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노트 (문단 편집) ===== 개연성 하락 ===== 2부부터 개연성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일단 2부는 시작부터 허술했는데, 니아가 데스노트의 존재를 알게 된 경위가 히구치를 체포할 때 가까이에 있었던 경관의 진술을 통해서라는 설정이 일본 경찰을 수사하는 시작점이 됐다는 것. 애초에 데스노트의 존재가 되도록 세간에 알려지기를 원치 않았던 라이토가 히구치 체포 현장에 있었던 경관들(키라수사본부 일원 제외)을 진작에 처리하지 않은 것은 분명 설명이 필요하다.[* 추론하자면 체포 당시 히구치를 둘러싸고 있던 경찰관은 한둘이 아니었고, L이 살인 방법을 말하라고 요구하던 상황이었던 만큼 히구치의 진술에 귀기울여 들었을 경찰의 수는 적지 않았다. 히구치 체포의 진상을 극소수의 인원밖에 알지 못하던 상황에서 이 여러명의 경찰들이 하나둘씩 전부 사망한다면 아무리 키라에게 놀아나고 있던 일본 수사본부 멤버들이라 해도 눈치를 채지 않을 수 없던 일. 따라서 노트의 존재에 대한 진술이 세간의 키라에 대한 수많은 뜬소문들 중 하나 정도로 흘러다닐 때까지 조금 기다린 뒤, 이를 알게된 키라가 히구치 체포에 관련된 경찰들을 죽였다는 식으로 라이토가 판을 짰을 가능성이 크다. 라이토는 L의 후계자가 나타나리란 생각은 하지 못하던 시점이기도 했고.] 거기다 멜로가 청장을 납치해 데스노트와의 교환을 일본 경찰에게 요구했을 때 데스노트의 존재를 순순히 인정하는 일본 경찰은 터무니없이 무지하게 그려졌다. 멜로는 데스노트를 직접 본 적도 없고 실존한다는 물증도 없기 때문에 일본 경찰은 일단 데스노트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봤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