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화주의 (문단 편집) == 동화주의의 예시 == 이러한 동화주의의 극단은 [[브라질]] 같은 [[라틴아메리카]] 국가에서 볼 수 있다. 아직까지도 [[흑인]], [[백인]], [[히스패닉]], [[아시아계 미국인|아시아계]] 등 서로 다른 인종들이 제각각의 문화를 유지하면서 살아가는 '샐러드'인 [[미국]]과는 대조적으로 브라질은 [[브라질 백인|유럽계, 아랍계]], 원주민, [[브라질 흑인|흑인]], [[일본계 브라질인|일본계]] 등의 인종을 막론하고 삼바, 축구 등 공통된 브라질 문화에 묶여있어 이러한 혈통적인 사회구분이 없다고 표방하고 있다.[* 실제로는 사회 내 피부색 간 차별, 특히 흑인에 대한 차별은 실존한다.] 그런 의미에서 브라질 같은 국가는 '다인종국가' 내지 '다혈통국가'지 다문화국가가 아니다. 실제로 브라질에서도 유럽의 '다문화' 정책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고, 이민자의 동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민과 다문화 사이에 필연적인 관계가 없음을 보여주는 예.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에도 동화주의가 있다. 여기 사는 화교들은 지역에 따라 현지화 되어 중국어를 못하는 집단들도 있다 그리고 중국계들은 종교도 현지인들과 같은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필리핀은 가톨릭, 태국은 남방불교 이런식 이다. 다만 인도네시아 화교의 경우 무슬림인 경우가 거의 없다. 그리고 이름도 현지식인 경우가 많다. 사실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원래 동화주의가 주류였다. 이민자들은 [[영어]]를 배우며 최대한 빨리 문화적으로 [[미국인]]으로 변해야 한다는 것이 통념이었다. 그러나 각 문화권의 문화가 하위 문화로서 남아 있게 되었고, 인종의 용광로가 아닌 인종의 [[샐러드]], 즉 다문화사회에 더 가까워지게 되었다. 보통 [[통혼]]이 잦을수록 동화주의로 흐르는 편이다. [[미국]]의 인종간 통혼은 매우 드물다. 백인은 백인끼리, 흑인은 흑인끼리 결혼하는 경우가 대다수. 백인, 흑인과 모두 통혼하는 히스패닉 정도가 예외. 아시아계의 경우 같은 민족끼리 뭉치는 경향이 강해 통혼이 드물긴 하지만, 백인과의 통혼은 어느 정도 있는 반면 흑인이나 히스패닉과의 통혼은 드물다. 이런 면에서는 결혼이민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한국]]의 이민사회에는 동화주의가 더 알맞을 수도 있다. 실제로 결혼 등으로 한국에 [[귀화]]하면 대부분 한국식 성과 본관, 이름을 만드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8&aid=0000167098|경우]]가 많아 이런 부분은 동화주의에 가깝다. 그 외에도 귀화한 외국계 한국인 및 그 가족들에 대한 지원 정책 중에도 명칭만 '다문화 정책'이지 실제로는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의 지원 등 동화주의의 성격을 띈 정책들이 있다. 대중들의 이런 '다문화' 가정, 즉 [[외국계 한국인]]들에 대한 인식도, 표현만 '다문화주의'이지 온건하고 개방적인 수준이란 전제이긴 해도 실제로는 다문화가 아닌 이 동화주의의 성격을 띄는 경우가 많다. 아주 쉬운 예로 [[자네 부모가 전라도 사람인가?]] 짤방처럼 '아무리 외국인이라도 한국에서 오래 살고 한국어 잘 하고 한국 문화에 익숙하고 한국인이란 의식이 있으면 한국인이다'라고 인식하는 부분이 그것이다. 이 역시 분명히 '한국 문화에 동화된' 형태를 지칭하기 때문이다. 이민자나 타문화, 인종문제 뿐 아니라 여러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존경성 정치]]도 동화주의의 한 사례로 포함되기도 한다. 그들의 문화적인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지 않고 주류 문화로 편입시키려고만 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