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빠 (문단 편집) ===== 독일군과 [[히틀러]]의 [[홀로코스트|전쟁범죄]] [[물타기]] ===== [[연합국]]에 소속되었던 국가들이 저지른 전쟁 범죄들을 핑계삼아 [[나치 독일]]의 범죄를 미화하거나 변명하는 경우가 있다. 같은 [[밀덕]]이라도 전과 부풀리기 정도는 잘못된 지식 내지는 편향적인 [[빠심]]이 불러온 오류 정도로 이해해줄 수 있지만, [[추축국]] 전쟁범죄 미화는 엄연히 현대 사회에서 금기시된 일이며, 도의적인 비판에 더하여 지역에 따라서는 법적인 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악질적인 죄이다. 물론 연합국의 죄과가 아예 없었다거나 필요악이었다는 식으로 옹호하는 것도 곤란[* 국군이 정의의 편이었다고 [[한국전쟁]]에서 국군이 저지른 학살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고, 반대로 그런 일이 있었다고 그보다 더 심한 학살극을 벌였던 [[조선인민군]]의 죄질이 가벼워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진영논리와 좌우를 떠나서 전쟁범죄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 행위이다.]하겠으나, 2차대전 연합국과 추축국의 민간인 사망자 수만 비교해 보더라도 양측이 저질렀던 전쟁범죄의 규모 차이가 명확히 드러난다. 무엇보다 [[나치 독일]]처럼 국가가 공식적으로 나서서 [[유대인|특정 인종]]의 절멸을 시도했던 국가는 심지어 다른 추축국들을 포함하더라도 '''단 하나도 없었다.'''[* 그 악독했던 [[일본 제국]]조차 [[일제강점기]] 조선인이나 점령지의 [[중국인]]을 [[황국신민]]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즉, 일본 입장에서도 조선인이나 중국인은 자국의 부족한 노동력과 산업력을 때워 줄 훌륭한 노예였기 때문에, 일본에 충성하되 권리는 제약당하는 2등 시민을 만들려고는 했어도 말살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반면 나치 독일은 이미 나치의 등장 이전부터 '''독일을 위해 충성하던''' 유대계 독일인들조차 인종적인 이유로 완전히 절멸시키려 했고, [[에르하르트 밀히]]처럼 극소수의 예외는 있었을지언정 수많은 유대계 엘리트들이 자기가 평생 조국이라 믿어왔던 독일에게 버림받은 채 수용소에서 죽어갔다. 대표적인 예시중 하나가 바로 괴링의 전우이자 1차대전 에이스였던 프릿츠 베크하르트였다. 그나마 그는 괴링의 비호로 수용소에서 탈출해서 외국으로 망명을 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던 다른 독일계 유대인들은 수용소에서 비참하게 죽어갔다. 일제를 옹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나치 독일의 절멸정책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바로 그 자신과 동맹들에게도]] [[맨하탄 프로젝트|비수가 되어]] 돌아왔을 만큼 이해할 수 없는 광기의 발로였고, 오늘날 나치 독일이 3대 추축국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비판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다만 나치의 영향보다 일본의 영향이 큰 아시아권에서는 대부분 그냥 '나치는 나쁘다.' 정도의 피상적 인식 수준에 그치는 것도 명백한 사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