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전주 (문단 편집) == 동전주의 특징 ==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하는 일은 몇만 원~몇십만 원짜리 주식보다 동전주에서 훨씬 자주 나타난다. 5만 원짜리 주식이 10만 원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500원짜리 주식이 1,000원 이상 오르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그런 이유로 [[테마주]]에서는 동전주가 종종 가장 강력한 종목으로 등장하곤 한다. --과거 미래산업이 그랬듯 말이다-- 실제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53010641|코스닥시장에선 동전주가 더 많이 올랐다고 한다]]. 개중에는 시장점유율도 높고 기술력도 우수한 회사인데 '''일시적인 실적 부진 등으로''' 동전주가 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라면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겠다. 하지만 실적이 나빠 주가가 하락한 [[개잡주]]를 잘못 거래하면 [[한강 정모]]로 직행하기 쉽다. 부실 회사에 손댔다가 어느샌가 [[상장폐지]] 결정되고 [[정리매매]]에 들어가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네오세미테크가 그러지 않았던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는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동전주를 사지 않는다는 얘기도 등장한다.[* 정확하게는 규모도 작고 정체 불분명한 기업의 Pink Sheets (장외 주식). 다시말해서 '''개잡주'''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동전주 종목에는 외국인이 없어서 오히려 수익 내기가 쉽다는 투자자들도 적지 않다. 실제 [[2012년]]의 정치테마주 광풍 속에서 큰 돈을 번 사람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물론 실제로 보면 '''아주 큰 오해에 가깝다.''' 소위 주식 대박 노리거나 집구석에 앉아 편히 돈벌이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경우 [[데이트레이딩]]으로 대표되는 '''[[단타#s-1.1]]'''를 추구하는 성향이 강한 것을 고려해야 한다. 애초에 대형주가 되려면('''회사의 시총이 높으려면''') 회사 자체의 규모도 상당해야 하고, 당연히 시장 지배력, 신뢰성은 기본으로 갖추어야 한다. 그렇기에 대형주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최소 최상위급 [[중견기업]], [[준대기업]] 이상이다. 회사가 크고 안정되어 있다보니 대형 건수라도 없는 한 단시간 상승, 하락폭이 크지 않다. 상식적으로 보면 500원짜리 주식이 1000원 되기는 쉽지만, 50만원짜리 주식이 100만원 되기는 무지하게 어렵다. 여기에 대형주는 주식 가격 자체가 높기에 거래 수수료부터가 무시 못할 수준이다. 거기에 [[세금]](거래세, 농특세)도 더해지므로 은근히 피를 본다. 거래 수수료와 세금은 이익이 기준이 아니라 '''총 거래 금액이 기준이다.''' 게다가 주식은 일반적으로 불가분성을 띄기 때문에 ~~[[롯데칠성]]같이~~[* [[2019년]] [[5월 3일]] [[액면분할]]하여 10분의 1로 주당 가격이 하락하여, [[2021년]] [[10월 5일]] 기준 주당 149,000원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647366619083296&mediaCodeNo=257|이데일리 '아모레부터 삼성전자까지…과거 액면분할 사례는']] 출처.] [[LG생건]]같이 비싸기로 유명한 주식들은 100만원으로 한 주도 못 사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 물론 공동으로 매수할 수 없는 것은 아니고, 특히 파생상품에선 쪼개서 살 수 있다. 대표적으로 금을 0.01g까지 쪼개어 구입할 수 있는 골드뱅킹이 있다.] 반면 500원짜리 주식이라면 2000주나 살 수 있다. 하지만 대형주는 어지간해선 불패다. 물론 [[국제그룹]]이나 [[대우그룹]], [[한진해운]], [[금호그룹]]같이 망하거나 간당간당한 경우도 없지는 않지만, '''그 사이 동전주 회사들은 얼마나 망했을까?''' 비교해 볼 가치가 없을 것이다. 일단 체급이 좋아서 동전주에 비하면 생존력이 상당히 좋다. 정 안되면 기관 같은 큰 손이 '''[[대마불사|살려보려고 발악하는 경우도 있다.]]''' 대형주의 주가 떡폭락을 반대로 풀이하면 대형주를 가지고 있던 기관의 떡실신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형주들 역시 어지간해선 우상향한다. [[삼성전자]]의 경우 근 5년간 주가가 2배로 뛰었고, 2003년 기준으로 하면 10배가 뛰었다. 물론 [[삼성전자]]의 경우 통계왜곡을 유발할 정도의 기업이기 때문에 이를 뺀다 쳐도 사양세로 접어든 사업[* 건설, 조선 등]이 아니면 대기업 관련 대형주 상당수가 5년, 10년 단위로 보면 우상향하고 있다. 단타에는 매우 부적합하지만, 장타에는 대형주만한 것이 거의 없다. 반면 동전주의 경우 이슈 하나면 주가가 들썩거리므로 상승세를 잠시 타는 방식으로 단타 매매를 하기 쉽다는 장점은 있다. 하지만 당신이 잘 아는 기업이 아니라면 절대로 들고 묵힐 생각 같은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주식이 싸다 보니 마구마구 사서 일부러 주식 가격을 올리고 갑자기 팔아서 주식가격을 종이 가격으로 만들수 있다. 가격 조정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페이퍼 컴퍼니]]와 [[통정거래]], [[내부자거래]], [[테마주]]면 [[개미(주식)|개미]]들의 [[장미칼|주머니도 싹싹]]~~ 간혹, 주가 자체는 그럭저럭인데, '''[[액면분할]]을 해서 동전주로 넘어오는''' 특이한 회사도 있다. 앞서 언급된 롯데칠성 뿐만 아니라 [[아모레퍼시픽]](구 태평양), [[제일모직]](현 [[삼성물산]]), [[삼성전자]] 등, 다양한 기업에서 액면분할을 실시하였다. 언급된 기업들의 분할 전 주가를 보면 알 수 있듯[*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액면분할 전에는 1주당 380만원대였고, 삼성전자는 260만원대였다. 롯데칠성의 경우 160만원 대.], 보통 액면분할은 주가가 비싸도 너무 비싸서 주식시장에서 원활한 거래가 되지 않기 때문에 행하는 것이다. 종국적으로 보았을 때, 액면분할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액면가가 줄어들기 때문에 소액주주에게 거래의 유인을 제공하여 주식 거래량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지, 본문에서도 설명하듯, 동전주는 너무 싸보이기 때문에 경영진 입장에서는 표면적인 주가가 낮은 것을 마냥 반기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대다수의 개미들은 200원짜리 주식을 보고, 1주당 액면가 1,000원짜리 주식이 200원으로 떨어진 개막장 기업인지, 원래 2,000,000원까지 올라간 1주당 액면가 10,000원짜리 주식을 1/10000으로 액면분할 한 우량기업인지 분간할 능력조차 없는 경우가 많고, 마냥 주식의 액면가를 기준으로 두 기업을 싸잡아 부실기업 비슷하게 판단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한때 코알라CI로 유명했던 [[서울식품공업]]이 액면분할을 해서 동전주로 넘어온 대표적인 회사로[*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7110213550774785|머니투데이 '"나 동전주 될래…" 액면 쪼갠 서울식품 주가 '훨훨'']] 출처.], 이런 결단을 내린 회사 임원진이나, 주가의 움직임이나 여러모로 용자들의 대행진이었다. 물론 서울식품공업은 액면분할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의 산증인이기도 해서, 액면분할 후([[2017년]] [[7월 28일]] 이후)에 잠시 주가가 폭등하였으나, 2018년 중순 경에는 진정되었다. 요즘은 [[소수점 주식|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동전주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