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빠 (문단 편집) === 정치 독빠 === 독일의 정치 제도를 좋아하는 사람들. 은근히 [[진보]] 진영에서 독일 정치에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독일 정치계에서는 [[독일 사회민주당]]이나 [[동맹 90/녹색당|녹색당]] 등의 좌파 정당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으므로 "우리도 저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느낌으로 호감을 느끼는 듯 하다. 이 때문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독일식 정당명부제]]의 도입을 주장하기도 한다.([[2019년]] 통과) 그리고 독일의 [[복지]] 정책에 호감을 느끼기도 한다. [[보수주의|보수]] 진영에서도 대륙[[법계]]가 독일 중심이었고 제조업 [[수출]] 중심 [[경제]] , [[파독 근로자|파독 광부 및 간호사]] 등으로 독일에 대한 호감이 큰 편이고 일부는 [[연립정부|연정]]과 [[내각제]]를 주장하기도 한다. 한편 [[프로이센|유럽 사회의 후발주자]]로 [[독일 제국|강대국 반열에 들어서고]], 다시금 [[서독|분단된 국가]]에서 또 다시 [[독일 통일|재통일]]을 이뤄내며, 현재까지도 [[유럽연합]]의 실질적인 수장으로서 민주적으로 유럽을 좌우하는 [[독일]]의 정치적 역량을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적어도 강대국 사이에 끼인 신흥국가로서 과거, 현재, 미래의 [[한국]]이 추구할 수 있는 여러 가능성들을 앞서 보여준 것이 [[독일]]의 근현대사라는 점은 부정하기 어렵다. 예컨대 [[일본]]과 [[중국]] 사이에 끼인 [[한반도]]의 위치는 [[프랑스]]·[[영국]]과 [[러시아]] 사이에 끼인 [[독일]]의 위치와 유사하며, 독일의 경우 18세기까지, 한국의 경우 20세기까지 오랫동안 주변국에 시달려온 처지라는 것도 유사하다. 때문에 [[프로이센]]의 외교적 승리를 통한 제국 형성, 국력신장에 기여했지만 끝내 몰락의 단초도 제공했던 [[군국주의]] 이념, [[러시아]]의 괴뢰국으로 끝난 [[동독]], [[미국]]을 위시한 서방세계에 편입되어 번영한 [[서독]], 평화 통일, 숙적에서 혈맹으로 변한 [[프랑스]]와의 관계, [[유럽연합]]과 같은 역내 협력체를 통한 국가 체급 한계의 극복 등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여기서 유럽을 아시아로, 프랑스·영국을 일본으로, 러시아를 중국으로, 동서독이나 프로이센-오스트리아를 남북한으로 치환해 보면, 만주 등을 겨냥한 군사적 고토 회복주의의 가능성과 위험성, 경제발전의 방식, 통일의 방식, 아시아연합 같은 지역 내 정치 협력체를 통한 외교적 영토 확장 가능성, 일본과 중국 사이에서 한국 외교가 취해야 할 방향성 등 반면교사로서든 성공사례로서든 한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이쪽은 위의 밀리터리 독빠랑 별 접점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