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빠 (문단 편집) ====== [[깨끗한 국방군|독일 국방군/민간인 무오설]] ====== [[나치빠]]와는 좀 다르지만 역시 큰 문제가 되었던 사례로 90년대와 2000년대 초까지는 SS가 아닌 [[독일 국방군]]과 국방군에 징집된 병사 개개인은 그저 자신들의 의무를 수행했기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깨끗한 [[독일 국방군|국방군]]''' 개념을 신봉하는 한심한 작태를 보인 적도 있었다. 독일인들이야 섣불리 비판했다간 패드립이 될까 봐+정치적 이유 때문에 이걸 주워섬길 이유가 있었다지만[* 현재 독일에서는 국방군 출신들이 세운 기록 자체는 인정해 주지만, SS는 얄짤없다. 예를 들어 보자면 국방군 출신의 [[오토 카리우스]]는 현재 생전에 그가 세운 훈장과 기록은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SS 출신의 [[미하엘 비트만]]은? '''전적이 말소되었다.'''], '''아무 상관없는 이역만리 타국(그것도 추축국 정부, 군대, 민간인 모두의 발아래 고통받은 과거가 있는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그걸 그대로 믿어버리면 어쩌자는 걸까?''' 이들의 문제점 중 하나는, 덕질 분야가 분야이다보니 [[독일 국방군]]과 [[나치]]의 관련성을 과도할 정도로 부정한다는 것이다. 물론 악행으로는 [[무장친위대]]가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진 않았고 당시 독일 국방군 개개인 중에서는 나치에 협력하지 않은 사람도 있고 비판적인 사람, 심지어 정치엔 관심없는 평범한 사람이었다가 징집영장 받아 끌려온 사람도 당연히 있다. 그러나 '''[[독일 국방군]]의 전공 즉 명령을 받고는 잘못된 것임을 알고도 그런 명령을(자의가 있었든 강제적으로든)수행한 병사 각각의 전공이 곧 명백하게 [[나치]] 정권의 이득이 되어왔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일 국방군을 징병된 병사 개개인은 잘못이 없네 어쩌네 하면서 철저하게 나치와 분리하여서 꼬리 자르기를 하는 것은, 북한군(=즉 징집 대상/징집 예정인 모든 북한 민간인)을 북한 전체주의와 분리하는 시도만큼이나 파렴치한 짓이라 할 수 있다. 독소전쟁에서 이들에게 죽은 민간인이 아무리 적게 잡아도 1000만 단위이다. 당시 독일의 기술력이나 전술 등을 중립적인 차원에서 이렇다 저렇다 평가를 하는 것이야 문제가 없지만, 독일 국방군과 그곳에 징병, 군수 형태로 인력을 제공한 독일 민간인들에서 나치를 분리하고 미화를 하는 것은 정말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봐야할 문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