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도/논란 (문단 편집) === 논파되지 않는 근거들 === 한국과 일본의 영유권 주장 충돌이 있을 때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서로가 서로의 논제에 대해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한국은 한국측대로 "일본이 다케시마라 주장한 거는 우리가 먼저 인식하고 영토에 편입한 고유영토를 뺏은 거다"라는 일관적 주장이고, 일본은 일본측대로 "한국이 독도라 주장하는 건 오랫동안 아무도 몰랐던 무주지를 개척한 우리의 섬을 빼앗아 간 거다"라는 주장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본측은 주로 다케시마가 새로 발견되게 된 경위, 더 많이 오간 17세기, 19-20세기 위주의 민간/군지도들의 기록을 기반으로 무주지설과 실효권 지배를 주장하고 있고, 한국 측은 독도로 추정되는 오래된 문헌기록을 들고와 독도가 그 이전부터 한국의 땅이었음을 주장하기 때문에[* 현재는 일본 측의 17세기, 19세기의 지도들과 사료들을 통해 한국 땅이라는 것에 대한 정확도 우위 근거 또한 얻은 부분이 있긴 하다.], 일본 측의 정확도 우위 근거와[* 확실히 일본 측의 자료들은 대부분 기록의 면모에서 독도에 오간 기록에 대해서만큼은 그 둘레와 거리, 그리고 주변 환경을 묘사한 면이 확실하다. 대부분의 서적에서 한 줄에 지나지 않은 인용문 정도로만 독도가 등장하는 한국 측의 증거와는 사뭇 대비된다.][* 당시 조선시대 독도가 잘 등장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공도정책 때문인데, 공도정책을 시행한 이유는 다름아닌 울릉도와의 항해거리 때문에 관리 자체가 안 되기 때문이다. 독도는 이 울릉도에서 비슷한 거리를 더 가야지 나오는 섬인데, 이 때문에 조선시대를 통틀어 민간인이 독도를 실제로 관찰하고 기록한 전적은 전무하다.], 한국측의 시대적 우위 근거[* 한국측의 첫 영토 영유 근거는 세종실록지리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측의 첫 독도에 대한 내용보다 2세기는 더 앞선다. 또한 그 주장조차 독도는 일본의 영토가 아니라는 내용을 담은 은주시청합기이다]는 서로가 서로의 주장을 반박하기에는 양 측의 근거가 우위를 쥐는 곳이 달라 서로 각자의 근거의 반박을 못했으니 서로의 주장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다만 이 말도, 조선시대 통들어 독도가 민간인이 관찰하고 기록한 건 없으나 독도를 관찰했다고 확신되는 증거는 독도[* 송도, 우산도 등의 수많은 이름으로 불리던 독도가 전라도 인들이 건너가서 독도를 돌로 된 섬이라는 뜻으로 독섬(전라도 사투리로 돌을 도팍, 독으로도 부른다), 이후 이게 독도가 되었다.]라는 이름 속에 남아있으며, 일본 군이 사용한 지도 중에 독도는 한국의 땅이라는 지도나 내탐서 기록 등을 통해 점차 드러남에 따라 정확도 측면에서도 보강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의 일본인들이 아는 독도 문단 참고 양국이 제시하는 근거의 강점과 약점은 20세기 이후에 만들어진 근거만 놓고 비교해도 극명하게 드러난다. 한국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반포하여 석도를 울릉도의 행정구역에 소속됨을 분명히 규정하였다.[* 다만 한국 측 사료 중에서 근거로 내세우는 것뿐이다.] 일본 측이 근거로 내세우는 1905년 2월 22일 [[시마네현 고시 제40호]]보다 5년 앞서 작성되어 한국측의 시대적 우위에 해당한다. 일본이 편입하기 전 한국에서 이미 섬의 영유권을 주장하였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단, 위도 경도 등의 좌표가 없이 '석도'라는 이름만 등장하여 해석 논란의 여지를 주었다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일본 측은 대한제국이 주장했던 석도는 독도가 아니라 [[관음도]]라고 주장한다. 1905년의 시마네현 고시는 독도의 좌표를 표기하였다. 이는 일본측의 정확도 우위에 해당한다. 단, 해당 문서의 원본은 불에 타 남아있지 않고 사본만 확인되며, 이마저도 시마네현 지사의 직인(관인)이 없는 군청 내부 회람용 문서다. 지방 신문의 관련 기사도 확실하게 언급된 것이 없다. 각각 문서 참고. 자세한 역사는 [[독도/역사]]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