때 피우는 경우가 많다. [[감각]]이 강화되는데 이는 '''미각과 청각'''에서 두드러진다. 이 때 단 것을 먹으면 매우 달게 느껴지고 짠 것을 먹으면 혀가 얼얼할 정도로 짜게 느껴진다. 웬만한 음식은 대부분 맛있다고 한다. 촉각과 시각도 대동소이하다.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오게 된다.[* 절대적으로 웃음을 멈출 수 없는건 아니고 평소 긴장해 무표정이던 표정이 이완되는 정도다.] 웃음을 참으려 시도해도 계속 웃음이 나온다.[* 소리를 내어 웃는 게 아니라 안면 [[근육]]이 웃는 것처럼 수축된 상태가 더 편하게 느껴지는 쪽에 더 가깝다.] 옷의 얼룩, 색깔, 질감, 패턴 등의 평소엔 인식하지 못했던 것을 갑자기 느낀다든가, [[음악]]을 들으며 작곡자와 연주자의 의도, 음색, 주법, 음향 등이 뇌를 파고 들어오는 느낌을 겪는다. 음악을 들을 때 피부가 스피커가 된 느낌이라거나 머리 안에 [[스피커]]를 틀어 놓은 기분이라고도 종종 말한다. 평소에 [[비트]]를 1/8박까지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면, 사용 후에는 1/32박 이상으로 쪼개져 들리는 듯한 느낌이라고도 한다. 또한 평소에 음악을 들을 때 듣지 못했던 비트, [[베이스]], [[멜로디]] 등이 모두 조화를 이루면서 [[고막]]과 [[사랑]]을 나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느낌을 받는다. 복용 경험이 있다는 예술가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대마를 하지 않고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는데 공연장에서 대형 스피커 앞에서 전신으로 진동을 느끼거나, JBL Flip 스피커의 떨리는 부분에 손가락을 대보면 느껴지는 그 떨림이 전신에서 동시에 느껴진다고 보면 된다. 다만 공연장 스피커처럼 크게 틀어놓을 필요없이 작은 소리들도 그렇게 섬세하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앞서 말했듯이 사람마다 경험이 다르다. 대마의 종류, 피우는 사람의 몸과 마음 상태, 피우는 장소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효과가 다르다. 친구들끼리 할 때 몇 명은 뻑 가 있는 와중에 몇 명은 꼭 침착해지고 말이 없어진다. 한마디로 [[케바케]]. 일단 진정제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귀가 먹먹해지고 잠이 온다는 [[리뷰]]도 꽤 찾아볼 수 있다. 유의해야 할 점은 개인별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용량이 좀 많이 다를 수 있고, 그리고 최적 효과의 범위가 상당히 좁다는 사실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살짝 아찔한 느낌 후 가벼운 현기증 정도 밖에 못 느끼는 용량이 다른 사람에게는 눈도 뜰 수 없을 정도의 만취 상태를 유도하기도 한다. 감각이 매우 예민해진 만큼 [[쾌락]]을 동반하는 [[오르가즘]]의 쾌감도 몇 배로 증폭된다. 감각이 몇 배로 예민해지는 것과는 반대로 '''운동 능력은 매우 둔해진다.''' 그래서 대마초 흡연이 들통난 세계적인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를 징계해야 하는지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대회 기간 이외의 대마초는 처벌하지 않는다. 애초에 처벌하는 이유가 약물에 의한 능력 상승 때문이 아니라, 대마초로 인한 운동 능력 저하와 그로 인한 부상 위험을 걱정해서라고 한다. [[코카인]]이 반사신경이 예민해지는 등 경기력 향상이 있는 것과는 반대. 실제로도 코카인은 금지 약물 목록에 올라가 있기도 하다. 시간 감각이 교란되어 실제 지나가는 시간과 다르게 느껴진다고 한다. 시간 감각이 둔해진다고 하는데 이것은 보는 사람 시점에서지 당사자에게는 오히려 빠르게 느껴진다는 주장이 있으며 세상이 멈춘 듯이 느끼는 것은 [[코카인]]의 효과라고 한다. 출처는 [[BBC]] [[다큐멘터리]] TIME 1편. 둔한 사람들이 못 느끼기도 하는 [[커피]]나 [[박카스]]에 비해 '''정신작용이 너무나 명백'''해서 누구에게나 직빵이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사람마다 효과는 가지각색이며, 오히려 잠이 몰려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복용을 그만 둘 시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웃긴 점은 의식은 내내 또렷하다는 점이다. 오히려 흡입하지 않았을 때보다 더 맑다. 말이 안 나오는 것도 아니고 [[기억]]이 끊기는 것도 아니다. [[술]]과는 다르게 취해도 폭력성은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매우 온순해지는 편. 외국에서는 술을 먹고 누군가를 때려 죽인 사람은 있어도 대마를 피우고 때려 죽인 적은 없다고 말한다. 이렇듯 대표적인 다운 필(down feel) 마약이다. 물론 대마초 합법론자들이 이걸 과대포장해서, "대마초는 일반 마약과는 다른 평화의 약물"이라는 식으로 과대포장을 치는것도 문제다. 왜냐하면 상당수의 마약이 다운필 마약이기때문이다. 대표적인것에 헤로인, 아편인데, 아편굴에는 아편피고 누워있는 사람이 엄청 많다. 거기에다가 [[프로포폴]]같은 수면마취계약 마약류약물은 한대 맞고 그냥 잠을 잔다. 그나마 대마초를 피고 운전해서 사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나올정도지만, 프로포폴같은 약물은 그냥 잠을 자니까 오히려 잠자는 동안 성폭행 피해자가 될 우려가 있을 정도이다. 물론 필로폰이나 알코올 LSD 등 섭취하고도 활동을 계속하면서 결과적으로 일부 폭력까지 나오는 약물도 있다. 그러나 대마초가 필 다운약물이라서 다른 마약과 다르다거나 평화의 약물이라거나 하는건 그야말로 코미디에 가까운 과대포장이다. 흔히 대마초를 피우고 멀뚱멀뚱 웃으며 가만히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그냥 약에 취해서 웃고 있는 겉모습과는 달리 이런저런 굉장히 심각한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공상(혹은 망상)을 증폭'''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대마초를 하고 [[과거]]나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면 훨씬 현실적으로 느껴진다는 것. 때문에 대마초를 하고 과거 좋았던 기억을 끝없이 생각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다. 그리고 사람을 늘어지게 만드는 다운필 마약이라서 특정 국가에서는 인기가 없다. [[일본]]이 그 중 하나인데 [[영화]]나 [[만화]]를 보면 [[야쿠자]]가 산에서 대마를 밀재배하는 광경이 보이는데 실제로는 수요 층도 적고 발각될 위험이 커서 안 한다. 밀재배가 발각되는 경우는 전부 개인이 키우는 것이다.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효과가 있다. [[멜라토닌]]의 경우 처음 잠이 들게 만드는 입면 효과는 높지만 수면 상태를 깊게 유지해주지 못해 조기 각성 증상을 겪는 불면증 환자에게는 무용지물이지만 대마초는 수면을 깊고 길게 유지 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기상 후에 수면제 특유의 몽롱하고 불쾌한 부작용이 없다는 것도 장점. 이런 약효 때문에 '''대마초를 피우고 운전하면 [[졸음운전|매우 위험하다.]]''' 대마초가 특히 해롭다기보다는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 되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다. 운전할 때에 도로 상황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여 불필요한 브레이크 제동을 유발하거나 급정거, 급출발 등의 다소 과한 운전 습관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물론 운전 경험은 개개인마다 다 다르다. 도로 교통 상황에 따른 반응 속도가 느려진다는 반응도 있다. 이처럼 위험한 효과를 발생시켜 많은 국가의 사법기관이 처벌하고 있다. 현재 여러 도시에서 대마초 후 운전할 때의 위험성이 음주운전과 동일하다는 공익 광고를 고속도로 안내기 등에 내보내고 있으며, 실제 처벌 수위도 비슷한 수준에 머무른다. 대마초가 합법인 나라에서 종종 대마초를 피우면서 운전하는 정신나간 인간들도 있지만, 당연히 이런 국가들에서도 대마초 자체가 합법인 것과 별개로 대마초를 빤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은 불법이다. [[건강]]에 이상이 없고 자주 하지 않는다면 대개 자고 일어난 후 매우 개운하다고 한다. [[중2병|마치 영혼의 때를 벗긴 느낌]]. 드물게 갑작스런 우울을 겪는다고 한다. 감정이 예민한 사람의 경우에는 괴로운 경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처음 접할 경우 죄책감 등이 수십, 아니 수백 배 증폭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대학가에서 마리화나는 젊은 층에서도 매우 대중화되어 있으며 절대 손대서는 안 되는 매우 위험한 마약으로 여겨지는 [[헤로인]], [[크랙#s-3|크랙 코카인]][* 강제로 [[기쁨]]을 느끼는 수용기를 가속시켜 극도로 강한 기쁨을 느끼게 하지만, 최후에는 기쁨을 느끼는 부분이 완전히 박살 나 [[슬픔]]만 느끼게 되는 약물.], [[메스암페타민]][* 뇌를 오버클럭 시켜서 수명과 처리 속도를 [[등가교환]]하는 약물. 그 마린 스팀팩의 모티브이다.] 등과는 보는 시각이 전혀 다르다. 다르게 말하면 미국인이 온갖 마약을 섭렵하는 마약 중독자인 것 같아도 잘 살펴 보면 진짜 신세를 망칠 수 있는 강한 약물에는 선을 긋는 걸 알 수 있다. 이는 또 대마를 담배나 술 정도로 취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히려 잦은 [[회식]] 및 모임 문화 등으로 빈도 높은 음주에 대해 관대한 문화인 한국과 다르게 미국에서는 잦은 빈도로 술을 마시는 것을 [[알코올 중독]]과 같이 심각한 정신적 문제로 취급하며, 알코올 중독 치료를 할 경우 금단 현상에 대한 치료만 하는 담배와는 다르게 정신과 치료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rug_danger_and_dependence.pn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40px-Rational_scale_to_assess_the_harm_of_drugs_ko.svg.png|width=100%]]}}} || x축은 독성, y축은 의존성이다. 이 그래프는 약물중에서 여러나라에서 합법적으로 사용되는 술, 담배, 대마초가 최약체가 아님을 잘 보여준다. [[술]]과 [[담배]]가 '''대마초보다 더 끊기 힘듦'''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대마초보다 더 끊기 쉬운 약물도 불법 약물이 즐비하므로 큰 의미는 아니다. 즉, 술, 담배, 대마초보다 약한 약물임에도 전세계적으로 불법인 경우가 많다. 술, 담배, 대마초 같은 인기 약물은 비록 최약체가 아니지만, 다수의 인구가 즐겨 사용하는 등의 정치적 문화적 이유로 합법적으로 사용되는것을 알수있다. 1960~1970년대 [[히피]]의 현대판에 해당하는 pothead은 성실하지 않고 보기에 꼬질꼬질할지언정 성격은 평화적이고 온순한 부류로 간주된다. 다만 히피는 문서를 참조해 보면 알겠지만 그런 성향과는 별개로 많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다. [[뉴에이지]] 운동 붕괴 이후에 이들 사이에 속했던 사상과 [[낭만주의]] 기조가 싸늘한 시선을 받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해럴드 앤 쿠마 같은 영화가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이유다. 물론 일탈 행위의 하나로 취급되는지라 보수적인 학생은 피하는 편이지만, 그리 보수적인 학생이 아니라면 직접 피워보진 않아도 한 번쯤 냄새는 맡아본 사람이 대다수다. 1960년대 마약과의 전쟁 당시 이전에 안 피우면 놀림 당했다는 것처럼 누가 대마초를 강요하는 일은 대체로 없고 그냥 피우는 사람끼리만 같이 피운다. 그러나 놀림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면 자체가 사회적 강요 맞다. 미대생 중 시각을 예민하게 만들기 위해 대마초를 피우는 학생도 어느 정도 된다고 한다. [[파일:2D9C53C0-B757-4B22-A636-71ED96D2935D.webp|width=600&align=center]] 합법인 나라에서 합법적으로 구입해 피우는 사람을 관찰하고 인터뷰한 바 효과는 이렇다. 말린 잎과 꽃을 위 그림과 같이 물을 채운 [[페트병]]을 이용해 피웠다. 페트병을 원래 페트병으로 절반의 물이 들어갈 정도로 찌그러뜨리고 캡을 씌우고 불을 붙였다. 캡에서 연기가 병 안쪽으로 퍼져나가며 찌그러졌던 병이 펴지기 시작했다. 병이 어느 정도 부풀어 오르자 캡을 열고 연기를 흡입했다. 현재 느껴지는 감각과 정신, 기분 등을 물어보니 기분의 변화는 없지만 자신의 무게 중심이 느껴지고, 그 무게 중심이 아래쪽으로 끌어 당겨지는 느낌이 난다 했다. 일상 생활에서 비슷한 느낌울 찾자면 한의원이나 물리치료실에서 전기 자극을 받으면 그 부분의 근육이 쪼이는 느낌이 드는데, 전신의 끝자락으로부터 몸 중심으로 그 쪼이는 감각이 타고 흐르는 느낌이였다[* 사실 흡연자의 경우에도 담배를 피울 때 자기 몸의 무게가 느껴지면서 그 무게가 아래쪽으로 가라앉는 느낌을 종종 느낀다고 하는 이들이 있다. 특히 장기간 담배를 피우지 않다가 오래간만에 피울 경우 통상적으로 몸이 무겁다(신체에 활력이 없고 힘이 없다)고 하는 느낌은 없지만 몸이 마치 바닥이라도 뚫고 들어갈것처럼 아래쪽으로 끌어당겨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 이들은 꽤 많은 편. 결국 담배 역시 다운필 계열의 향 정신성 기호품으로써 대마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어안 렌즈로 바라보는 것처럼 시야각이 넓어져 시야가 약간 익숙하지 않다 말했다.[* 반대로 시야각이 매우 좁아지는 경우도 있다. 50mm 렌즈 화각과 비슷할 정도로.] [[탄산음료]]의 단맛은 평상시보다 강하게 느껴지고, 자신의 [[피부]] 전체가 고막이 된 것처럼 음들이 피부를 건드리는 게 느껴지고, 각 음이 각기 다른 부위를 때리는 시차가 느껴진다고 했다. 정신 상태의 경우 본인은 또렷하고, 변화를 전혀 못 느꼈다 하는데 보기에는 약간 멍해 보였다. 대마초 흡연 시 느껴지는 갈증은 [[탈수]] 시 느껴지는 갈증의 느낌과 다르게 [[먼지]]나 아주 고운 밀가루를 잔뜩 삼킨 듯 목 내부에 [[수분]]이 안 느껴져 메마른 느낌이 난다고 한다.[* 진해 및 거담 효과가 있는 감기약 복용 후 체감되는 느낌에 가깝다.] 참고로 상기 기술된 효과는 대부분 대마 성분 중 오락용으로 분류된 THC 성분에 기인한다. CBD의 경우 이런 효과는 거의 없고 단순 진정 및 통증 감소 정도의 효능만 보이고 운전과 업무를 포함한 일상 생활에 부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마 합법 국가 및 지역에서는 건강 보조제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에 나오는 CBD 약들 같은 경우 CBD 50ml에 THC를 5ml정도 첨가하는데 이런 제품들을 섭취하면 대마를 직접 피우는 것과 다르게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고, 1시간 정도 후에 나타나며 효과도 태우는 대마와 느낌이 다르고, 술을 한 두 잔쯤 마신 알딸딸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얼굴 근육은 편안하게 풀어져서 대마를 피웠을 때처럼 실실 웃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