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필 (문단 편집) == 용어 == 대부분 [[레드필코리아]] [[https://www.youtube.com/channel/UCvb6BSXZT111ViDj84in9XA/community?lb=UgkxFz5d-vA7ky-ojuXvWyI4Dk1GQgX02Kko|커뮤니티 게시글]]을 참고했다. * '''레드필(Red pill)''': 남녀의 본능과 [[연애]]의 원리를 깨달은 사람들.[* 레드필 지식도 레드필이라고 칭하고 이쪽이 빈도가 더 높기에 사람을 칭할 땐 레드필러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은 기존에 존재하는 남녀간의 연애 관념이나 [[불문율]]을 부정하고, 보다 근원적이고 과학적인 시각에서 연애라는 행위를 분석한다. 그 결과 남녀의 연애 과정에서 법칙이라고 부를만한 일관적인 사고방식이 있음을 발견하고, 이를 [[심리학]]적으로 설명하고 분석하려는 시도를 한다.[* 하지만 레드필러들은 심리학적인 연구를 수행하거나 그러한 연구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단순히 [[진화심리학]]적 이라는 접근으로 여성의 심리를 알아내거나 예측할 수 있다고 할 뿐이다. 본 문서에 서술된 속칭 레드필 전문가 중 심리학 학위를 소유하거나 연구를 하는 사람은 전무하다.][* 주식 갤러리 등 남초 커뮤니티에도 많이 쓰인다.] * '''블루필(Blue pill)''': 레드필과 반대로 사회에서 요구하는 연애 가치관을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흔히 말하는 '퐁퐁남'은 대부분 블루필적 사고방식으로 그 상황에 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레드필 지식이 없기 때문에 드라마나 서브컬쳐의 나오는 남녀 관계에 대한 환상에 의지해 연애 과정에서 대부분 여자가 원하는 대로 맞춰주며 그 결과 여자에게 이용당하거나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블루필은 무조건 베타남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드물지만 알파남이어도 블루필이 될수있다. 블루필 알파는 후술할 '운명의 상대' 망상을 가지고 있거나 어릴때부터 주변에서 [[가스라이팅]]이 된 경우가 많다.] * '''레드필 알파의 4요소[* 이 개념은 메노스피어의 한 그룹인 Rule Zero Show 유튜브에서 유래했다.] - 외모(Look), 돈(Money), 지위(Status), 성격(Game)''': 레드필 알파남이 가진 4대 요소. 여기서 Game을 많이 헷갈려하는데 이는 여자를 잘 알고 잘 다루는 능력을 의미한다. 즉 여자가 매력적으로 느끼는 남자의 성격, 행동, 화술 등을 총칭한다. 모든 레드필 남성들은 이 능력을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고 능력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레드필 이론에서는 모든 남자들이 만점을 가질수 없음을 인정하고, 자신의 능력과 비슷한 여자를 만나는 것이 성공적인 연애의 시작이 될수 있다고 설명한다. * '''물적 대상화(Success Object)''': [[성적 대상화]]의 대칭개념. 여성이 남성을 물질적 공급자로 본다는 뜻이다. 여자는 모든 남자를 잠재적으로 물적 대상화하고 남자의 물적 가치에 따라서 남자로서의 매력을 평가한다. 따라서 보다 높은 물적 가치가 있는 남자가 되는 것이 레드필 알파로서의 목표가 된다. [[페미나치]]들이 성적 대상화를 남자들을 비난하는 논조로 말하는 것과 다르게, 레드필 이론에서는 여성의 이러한 본능을 인정하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 '''진정한 욕망(Genuine Desire)''': 조건없이 상대를 사랑하는 감정을 뜻한다. 즉 상대가 자신에게 무언가를 해주지 않아도 그 사람 자체만으로도 사랑스럽다고 느끼는 마음이다.[* 쉽게 말하면 남자가 예쁜 여자를 볼때 느끼는 감정을 생각하면 된다. 남자의 여자에 대한 사랑은 모두 진정한 욕망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남자들은 여자들이 이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걸 깨달으면 충격을 받곤 한다.] 진정한 성욕이라고도 하며 레드필 이론에서는 여자의 성욕적 측면을 더 강조한다.[* 레드필 이론에서는 오래전부터 '알파의 섹스에는 조건이 필요없다.'라는 격언이 있었다.] 레드필 이론을 관통하는 핵심 개념이자 알파,베타 개념과 맞물리는 복잡한 개념이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여자는 자신이 낮은 가치로 평가하는 베타남과 만날때에는 그 남자의 물적 가치를 과도하게 착취하면서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자신이 높은 가치로 평가하는 알파남을 만날 때에는 그 남자의 물적 가치를 그다지 착취하지 않으면서도 관계 자체에서 높은 만족감을 느낀다. 여자들의 이런 모순적인 행동을 분석하다가 나온 개념이 바로 진정한 욕망이라는 개념이다. 여자들은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알파남에게는 대체로 블루필적인 행동을 보이며 자신의 손해도 기꺼이 감수한다. 하지만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남자를 만나면 끝없는 욕망의 갈증을 느끼며 잠재적인 분노를 느껴서 남자를 착취하고 싶어한다. 따라서 레드필의 진정한 목표는 내가 만나는 여자가 나에게 진정한 욕망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또는 나에게 진정한 욕망을 느끼는 여자만 만나겠다는 마음가짐을 뜻하기도 한다. * '''프레임(Frame)''': 연애의 주도권을 말한다. 프레임을 가진 쪽은 연애를 자신의 방식대로 이끌어 나갈수 있고, 프레임에 들어간 쪽은 상대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 쪽이 된다. 남성이 연애의 주도권을 차지하는걸 "여성이 남성의 프레임에 들어간다"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여자가 그 남자 말이라면 뭐든지 잘 따르고, 남자의 기준에 자신의 기준을 맞춰주려고 하는 '자발적인'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이 남자가 나의 알파남이고, 이 남자를 믿는다는 강력한 표식이다. * '''싯 테스트(Shit Test)''': 여성이 남성의 속마음을 파악하기 위한 도발과 떠보기를 의미한다. 때로는 남자에게 어렵거나 부당한 요구를 하기도 한다.[* 흔히 알고 있는 "오빠 나 뭐 달라진 거 없어?", "오빠 나 살쪘어?" 같은게 싯 테스트이다. 남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통해 남자의 의중을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오빠 만약에 내가 ~라면(였다면) 어떻게 할 거야?" 등 현재 이외의 과거, 미래시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싯 테스트는 여자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행하는 것으로, 남성의 프레임에 들어갔어도 수시로 한다. 남자가 이러한 싯 테스트를 지혜롭게, 때론 남자답게 잘 넘기거나, 대처하거나, 눌러 놓으면, 여성은 그 남자를 더 마음에 들어 하거나, 종국에는 존경심이 생긴다. 레드필 지식에서는 이 테스트를, 여성이 진화심리학적으로 믿을 수 있는 남자인지 확인을 해서 안정감이 들어야 하기 때문으로 해석한다. 싯 테스트는 남자에게 수치심을 주는 전략부터 칭얼거리기까지 다양하다. * '''상승혼 본능(Hypergamy)''': 보통 여자가 자신보다 우월한 남자와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어하는 욕망을 뜻한다. 이 본능 때문에 여자는 항상 자신이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남자를 고른다. 여기서 우월은 쉽게 말해 존경심이 드는 남성을 뜻하며, 이런 남성들은 여자에게 진정한 욕망을 느끼게 해주고 결혼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제공한다. 여자마다 하이퍼가미의 정도는 다르지만 모든 여성에게 존재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 '''환승 준비(Monkey branching)''': 연애중인 여자가 남친이 아닌 다른 남자를 유혹하는 행위를 말한다. 남친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갈아탈 남자를 찾는 모습이 마치 원숭이가 한 나뭇가지에서 다른 나뭇가지로 옮겨가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여자는 한 남자와의 관계를 끝내기 전에 미리 다음 남자를 찾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연애 활동이 일반적으로 여자에게 이득이 되는 상태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즉 지금 남자와 만나는 것이 괴롭고 힘들어서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남자도 괜찮지만 그보다 더 등급이 높은 남자로 갈아타고 싶을때 이러한 행동을 보이게 된다. * '''접시 돌리기(Spinning Plates)'''[* 어원은 [[서커스]]에서 접시를 여러개 돌리는 묘기에서 왔다.]: [[어장관리(연애)|어장관리]]의 다른 표현. 한명의 여자와 연인관계를 맺으면서도 다른 여자들과 친구 이상의 관계를 유지하는 상태를 말한다.[* 또는 누구와도 사귀지 않고 모든 여자와 가벼운 관계를 유지한다.] 이러면 한명의 여자와 관계가 끊어져도 다른 여자로 쉽게 갈아탈 수 있다. 또한 자신에게 많은 여자가 있다는걸 드러내는 것이 남자의 등급을 더 올려주는 효과도 있다.[* 심지어는 남자가 접시 돌리기를 하면 여자의 연애 만족감이 더 올라간다는 의견도 있다.] 레드필에서는 남자의 접시 돌리기가 여자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고, 연애의 필수 전략으로 소개한다. * '''운명의 상대(Oneitis)''': 'one(하나)' + 병(病)을 뜻하는 접미사 '-itis'가 결합한 단어로 '한 사람에 대한 병적인 집착'이라는 뜻에서 남자가 운명적으로 정해진 소울 메이트가 있다고 믿는 '''망상'''을 의미한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운명의 상대라는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개념인지 알수있다. 만약 내 운명의 상대가 지구상에 단 한명뿐이라면 그 사람과 일생동안 한번이라도 마주치는건 확률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만약 우연히 나의 모든 욕망을 만족시키는 이상형을 만난다고 해도 그건 수많은 이상형 중 한명을 만난것일 뿐이지 결코 세상에 하나뿐인 운명의 상대가 아니다.] 이것이 환상으로 남는 게 아니라 집착을 유발한다는 것이 큰 문제이며 레드필 지식에서는 가장 대적해야 할 믿음이자 가장 대표적인 블루필적 망상이다.[* PUA에서는 Needy(집착, 매달림)라고도 하는데 Oneitis는 '운명'이 거론될 정도로 Needy의 심화된 형태이다.] * '''레드필 레이지(Red pill Rage)''': 블루필 남자가 처음으로 레드필을 접하고 분노하는 것을 말한다. 영화나 방송에서는 일반적으로 블루필 연애를 이상적으로 표현하지, 레드필 연애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작품은 드물다. 따라서 대부분의 남성들은 어릴때는 블루필 연애관을 주입받고 성장하게 된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 처음 여자를 만났을때, 여자의 행동이 레드필에 가깝다는 것을 깨닫지 못해서 혼란을 느끼게 된다. 그러다가 레드필을 접하고 비로소 여자의 행동에 대한 모든 의문이 풀리면서 후련해짐과 동시에 격렬한 분노를 느끼게 된다. 이 중에서 여자의 본능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혐오하는 남자들은 블랙필이 된다. 하지만 여자의 본능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겠다고 결심한 남자들은 레드필이 되어서 레드필 연애를 시작한다. * '''블랙필(Black pill)''': 색깔 그대로 레드필 지식을 받아들이고 흑화한 사람들을 가리킨다. 개중에는 여성을 절식하는 경우도 있고, 혐오하는 경우도 있으며, 여성을 철저히 성적 대상으로 삼고 성관계만 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롤로 타마시는 '블랙필'이란 굳이 따지자면 없는 것이고, '레드필에 특정 양상으로 반응하는 것일뿐'이라고 말했다. 블랙필러들은 레드필러들을 'Pussy beggar(여성기 구걸자)'라고 비난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블랙필과 레드필 사이에 여성에 대한 이해도는 큰 차이가 없다. 단지 받아들이고 이용하느냐, 혐오하느냐 정도다. * '''퍼플필(Purple pill)''': 롤로 타마시 피셜 '가장 안타까운 부류들'. 빨강+파랑 = 보라에서 보듯, 레드필 지식으로 블루필적 망상을 달성하려고 애쓰는 남자 집단을 지칭한다. 대표적인 예로, 레드필 지식을 이용해 자신이 홀랑 반해버린 특정 여성을 집요하게 잡으려는 남자들이 있다. * '''믹타우([[MGTOW]])'''[* 사실 레드필 만의 용어는 아니다. 개별문서도 있다.]: '제 갈 길을 가는 남자들'이란 뜻으로, SNS나 데이팅 어플로 양극화되는 연애시장, [[미투]], [[성인지 감수성]], 개념이 모친 출타해버린 이혼법 등으로 인해 열악해진 연애시장에 환멸을 느끼거나, 과대망상 수준으로 여성 집단이 기준과 잣대가 올라가자, 여성은 그냥 인생에서 거르는 게 남자로써 현명한 선택이라고 판단한 사람들을 가리킨다. 블랙필과 혼용되기도 한다.[* 비유하자면 믹타우는 '내 삶에 여자는 필요 없다' 정도면 블랙필은 '모든 여자는 창녀다. 혐오스럽다.'에 가깝다. 비슷하지만 확실히 다른 개념이다.] 사실 미국의 연애시장을 보면 이들을 단순히 [[인셀]]로 정의하는 건 무리가 있으며, [[조던 피터슨]]도 처음엔 이들에게 비판적이었다가 스탠스를 바꿨다. * '''[[일부일처제]](Monogamy)''': 레드필에서 이는 대부분의 남성들이 결혼을 하지 못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탄생되었다고 여긴다. [[일부다처제]] 사회에서는 여성들이 하이퍼가미 본능을 억제할 필요가 없어, 소수의 알파남이 대부분의 여성을 가져가기 때문이다. 하이퍼가미 본능에 따르면 여자들은 베타의 정실보단 알파의 첩을 원하기 때문. 남성의 성전략은 최대한 많은 여자들과의 짝짓기로 많은 자손을 남기는 것이고, 여성의 성전략은 임신 중과 자식이 출산하고 온전한 상태가 될때까지 남자가 가정에 충실하기를 원하는데[* 대부분의 포유류와 다르게 인간은 진화하면서 뇌의 크기를 키웠는데, 머리가 커진만큼 여성의 골반이 커지지 못해 태어나자마자 움직일 수 있는 다른 동물과는 다르게 움직이지 못하는 미숙아로 태어나게 되었다. 그렇기에 아이가 걸을 수 있을 때 까지 1년은 걸리기 때문에 시간에는 자신의 아이를 낳게 한 남자에게 지원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런 일부일처제는 알파남을 제외한 베타남과 여성들에겐 최적의 생존전략이다. * 다만 이에 대해서는 분명한 이의제기가 가능하다. 첫째로, 그정도로 심각한 일부다처제가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는 것이다. 일부다처제는 대단히 많은 자원을 알파남에게 요구한다. 특히 인류의 성비가 대략 1:1임을 감안한다면 베타남이 결혼을 못할 정도로 심각한 일부다처제가 형성되려면 단순히 수백억대 부자 따위의 재력으로는 책임질 수 없는 수준이 된다. 따라서 실제로 일부수백처 같은 일이 일어나려면 사회체제의 부의 분배상황이 극단적인 대두 피라미드형 같은 비정상적인 상황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사회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없으며 따라서 과거에 이것이 존재했더라도 그 유지기간이 극히 짧았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 둘째로, 알파남 또한 번식이 목적이지 처를 늘리는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일부수백처를 좋아하는 남성은 드물다. * 그러므로 일부일처제가 베타남을 위해 인위적으로 탄생했다기보다는 인류사회의 형성과정에서 높은 안정성을 인정받아 자연스레 채택되었다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 '''성관계 횟수(Body Count)''': 여자가 지금까지 성관계한 남자들의 숫자, Notch Count라고도 한다. 바디 카운트가 높은 여자의 가치는 상당히 낮게 본다. 높은 바디 카운트를 가진 여성은 많은 남자들이 그녀와 잠자리를 가졌지만 그녀를 낮게 평가해 그녀 곁을 떠났다거나, 매춘이나 그에 준하는 짓을 하거나, 쉽게 몸을 내어주는 여성, [[먹버]]되는 여성으로 평가되며, 바디 카운트가 낮은 여성은 희소성이 있고 '모두가 자신을 원했지만 자신을 가지지 못하였다.'라는 생각으로 귀결되며 이는 즉 '하지만 나는 가졌다'로 이어지기 때문에 알파남은 바디 카운트가 낮은 여성, 특히 연애시장에서 가치가 높고 바디 카운트가 적은 19세~25세의 여성을 선호하는 것이다.[* 젊은 여자를 선호하는 다른 이유도 있는데, 해외 여행이나 비싼 선물, 차, 호텔 등의 경험이 적거나 없기 때문이다. 여성의 이러한 많은 경험들은 [[한계효용체감의 법칙]]로 이어지고 남성은 여성을 만족시키기 더 어려워지게 된다. 그리고 신체적으로도 젊은 여성의 신체는 성관계를 하기에 알맞은 신체로 되었기 때문이다.] * '''알파 위도우(Alpha Widow)''': 알파남에게 버림받은 여자. 알파남과 헤어진 후에도 그를 잊지 못하고 그 후의 남자들과 계속 비교하는 모습이 마치 사별한 남편을 잊지 못하는 [[과부]]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일반적으로 알파남은 짧은 간격으로 여자를 끊임없이 바꾸기 때문에 상위권 알파남의 경우 많게는 세자리수의 알파 위도우를 만들기도 한다. [[RedPillKorea]]는 이를 큰 붓이 슥슥 칠해진 한지같다고 표현했다. * '''알파 고스트(Alpha Ghost)''': 알파 위도우가 가진 알파남의 이미지를 말한다. 알파남을 한번이라도 만났던 여자는 헤어진 후에도 마음속에 알파남의 기억이 계속 남게 된다. 그래서 다음에 만나는 남자가 기억속의 알파남보다 못하다고 느껴지면 그 남자에게 만족하지 못한다. 알파 고스트의 이미지는 알파남마다 개별적으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만났던 모든 알파남의 장점만을 합친 형태가 된다. 예를 들어 어떤 여자가 21살때 얼굴은 잘생겼지만 가난한 남자를 만났고, 22살때는 얼굴은 평범하지만 돈이 많은 남자를 만났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그 여자의 입장에서는 자신은 얼굴이 잘생긴 남자도 만났었고, 돈이 많은 남자도 만났으니까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남자는 얼굴이 잘생기고 돈도 많은 남자라고 생각하게 된다. 만약 세번째로 만난 남자가 다른건 다 못해도 성관계 능력이 아주 뛰어났다면, 그 여자는 [[올려치기|자신은 얼굴도 잘생기고 돈도 많고 성관계도 잘하는 남자를 만날 자격이 있는 여자]]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런 현상을 알파 고스트 현상이라고 한다.[* 실제로 부인들 중 남편이 못생겼다면서 불끄고 하라고 한 뒤 전남친을 상상한다는 인터넷 글이 많이 올라온다.] * '''컨디셔닝녀'''[* 어원은 불명이나 [[컨디셔닝 운동]] 또는 심리학의 조건화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단순하게 '관리가 잘 된 여자' 라는 뜻일수도 있다.]: 순진한 마음을 가진 여자. 남자 경험이 많지 않아서 남자에게 쉽게 호감을 느끼고 사랑에 빠지며, 작은 선물이나 호의로도 기뻐하는 여자를 말한다. 블루필의 여자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경우 보통 나이가 어린 경우가 많아서 나이가 어리다는 묘사도 있다. * '''베타 오비터(Beta-Ortbitor)''': 여자 주변을 맴돌지만 여자랑 관계할 수 없는 베타남들을 의미한다. 여자 주변에 꼬여 있는 남자들을 보고 주로 사용하는 말이다. * '''심프([[Simp]])''': 여캠 방송을 소비하거나 인스타에 댓글, 좋아요를 누르며 관심을 구걸하는 남자군상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한심한 느낌이 강하고 자기랑 섹스할 것도 아닌 여자한테 호구짓 하는 걸 simping이라고 한다. 한국어로는 보빨러 라고도 한다. * '''적색 경보(Red Flag)''': 반드시 걸러야 하는 여자의 특징. 혹은 걸러야 하는 여자를 의미한다.[* 사람들마다 기준이 달라 세세한 부분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핵심적인 사항들은 대체로 비슷하다.] * '''[[골드 디거]](Gold Digger)''': 한국에서 말하는 '[[꽃뱀]]', '[[퐁퐁부인]]' 의 영어 표현. * '''알파 시즈 베타 니즈(Alpha seeds, Beta needs)''': 알파는 씨를 뿌리고 베타는 필요(물질)을 충족한다. 한국에선 설거지론으로 유명하다. 더 심화된 버전으로는 'Alpha Fucks, Beta Bucks' 가 있다. * '''알파남(Alpha male)''': 최고의 남자, 리더, 우두머리. 여자들의 워너비 남성을 지칭한다. 롤로 타마시는 알파를 placeholder term, 또는 채드라고 말하며, 자연계에 존재하는 알파 개념과 혼동하지 말 것을 권한다. 차라리 HVM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개념의 알파남의 수는 사회 내에서 상위 10%로 보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인 알파'라는 개념도 있다. 극단적 예로 찌질이 그룹 내에도 알파가 있고, 한 여자가 만날 수 있는 남자의 한계 내에서 최고의 남자라면, 그 여자에겐 그가 알파남이다. * '''고등급 남자(High Value Male-HVM)''': 알파남과 동의어다. 좀더 탈계급적인 성격을 띄는 표현이다. * '''베타남(Beta male)''': 알파가 아닌 남자, 평범한 남자들부터 찌질한 남자들까지 광범위하게 포함한다. 대체로 연애 자체를 못 하는 남자, 또는 연애를 잘 진행 못 시키는 남자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아주 예쁘지 않은 평범녀랑 사귀는 남자들도 사전적으론 포함되긴 하지만, 그 남자가 연애를 건강하게 잘 해내고 있다면 실제 쓰임에선 포함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 '''5종류의 남자(알파-베타-델타-감마-오메가)'''[* 알파 - 1인자 / 베타 - 2인자, 참모 / 델타 - 일개미, 병졸 / 감마 - 너드, 천재, 오타쿠 / 오메가 - 찌질이]: 알파/베타 이분법을 구체적으로 나눈 것. 원래는 어떤 사회과학 박사의 저서에 나오는 남성의 5대 사회구조에 나온 것을 차용했다. 알파베타 이분법과 다르게 여기선 베타가 2인자, 또는 참모를 뜻한다. * '''시그마남(Sigma Male)''': 본래 위 5대 계급을 창안한 박사가 제임스 딘 같은 남성들을 분류하기 위해 추가한 개념으로 알려져 있다. 알파남은 알파남인데 기존의 질서를 초월한 4차원 알파남의 이미지[* 시그마남의 예시로 [[기안84]]가 거론되고 있다. 세상의 잣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걷는 [[마이웨이]]인 사람을 말한다. 다만, 마이웨이를 한다고 모두 시그마 메일인 것은 아니며 가치증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Alpha Male과 혼용해서 쓰이며, 젊은 세대들에겐 알파남을 대체할 수 있는 롤 모델로 추앙받는다. 따라서 시그마남이란 단어 자체가 우후죽순으로 남용되어 쓰이면서, 무엇이 시그마남인가를 정의하고 해석하는데 혼란을 주고 있다. * '''베타 게임(Beta game)''': 돈과 지위에만 의존해서 예쁜 여자, 또는 자신의 워나이더스와 결혼에 골인하려는 남자들의 대전략을 지칭. 원래 한국 남자들의 정석 테크였다가, 최근에는 [[설거지론|퐁퐁결혼]]이 공론화되면서 굉장히 기피되는 전략이다. 미국권에선 '내 배가 드디어 항구에 들어올 때', 또는 '나의 오랜 인내와 기다림이 답장 받았다'라는 식으로 그 순간을 묘사한다. 미드 '[[프렌즈]]'에서 [[레이첼 그린]]이 [[로스 겔러]]에게, "우리가 30이 되어도 서로 좋은 짝이 없으면 그때 결혼하자"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는데, 이게 베타 게임을 제안한 장면이다. * '''창녀 단계(Hoe Phase)''': 여자가 많은 남자와 쉽게 성관계를 갖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여자는 어릴때에는 성관계가 어렵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창녀 단계에 진입한 여자는 이런 관념이 사라지고 성관계를 가볍게 여기게 된다. 흔히 20대 초중반 여자에게 온다고 알려져 있다. 여자의 심리상태의 변화를 나이순으로 나열하면 '''처녀 단계-제뉴인 단계-창녀 단계-깨달음의 단계-정착 단계'''로 요약할 수 있다. * '''깨달음의 단계(Epiphany Phase)''': 여자가 30대가 다가옴에 따라 슬슬 현실을 깨닫는 20대 후반부터 30살 초반의 시기를 가리킨다. 참고로 미국에선 여자가 '나이의 벽에 부딪혔다'라고 표현하는데, 롤로 타마시에 따르면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젊은 여자들이 알파남에게 추근대는 30대 여자들을 저격하는 표현이 시초였다. * '''성적 시장가치(Sexual Market Value-SMV)''': 연애시장에서 개인의 매력을 수치화한 표현으로 남녀 모두에게 적용되는 기준이다. 매노스피어에선 일반적으로 1-10점, 10점 만점 개념을 사용한다. 그러나 그 누구도 구체적으로 기준을 제시하진 않아서 매우 주관적으로 사용되는데, 신기하게 남자들 사이에서 소통하는데 큰 지장이 아직까진 없었다. 롤로는 블로그에서 8을 귀엽다(cute), 9를 반여신(demi-goddes)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긴 하다.[* 테이트 형제가 쓰는 기준에선 10은 실존하진 않지만, 측정을 위해 존재하는 여자의 등급이다. 그러면서 어줍잖은 PUA들이 마트에서 10의 번호를 땄다는 건 헛소리라고 깠다.] * '''친구 영역(Friend Zone)''': 여자가 베타 오비터들을 가두는 구역을 지칭. 여자가 남자들을 상대로 섹스하지 않고 물질적, 비물질적 자원을 얻어내는데 쓰는 '친구 전략'에 빠진 상태를 지칭. * '''병속의 음경(Dick in a jar)''': [[남사친]] 중 최고의 지위. 여자의 어장에서 1티어인 물고기를 뜻하기도 한다. 여자가 유사시에 남친으로 삼으려고, 일정 거리 가까이 관리하는 남자를 지칭. 비상 망치로 깨서 꺼내 쓰는 남근이란 뜻. * '''킬 투 파티(Kill to party)''': 여자가 더 높은 등급의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자신의 아이를 죽인다는 개념. 실제로 죽이는 것을 의미한다기 보단 현대에 와선 이혼녀가 아이를 아빠한테 떠넘기는(덤핑) 현상을 말한다. 이걸 덤핑이라 표현하는 이유는 미국의 이혼법상 여자가 아이 양육을 원할 경우, 대부분의 아버지들이 아이를 빼앗기기 때문. 아버지가 아이를 책임질 수 있는 건 여자가 짬때릴 의향이 있는 경우 말고는 어렵다고 한다. 미국 이혼법이 욕을 먹는 이유 중 하나. * '''드레드 게임(Dread game)''': '공포감으로 여자를 말려 죽이는 게임'이란 뜻이다. 잘 쓰면 매우 효과적이지만, 상대가 실체를 알게 되면 대단히 혐오감이 들면서도 효과가 좋은 기술(사실 알아도 당한다고 봐야 한다). 알파남들이 잘 쓴다. Dread라는 어감 자체가 안 좋아서 롤로 타마시는 이 표현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한다. 롤로타마시는 자신의 방송에서 '능동적 드레드'와 '수동적 드레드' 두 전략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베타 기질을 가진 남자는 사실상 쓸 수가 없다. * '''저스트 겟 잇([[https://therationalmale.com/2012/08/22/just-get-it/|Just get it]])''': 롤로 타마시 블로그의 인기 포스트 중 하나. 여자는 '알아서 알아 듣고 눈치채서 센스 있게 알아서 하는 남자'를 좋아하고 원한다는 뜻이다. 단순히 썅X이란 뜻이 아니라, 여자는 자신의 바람이나 욕망을 직접적으로 표출하기 어려워하는 성별이기 때문에 남자가 적절리 리드를 해서 스킨쉽이나 섹스로 이어지는 예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여자 경험이 많은 알파일수록, 사회적 지능이 높은 남자일수록 그것이 능하기 때문이다. 하나하나 의중을 묻는 남자가 인기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 '''여성 연대(Sisterhood)''': 여초카페나 여초 집단에서 발견되는 여자들의 연대를 말한다. 좌표 찍기 공격, 화력 지원 등의 현상 등이 설명 된다. 특히 성전략에 있어서 이익이 공유되는 사회 이슈나 사회적인 헤게모니 장악에 있어 초인적인 단합력을 보여주는 현상을 설명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한국 남초에서는 종종 이런 현상을 보고 '칼라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었냐?'라고 비꼰다. 민주주의 국가의 정치권이 '''국가를 막론하고''' 페미를 밀어주며, 여초를 선동하는 주된 이유기도 하다. 반대로 남초는 사분오열 기질이 강한데, 이는 남성의 [[반골]] 기질, 저마다 자기가 잘났다는 특징 때문으로 보인다.] * '''사회적 증명(Social proof)''': 남자 주변에 예쁜 여자가 꼬이면, 그걸 본 여자는 그 남자를 높은 가치를 가진 남자로 판단한다. 즉 남자가 여자를 많이 꼬실수록, 주변에 예쁜 여자가 많을수록 더 많은 예쁜 여자를 꼬시기 쉬워지는 현상을 말한다.[* 성별이 반대로 바뀌면 절대 성립하지 않을뿐 아니라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는데, 이는 남녀의 동물학적 차이와 성전략의 차이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여성연대'의 한 효과다. 예시로 [[정명석]]이 있다. * 레드필 용어들은 [[주식 갤러리/밈]]도 같이 참고해보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