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뮬란 (문단 편집) === 스타트렉 [[DS9]] === 감마분면으로 통하는 [[웜홀]]이 개통되자 로뮬란도 국익을 위해 촉각을 곤두세운다. [[스타플릿]]과는 TNG 시대 내내 준 적대관계였고, 휴전조약을 맺으면서 스타플릿은 [[클로킹]] 기술을 개발하지 않는다고 약속했지만, 감마분면의 정보가 궁금한 로뮬란은 감마분면에서만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스타플릿에 클로킹 기술을 대여해서 USS 디파이언트에 싣도록 한다. 그 반대급부로 스타플릿은 감마분면에서 모은 정보를 로뮬란에 제공하기로 되어 있었다. 이렇게 모은 정보로 감마분면의 [[도미니언(스타트렉)|도미니온]] 세력이 장차 로뮬란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여, [[카대시안|카대시아]]와 연합하여 도미니온을 치러 갔다가 참패하고 함대는 전멸했다. 이것으로 로뮬란은 도미니온과 독자적으로 불가침 조약을 맺고, 도미니온 관련 사안에 손을 떼는가 했는데... 친 도미니온파인 브리낙 의원이 로뮬란 침공 계획이 기록된 데이터 로드를 입수했다가 도미니온에게 입막음으로 암살당한 사건이 벌어지자 도미니온 전쟁에 참전한다.[* 사실 이는 벤자민 시스코 함장과 전 카대시안 옵시디언 단 요원 일림 개랙이 벌인 음모. 범죄자인 톨라에게 의뢰하여 해당 기록을 위조한 뒤 브리낙에게 제시했으나 거짓임이 들통나자 '''데이터 로드를 들고 귀환하는 브리낙 의원의 셔틀에 폭탄을 심어''' 암살한 것. 위조의 결함 역시 폭발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어 완전범죄가 되었고, '''로뮬란 본인들이 도미니온 입장이었다면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기에''' 도미니온이 아무리 항변해도 소용이 없었다. 일이 끝나자 톨라 역시 제거한 건 덤. 이 음모를 다룬 에피소드 In a Pale Moonlight는 스타트렉에서 가장 윤리적으로 큰 논란을 낳은 에피소드인 동시에 스타트렉 역사상 최고의 명작 에피소드 중 하나다.][* 그러나 비공식 타임라인인 스타트렉 온라인에서는 2462년에 그 진실이 밝혀져 2차 연방-로뮬란 전쟁이 발발했으며 연방이 승리한다. 소설에서는 2525년 이전 어느 때에 발발했다고 나온다.] 로뮬란의 선제공격에 제대로 허를 찔린 도미니온은 브린을 영입하는 등의 무리수를 두게 되지만 전세는 이미 완전히 뒤집힌 후였고, 결국 도미니온은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도미니언 전쟁|도미니온 전쟁]]에서 초반에 중립을 지키다가 연방-클링온 동맹에 참여해 전쟁의 판세를 바꾸는 스토리에서 꽤 중요한 세력이기도 하다. ~~그래봐야 비중은 중요 세력 중에 가장 낮다(...)~~ 도미니온 전쟁 직후 그나마 가장 큰 이득을 본 세력이라는 해석이 존재한다. 패전국인 도미니온과 카대시안은 말할 것도 없고, 스타플릿과 클링온 제국은 승전국이지만 장기간의 전쟁으로 엄청난 함대와 인력과 인프라의 손실을 겪었다. 반면 로뮬란은 어느 정도의 함대 전력 손실은 있었으나 전쟁 기간 대부분 중립을 지켰기 때문에 그 정도가 연방이나 클링온에 비할 바가 아니었고, 참전 이후에도 국토에 심각한 타격을 입지는 않았기 때문. 그러나 이 해석이 맞다고 해도 얼마 가지 않아 벌어진 여러 사태 때문에 실질적으로 큰 이득을 행사하진 못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