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건아 (문단 편집) === SNS 인종 차별 메시지 공개 === 2020년 1월 14일. 2019-20 시즌 올스타전을 앞두고 개인 SNS에 자신과 가족들을 향한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287905&memberNo=38506&vType=VERTICAL|팬들의 욕설과 험담을 고발했다.]] 해당 메시지의 내용은 라건아 자신뿐만 아니라 그의 부모와 아내까지 겨냥한 도넘은 비난과 인종 차별적 욕설이 가득했다. 라건아는 "대부분은 그냥 차단하면 그만이지만 나는 이런 문제들을 매일 헤쳐나가야 한다”고 울분을 토했다. 메시지 공개 후 팬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농구 팬들은 라건아에게 이런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소위 [[토토충]]이라고 불리는 [[스포츠토토]] 중독자가 보낸 것이라고 추측했다. 즉, 토토 걸었는데 돈 잃고 라건아에게 화풀이하는 것. 당연히 그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으며 이런 말을 들을 이유가 없다. 인종 차별은 전세계 어디에서든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 이 사건은 뉴스에 보도되면서 큰 파장을 몰고 왔다. 농구를 넘어 다른 스포츠 팬들에게도 전해졌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인종 차별을 씁쓸해하기도 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고 같이 [[한국프로농구]]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 [[브랜든 브라운]] 역시 같은 고충을 폭로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여자프로농구]]의 [[박지수(농구선수)|박지수]]도 매일 악플에 시달린다는 고충을 밝히며 농구를 그만하고 싶을 지경이라고 한다. 이 같은 폭로가 터지면서 [[한국농구연맹]]은 법적 대응안을 마련하는 등 인종 차별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라건아의 팬들과 소속 구단 [[전주 KCC 이지스|KCC]]는 [[1월 21일]]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위 러브 건아(We love 건아)" 문구를 전광판에 띄우며 그를 위로했다. 그는 "공개한 이후 응원을 많이 해 주셨다. 자신의 잘못이 아닌데도 대신 사과하는 분도 있었다. 오늘도 경기 후 세리머니에서 따뜻한 느낌을 받아서 기분 좋았다"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0121178600007?input=1195m|감사를 표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