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진우(슬램덩크) (문단 편집) === 프로리그와 토너먼트 대회의 잘못된 비교 === 프로리그는 한해에 같은 팀, 같은 선수끼리 수십번씩 겨루며 상대의 특징을 파악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략을 짜기가 쉬운 편이다. 거기에 해마다 선수가 물갈이 되는경우는 거의 없고 핵심선수는 남아있는 상태로 팀 컬러는 유지되며, 물갈이 되더라도 이미 알던 선수가 다른 팀에 가서 뛰기 때문에 다년간의 데이터가 유의미하게 적용될 것이고, 그만큼 전략을 짜는데 변수도 적다. 그런 만큼 프로대회는 고교농구와는 달리, 아무런 정보도 없이 갑자기 튀어나온 다크호스가 나타나 리그를 휩쓰는 경우가 드문것이다. 반면 고교농구의 경우 1학년때부터 두각을 보이는 에이스를 제외하면 해마다 모든 선수가 물갈이 되기 때문에 프로리그랑은 조건부터가 다르다. 각 학교의 데이터를 매년 새로 짜야하는데, 이런조건이면 지원 빵빵한 현실의 프로팀 조차도 데이터를 얻는게 난항일 수밖에 없다. 거기에 전국대회 기준으로 보면 작년에 맞붙었던 팀을 한 번도 못 마주칠 수도 있고 아니면 작년에 봤던 팀들이 애초에 올라오지도 못하는 경우나, 만났더라도 이미 이전데이터가 쓸모없는 경우도 있을텐데, 산왕이 타 지역의 팀을, 그것도 전국대회 8강은커녕 첫 진출에, 도내에서조차 4강에 들어와본 적이 없는 팀의 데이터를 준비해놨어야 된다는 주장은, 사실상 '''전국 모든 팀의 데이터를 알고 있었어야 한다는 소리랑 다를게 없다.''' 현실로 치면 '''약 반년 만에'''전국 모든팀의 데이터를 축적하여 그에 맞는 모든 전략을 짜, 이에 맞춰 선수들을 연습시켰어야 한다는건데, 그런짓을 할 시간에 그냥 기초훈련 1시간 더 시키는게 선수들의 미래에 있어서나, 현실적인 연습 방향으로 보나, 더 나은결과가 나올것이다.[* 작중 감독 남진모는 능남전에서 윤대협의 포지션 변경을 보고 '묘수라고 불리는 대부분의 것들은 상대방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스스로의 모습을 잊어버린것이다' 라고 비판하기까지했다. 물론 이것은 황태산의 존재를 몰랐던 남진모의 오판이었기는 했지만...] 그런 점에서 본다면 도내 전국대회 진출팀인 해남이 사실상 원맨팀에 가깝거나, 전통적인 전국대회 진출팀인 풍전이 공격력만 높은 런앤건 원툴이라거나, 전년도, 전전년도 우승자 출신인 산왕의 플레이가 선수풀에 걸맞지않게 다소 경직되어 있는것도 고교농구라는 상황에 적합하다고 볼 여지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