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 (문단 편집) === 기행 === [[대륙의 기상]]을 위시한 [[중국]]에 밀려 그 동안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았지만 2010년대에 이르러 러시아의 [[왠지 등신같지만 멋있어|기이하고도 대단한]] 장면들이 인터넷 상에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를테면 러시아에서는 [[개]]가 사람을 산책시킨다는 식의 [[러시아식 유머]] 같은 내용은 기본이다.[* 사실 러시아가 아니어도 애완견이 웬만한 중형견(특히 투견이나 경비견) 이상이면 이게 정말로 가능하다는 거다. 그 이유는 사람보다 힘이 세서 그렇다.] '한편 러시아에서는(Meanwhile in Russia)'으로 구글링 해보면 그야말로 온갖 기행들을 구경할 수 있다. 주로 [[폭설]] 및 추위, [[총기]]를 위시한 [[무기 관련 정보|각종 무기류]], [[난폭운전]], 싸움, 위험한 장난, [[곰]], [[술]], [[미녀]] 및 [[아줌마]], [[경찰]] 및 [[군대]], [[블라디미르 푸틴|국가원수]] 및 [[알렉산드르 카렐린|특정]] [[표도르 예멜리아넨코|인물들]]이 주 희생양이 되었다. 물론 실제로도 그럴 것이라고 순순히 믿으면 곤란하다. 가령 러시아 시리즈의 단골소재인 난폭운전의 경우 인터넷상에 러시아 난폭운전 모음집 같은 게 하도 많이 퍼져있어서 진짜로 러시아 도로가 [[헬게이트]]인 줄 아는 사람도 많은데 한국인들 중에서도 실제로 러시아 전국을 장시간 운전해본 사람들이 늘어가면서[* 한국에서 카페리가 운행하며 다른 나라들과 도로가 계속 연결된 나라는 [[중국]]과 러시아 둘뿐인데 둘 중 [[중국]]은 한국의 자기 차를 가지고 가서 운전하기가 중국 현지의 법적인 문제로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기 차로 [[유럽]]이나 [[중동]] 같은 먼 곳까지 운전해 가려면 가장 쉬우면서 거의 유일한 방법이 강원도에서 배에 차를 싣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방법밖에 없다.] 실제 러시아 도로를 경험해본 사람들의 경험담을 보면 [[http://blog.naver.com/sekimdr/220500498239|러시아의 운전 매너는 유럽과 별다를 바 없고,]] [[http://blog.naver.com/sekimdr/220441413864|보행자 중심에 양보도 한국보다 더 잘 해주고 과속도 힘들다고 한다.]] 일단 길가에 사람이 보이면 그 사람이 지나갈 때까지 멈춰선다. 이런 문화가 습관화 되어있어 도심 외곽의 자잘한 도로에는 오히려 횡단보도가 없는 경우도 많다.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정서가 굉장히 거칠고, 또 문화적으로도 법을 잘 지키지 않아 난폭하고 무법적인 면이 있는건 사실이다. 러시아의 정치 부패는 말할 것도 없고, 전세계적으로 봐도 러시아의 교통사고 사망율은 엄청나다. 한국에 없는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 등 장점도 있지만 보편적으로는 많이 위험한 편이다. 또 한국인이 러시아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이것만큼 곤란한 일도 없으며, 현지 경찰들도 저임금과 부패로 사건해결에 큰 의지가 없고 대충대충 넘어가려 한다. 결국 말 통하는 자국민에게 유리해질 때가 많다. [youtube(D0z557aPT8Q)] 아무튼 이들의 기행은 [[온라인 게임]], 특히 [[1인칭 슈팅 게임]] 쪽에서 빛을 발하는데, 단순한 [[트롤링]]부터 시스템을 교묘히 이용한 고도의 플레이로 전세계, 특히 유럽의 온라인 게이머들에게 악명을 떨치고 있다. [[파일:external/www.slavorum.org/Untitled3.jpg]] [[파일:external/weirdrussia.com/gopniki-thugs.jpg]] [[파일:external/new1.fjcdn.com/Do+they+have+squatting+courses+_fe8e637206e911f764d1f77a36ffe750.jpg]] 길바닥이건 의자건 일단 쭈그리고 앉는 걸로도 유명하다. [[고프닉]] 콘셉트을 잡고 있는 러시아인 유튜버 [[Life of Boris|보리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쭈그려 앉는 이유는 일행/패거리들과 모여서 수다 겸 맥주나 보드카 흡입. 아파트가 좁고, 나가도 앉을 곳이 마련되어있지 않다보니 그냥 아무데나 앉아버리는데 엉덩이도 얼어붙고 옷도 더러워지니 쭈그리고 앉는다고 한다.[* 보통은 아시안 스쿼트라고 불리지만, 러시안 스쿼트라는 표현도 그에 못지 않게 쓰이며 더 적은 빈도로 슬라브 스쿼트라고도 한다.] 사실 이는 [[고프닉]] 청년들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항목 참조. 여담으로 이렇게 길거리에서 쭈그려앉는 문화는 다른 동부 유럽국가에서도 일상적이다. 터키처럼 좌식생활이 발달한 국가를 제외하더라도 서유럽보다 낙후된 환경에 편의시설도 부족해서 서민들이나 노동자들이 쭈그려 앉는 경우가 많았다. 꼭 경제적 문제 때문만이 아니라 미국이나 서유럽도 이런저런 이유로 동아시아 같은 다른 비슷한 경제적 위상의 국가들보다 길거리에 벤치같은 앉을곳이 적거나 거의 없는 경우가 꽤 있는데, 주된 이유로 꼽히는것은 [[노숙자]]들이 벤치를 침대로 이용하고 그에 따라 파손사례가 잦기 때문에 아예 벤치를 설치하지 않는다는것. 같은 이유로 버스 정류장 벤치도 앉기만 가능하고 눕지는 못하도록 일부러 경사를 줘서 불편하게 만들어놓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