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장(계급) (문단 편집) === 상세 ===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야 오를 수 있는 대장은 각 군 [[사관학교]] 출신 혹은 육군 ROTC 출신[* 단, 육군 한정이다. 해군, 공군의 경우 아직까지 ROTC에서 대장이 나온적은 없다.] 중에서도 뛰어난 정치력과 처세술로 오랜 세월 동안 각고의 노력을 들인 기름칠이 있어야 도달하는 경지라고 한다. 실제로 군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별을 단 후엔 운칠복삼(運七福三)으로 진급한다'''' 는 말이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철저하게 대통령실의 정무적 판단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 [[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1/07/18/201107180500005/201107180500005_1.html|고위장성 인사의 '게임의 법칙']][* 기사의 맨 마지막 부분을 참고하기 바란다.] 육군의 경우 [[보병]], [[포병]] 또는 기갑 병과[* 사실 기갑병과 출신 대장은 역사상 단 [[박찬주|1명]] 밖에 없었다.]로 임관해서 위관, 영관 시절에 보직을 [[GOP]] [[사단(군사)|사단]],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중 하나라도 거쳐야 대장 [[진급]]에 유리하다고 한다. 물론 [[정보병|정보 병과]] 최초로 이 계급까지 올라온 [[황의돈]] 前 육군참모총장 같은 경우도 있지만 매우 드물게 보이는 경우이며,[* 그나마 황의돈 장군은 정보 병과가 따로 없던 시절에 보병 장교로 임관했다 정보 병과 독립 후 전과한 인물이다.] 물론 한해 0000명이 임관하는 보병이나 000명이 임관하는 포병, 기갑에 비해 00명이 될까말까하게 임관하는 정보병과 특성상 딱 한 명만 총장을 배출해도 진급률은 바로 보병에 필적해 버린다. 기본적으로 정보는 수색부대 지휘관을 맡는 등 '정말 보병'의 약자라는 농담이 있을 만큼 대위/소령 이하 선에서는 그냥 보병 내의 수색, 비정규전 특기 소수분과라고 봐도 무방하다. 해군은 오로지 항해 병과, 공군은 조종 특기에 주기종이 전투기이고 무조건 전방석(조종석)이어야만 올라갈 수 있다. 해병대는 부활 후에는 군인사법에 해병대 사령관의 전직이나 진급이 안 되게 명시되어 있어 중장에서 끝이었으나 2019년 4월 군인사법 개정으로 대장 진급이 다시 가능해졌다. 다만 해병대에 할당해 줄 중장 자리 및 대장 1차 보직 자리가 전무해 법이 바뀌었다 해도 해병 대장이 나올 가능성은 낮다.근데 해병대가 해군 소속으로 예하에 있으므로 해병대사령관이 해군참모총장으로 영전하는것으로 법이 개정되는 방법도 있다 육군 기준으로 [[육군사관학교|육사]] 다음으로 많은 장성을 배출하는 [[육군3사관학교|3사]] 출신 대장은 3사관학교가 1968년 창설된 이래 38년이 지난 '''[[박영하|2006년에야 최초로 탄생]]'''했으며 2011년 2번째로 [[박성규(군인)|3사 출신 대장]]이 나오게 됐다. 또한 非육사 출신 장성은 대장이 되어도 1야전군이나 3야전군 사령관은 맡지 못하는 것이 관례처럼 이어져 왔지만[* 보통 비육사 출신 대장들(갑종, 학군, 3사, 학사 등)은 2군 사령관을 맡았다.] 2011년 하반기 대장급 인사에서 박성규 대장이 1야전군 사령관으로 부임하면서 최초로 3사 출신 1야전군사령관이 탄생했다.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 출신 대장은 1963년에 학군 1기생이 [[소위]]로 임관한 이후 '''현역·예비역 통틀어 단 8명'''이다.[* 서울대 출신 [[홍순호]] 대장, 고려대 출신 [[김진호(군인)|김진호]] 대장과 [[박세환(군인)|박세환]] 대장, 전북대 출신 [[조재토]] 대장, 명지대 출신 [[이철휘]] 대장, 서울시립대 출신 [[박한기]] 대장, 동아대 출신 [[남영신]] 대장, 한남대 출신 [[신희현]] 대장.] 2006년을 끝으로 모두 전역한 [[갑종간부후보생|갑종]] 출신도 1만 명이 넘는 임관자 중 대장까지 오른 사람은 '''단 5명'''. 그만큼 '''육사 출신과 非육사 출신 간에 차별이 심하다'''는 이야기. 장성 [[T/O]]가 많은 육군조차 이런 판인데 해군과 공군은 뭐 볼 게 있을까?[* 물론 해공군은 일단 3사도 없고 ROTC가 설치된 학교도 극소수로 적기는 하다. 그렇다고 해사 공사 생도가 육사 생도보다 극도로 적은게 아니라서 그렇지.] 그래서 이전까지 위의 성골 코스를 타지 않은 자가 대장이 된 것은 가히 [[기적]]이며 [[전설]]이고 [[신화]]로 여겨졌다. 그 기적의 경지에까지 오른 前 [[제2작전사령관]] [[이철휘]] 장군의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3131&yy=2010|인터뷰]]. 군인사법에 의거한 대장 보직의 임기는 2년으로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2년을 다 채우기도 전에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전역하는 경우가 많다. 진급을 대기하고 있는 중장들이 항시 존재하기 때문에 임기를 채우기가 어렵다. 실제로는 1년에서 1년 반 정도가 임기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각군 최고 수장이 너무 빨리 교체되어 각군의 인사, 군수 등의 정책이 지속성이 없고 오락가락하는 경우가 많은 단점이 있다.[* 단적인 예를 들면 2011년 1월에 취임한 김상기 전 육군참모총장(육사 32기)은 육군 장군들에게 장군벨트, 장군화 등의 착용을 지양할 것을 권유했으나, 김상기 총장이 전역하고 취임한 조정환 전 육군참모총장(육사 33기) 때에 다시 원래대로 환원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잘 되면 국방부 장관으로 내정받기도 하고, 전국구급 정당의 경우 전문적으로 국방정책을 내놓을 수 있는 [[국회의원]]이나 당내 위원도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대장 출신들이 종종 발탁되기도 한다. 한마디로 군문을 나와서도 여전히 [[고관대작]]이 될 수 있고, 그런 제의 안 받아도 어차피 그간 모아 둔 재산이나 연금 등으로 별 걱정없이 살 수 있다는 뜻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