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리안 (문단 편집) === 외형: 딱딱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살 === [[모닝스타(무기)|모닝스타]]를 연상시키는 껍질은 단단하기 때문에 망치와 끌을 가지고 쪼개거나, 도끼를 가지고 찍어서 깨뜨려야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움푹 들어간 곳이나, ㅅ자로 벌어져 있는 곳을 공략하면 쉽게 깔수 있다. 열매 전체의 강도도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하지만, 껍질 위에 난 가시는 제법 뾰족해서 함부로 만졌다가는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맨손으로 뜯기는 힘든 편이다. 동남아시아, 특히 태국에서는 두리안의 꼭지나 나뭇가지로 만든 막대로 두리안을 두드린 다음, 빈 소리가 나면 익은 두리안으로 간주하고[* 두리안을 구매할 때 태국어를 할 줄 안다면 안의 과육을 만져볼 수 있게 껍질을 살짝 까달라고 말할 수 있다. 과육을 살짝 눌러보고 어느 정도 익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말레이시아에서는 꼭지를 긁어보고 초록색이면 신선한 두리안이고, 흔들어서 과육이 움직이는 게 느껴지면 익은 것으로 간주한다. 까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되는데, 그 중 하나는 움푹 패인 부분을 공략하는 것이다. 먼저 5개의 움푹 파인 곳을 나누어 5개의 큰 웨지로 만들고, ㅅ자로 가시들이 피해있는 부분을 갈라서 과육을 꺼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태국의 숙련자들이나 쓰는 방법이라서 크게 추천하진 않는다. 두 번째는 적당히 익은 두리안을 손으로 가르는 방법이다. 두리안은 어느정도 후숙이 되면 자연적으로 갈라지는데, 5갈래나 2갈래로 대부분 갈라진다. 갈라진 틈 주변의 가시를 잡고 힘을 줘서 갈라보자. 어느 순간 금빛의 과육을 마주하고 있을 것이다. 잘 갈라지지 않으면 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 번째는 말레이시아에서 주로 사용하는 칼로 벌리는 방법이다. 두리안의 별(5갈래로 있는 갈색 선, 무상킹이나 블랙톤같은 말레이시아 두리안들은 대부분 이게 있다.)을 천천히(고수들은 순식간에 하지만, 일반인이 이걸 하다간 손날라간다.) 칼의 모서리로 톡톡 찍어준다. 그 다음, 두리안의 밑부분을 잡고, 윗부분을 칼로 찍은 다음에, 그대로 위로 올리는 것이다. 여기서도 힘을 좀 써야 한다. 코코넛처럼 나무에서 떨어질 때는 사람 잡는 흉기가 된다.[* 매년 6명 정도는 나무에서 떨어지는 두리안에 맞아 사망한다고 한다. 잘 모르겠다면, 나무 위에서 나무로 된 [[철퇴(무기)|철퇴]](!)가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당장 위에 두리안 때문에 차가 망가진 영상이 있는데 차 유리가 깨지고 차체가 조금 우그러들었다. 과육은 노란색 계열이고, 이상할 정도로 부드럽고 기름져서, 만지면 문드러질 정도로 약하다. 질감은 바나나 혹은 아보카도와 가장 비슷하다. 후술할 특유의 냄새도 과육에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