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도/논란 (문단 편집) === 논란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상황 ===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의 발언에서 볼 수 있듯, 일본 입장에서도 전쟁 말고는 독도의 실효지배를 확보 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함을 인지는 하고 있으나, 한국과의 역사 및 영토 갈등에서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가는 정권의 지지율에 어떤 타격이 갈지 뻔히 예상되는 상황이므로 논란을 쉽게 잠재울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 입장에서 역사 문제는 사실상 자존심 싸움의 영역으로 넘어간지 오래고, 독도는 자신들이 실효지배 하고 있으므로 현상 유지만 하면[* 현실적으로 50년 동안이나 실효지배 한 땅이 넘어갈 확률은 희박하다.] 충분하기 때문에 때로는 한 발 물러서면서까지 우유부단하게 나오는 반면[* 역사 문제야 이것이 세계적으로 받아들여지든 말든 국가 경제나 이미지에 큰 영향이 가는 것도 아니고, 영토 문제는 일본이 뭐라고 하든 간에 독도를 실효지배한 상황에서 존버만 하면 되기 때문.][* 이런 움직임은 미국 고속도로와 뉴욕 타임스퀘어에 예정되어 있던 독도 광고를 외교부에서 중단 요청을 내린 것에서도 볼 수 있다.[[https://www.ytn.co.kr/_ln/0101_201310291928312065|#]] 괜한 움직임으로 시끄럽게 만들면 곤란해지는 것은 이미 실효지배 중인 한국이기 때문이다.], 일본 입장에서는 한국과의 역사/영토 문제는 일본의 자존심과 고결함에 심한 스크래치를 내는 엄중한 사산으로서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특히 2010년대 이후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한국은 표면적으로는 2015년의 위안부 합의를 시작으로 평창올림픽에서의 한반도기 독도 삭제, 도쿄올림픽의 독도 표시에도 불구한 참석 등[* 한일 무역 분쟁과 같이 사법부의 판결로 인해 촉발되어 행정부의 영향력이 미치기 힘든 분야를 제외하면] 실리적 측면에서 얻을 것이 많이 없으므로 자국내 여론에 비해 미온적인 태도를 취한 반면, 일본은 자국민의 지지율을 결집시키고 민족우월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초계기 도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독도 교과서 등재 등 논란과 이슈 그 자체를 목적으로 더욱 수위높은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 것이 독도 문제가 계속해서 불거지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