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던전밥/등장인물 (문단 편집) === 마이즈루, 인간 주술사 === '춤추는 학'이란 이름처럼 소매가 날개깃처럼 생긴 신관 옷을 입은 인간 여성. 점의 위치는 미간에 간격을 두고 가로로 두 개다. 슈로가 혈연이라는 표현을 한 것으로 봐선 종가의 뒷바라지를 하는 분가의 친척인듯 하다. 지상으로의 전이 마법이나 소생술 등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며, 주로 사용하는 건 괴물 거미나 산할멈 따위를 불러내는 소환 마법이다. 이즈츠미에게 도망칠 경우 산할멈에게 공격당하는 마법을 걸어둔 것도 마이즈루이며, 그 술법은 슈로가 어릴 적에 자신한테서 도망치지 못하도록 걸어둔 인법 베이비시터의 개량판인듯.[* 단 저주의 원형이 된 술식인 만큼 인법 베이비시터의 효과도 이즈츠미에게 걸어둔 주술과 별반 차이가 없었는지 6권 권말 부록에 나온 슈로의 회상을 보면 20년전 꼬꼬마 시절 혼자서 측간에서 볼일을 보다 산할멈 식신에게 쫒기게 되었는데, 알고 있는 인법이나 기술을 다 써서 뿌리치려고 했지만 통하지 않아서 결국 겁에 잔뜩 질려 울면서 저택으로 도망쳤고 아버지가 옛날 이야기에 나올법한 재치(찾고있는 어린애라면 [[이로리]] 안에 숨었다라는 말로 식신을 불속으로 다이빙하게 만듬)로 도와주었다는 결말. 성년이 된 슈로가 그 산할멈이 마이즈루의 식신이란 걸 알게 되었을 때의 썩은 얼굴이 볼만하다.] 슈로를 '도련님'이라 부르며 충언을 아끼지 않고 모시고 있는 동시에 슈로를 제외한 나머지 식솔들을 전부 통솔하는 리더. 슈로가 어렸을 적부터 교육담당으로 옆에서 계속 돌보아 온 모양이며 슈로를 끔찍이 아낀다. 슈로도 부모보다 마이즈루를 더 따랐으며 거의 연심 비슷한 감정까지 품었었지만 마이즈루가 아버지의 정부(情婦)였단 걸 알게 되면서[* 원문은 男女の關係にあること, 즉 남녀의 관계를 맺는 것.]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고. 다만 성격은 좋지 않은 편. 모든 상황판단에 있어 슈로를 최우선 가치로 두며 그 외에는 슈로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지극히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라이오스 파티를 급습해 몬스터가 아님을 알았음에도 정체를 숨기는 괴물도 있는 법이라며 시험삼아 한 명쭘 죽여보자고 말하는 등 잔혹한 면도 있다. 애초에 일단 동료일 터인 이즈츠미에게 술자와 하루에 한번씩 접촉하지 않으면 한냐가면을 쓴 귀신 모습 식신에게 습격당하는 주술을 걸어둔 것도 이 사람. 던전에서야 살리면 그만이지만 지상에서는 죽으면 끝이기 때문에 정말로 죽이려고 건 주술이다. 라이오스 파티의 센시에게는 비교적 우호적인데, 정성스럽게 슈로를 돌봐온 애정을 알아줬다. 다른 사람들은 대충 특징에 따라 적당히 부르고 드워프와 노움도 구분하려 하지 않지만 센시는 이름으로 부르며 헤어질 때는 식재료도 챙겨줬다. 슈로의 첫사랑이었던 만큼 미인상이지만 화장이 지워졌을 때의 얼굴은 살짝 나이 든 티가 난다.[* 슈로가 어린 아이였을 때 이미 슈로의 이버지의 정부였으니 현재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정도로 추정된다. 던전밥 바이블에 따르면 41세.] 작중에서 민낯을 보였을 때는 까칠하면서도 피곤에 찌든 인상이라 느낌이 전혀 다르다. 또한 슈로가 라이오스 파티의 일원이었을 때도 나머지 가신들과 멀찍이서 지켜보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36화 표지. 다만 항상 뒤를 따라다니지는 않은 모양으로, 만약 상시 호위 중이었다면 레드 드래곤에게 탈탈 털리고 다 죽어가는 걸 보고만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