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무지 (문단 편집) == 행적 == 본래는 양치기(의 신)였다고 한다. 인안나의 사랑을 받으며, 천상의 동물과 지상의 동물을 길렀다. 후에 인안나가 지하 세계로 내려갔다가 저승의 여왕 에레시키갈에게 붙들려 그녀를 대신하여 죽을 사람을 바쳐야 살아올 수 있다는 조건이 내걸렸다. 그 사이 아내가 어디갔는지도 모르고 아내를 걱정하지도 않고 참 편하게 있는 모습을 본 인안나가 자신을 대신해서 두무지를 바치겠다고 하는 바람에 저승의 옥졸들이 그를 저승으로 끌고가버린다. 다행히도 자애로운 누나, 포도주의 여신 [[게슈틴안나]](게슈티난나)가 같이 벌을 받겠다고 해서 지하 세계에 있는 시간이 감형되었다. 참고로 이러한 신화를 기록한 온전한 판본이 발견된 것은 20세기 중후반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는 이 신화의 전모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조각난 문서 파편만으로 신화를 재구성해야했던 그 이전에는 두무지가 저승에 끌려간 것을, 인안나가 구출하기 위해 저승에 내려간 것으로 생각했다. 물론 온전한 문서가 발견되어 사실은 정반대라는 게 밝혀졌지만. 아무튼 두무지는 성장과 풍요의 신이기 때문에 계절의 현상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즉, 두무지가 지상 세계에 있을 때는 봄, 여름에 해당되며 이때는 모든 생물들이 성장하는 시기이다. 그러다가 두무지가 지하 세계로 끌려들어가는 때는 가을과 겨울에 해당되며 이때가 되면 만물의 성장이 멈추는 사계절의 특성을, 신화로써 표현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지금 두무지를 보면 매우 [[순정남]]인걸 알 수 있는데 인안나를 짝사랑 하여 그녀를 따라 다니기도 했고 인안나가 자신의 어머니와 있을때도 집 밖에서 두무지는 인안나의 어머니에게 인안나와 결혼하고 싶다며 크게 외치기도 하였다. 어머니는 두무지를 집에 들였고 결국 인안나도 두무지에게 호감이 생겨 결혼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