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빠 (문단 편집) ===== 벨기에 학살 옹호 ===== 일부 독빠들은 1차대전 당시의 [[벨기에 학살]]을 옹호하기도 한다. 독일 제국군이 [[벨기에]]를 [[벨기에 총독부|무력점령]] 하면서 1914~1918년까지 벨기에인들을 마구 학살하고 수탈한 사건을 말하는데, 독일군의 고의적인 민간인 학살로 인해 1914년 한 해에만 1,000명이 넘는 민간인이 죽었고, 디낭 시에서는 700명 가까히 되는 인명이 살해당했다. 벨기에의 적은 인구를 고려해볼 때 절대 낮은 수치가 아니다. 그러나 독빠들은 "[[레오폴드 2세]]는 [[콩고]]인들 1,000만 명 죽였으니 벨기에는 독일한테 당해도 싸다"라며 제국군의 전쟁 범죄까지도 옹호한다. 덜하게는 "[[레오폴드 2세]]가 [[콩고 자유국]] 사람들을 백만명 넘게 죽이더니 기어코 그 업보로 애꿎은 벨기에 국민들한테 화가 미치는군." 하는 식의 유감 표명도 있다. 독일은 더도 아니라, 콩고의 바로 남단의 [[나미비아]]에서 1904년과 1907년 사이에 식민지배에 저항하는 원주민 10만명을 학살했으며 ([[헤레로족과 나마족 학살]]) 이는 20세기 최초의 제노사이드로 기록될만큼 잔혹한 것이었다.[* 1985년에 국제연합에 의해서 20세기 최초의 제노사이드로 규정되었다. 그리고 독일은 그 이전까지 사과도 배상도 거부해왔고 2016년에 들어서야 사건 자체는 인정하였고 배상은 2021년에나 했다.] 옆의 콩고에서 벨기에가 워낙 잔혹해서 묻혔을 따름이지만, 독일도 비슷한 짓을 한건 사실이니 벨기에의 악행을 들어 독일을 옹호하는 행태는 전형적인 내로남불 논리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차이는 그 후신인 나치 독일과 동맹국이었던 일본 제국의 학살은 벨기에보다 잔혹했으며 조직적으로 이뤄졌다. 심지어 나치 독일은 학살에 관료제적 체계까지 썼을 정도였다. 당장 유태인, 집시, 동성애자, 정치범 절멸 전용 수용소를 만든 곳이 나치 독일이다. 물론 그렇다고 벨기에의 만행이 부정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1차 대전 당시 벨기에 국왕은 [[레오폴드 2세]]가 아닌 [[알베르 1세]]였으며 살해당한 민간인들이 콩고 학살에 가담했던 것도 아니다. 이런 논리라면 미국도 [[미국-스페인 전쟁|필리핀을 침공해서 민다나오 섬의 필리핀인들을 학살했으니]] 훗날 진주만 공습에서 애꿎은 하와이 민간인들이 제로와 케이트 떼의 기총 소사를 당한 일, 태평양 전쟁 중 일본군이 미군 포로를 대할 때 행한 각종 학대 행위가 정당하다는 말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