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토무 (문단 편집) === 워시로토무 === [[세탁기]]에 깃든 형태. 약칭 '물로톰', '워토무'. 전기/물의 안정적인 타입에서 비롯된 안정성으로 플레이메이킹을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6세대까지 로토무 폼들 중 가장 사용률이 높았다. 특성 덕분에 실질적인 약점은 풀 하나이며, 무게가 매우 가벼워서 로토무를 대상으로 한 [[풀묶기]]의 위력은 겨우 20밖에 안 된다. 5세대에서 한때 크게 유행한 안경 물로톰 외에는 딱히 정형화된 샘플이 없을 정도로 노력치 배분이 천차만별인 것도 특징이자 강점이다. 구애류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고 자뭉, 먹밥 등을 끼고 나와 전기자석파 or 도깨비불을 쓰는 형태, 빛의점토를 채용하고 벽을 까는 형태 등 다른 로토무로는 할 수 없는 유연한 운용이 여럿 가능하며, [[칼춤(포켓몬스터)|칼춤]]이나 [[용의춤]] 같은 강력한 버프기술을 사용하는 랭크업 어태커를 멈출 수 있는 데다가 볼트체인지로 기점까지 만들어 줄 수 있기에 범용성이 높다. 무엇보다 6세대 출신 포켓몬 중 최고의 사용률을 보이는 [[파이어로]]에 대한 '''완벽한 메타 포켓몬'''이라는 것이 장점이었다. 파이어로의 주력 기술을 모두 반감시키고 자속기로 파이어로의 약점을 모두 찌를 수 있는 얼마 없는 포켓몬이기 때문에 파이어로는 반드시 빠져야 했다. 그 외에 수많은 물리 어태커를 도깨비불로 기능정지시키는 등 현재 환경의 많은 메이저 포켓몬을 견제 가능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범용성 높은 사기 포켓몬의 정의에 부합했다. 심지어 파이어로의 강세로 풀 타입이 거의 증발했다시피 했는데, 틀깨기를 가진 땅 타입 공격이 아닌 이상 물로톰의 약점은 풀 하나가 전부라 더 유리해졌다. 거기다 비팟과 모래팟에게 동시에 강하다. 비팟의 경우 물 타입 기술을 쉽게 흘리고 자속 전기 기술로 [[왕구리]]에게 큰 타격을, 모래팟의 경우 땅 타입 기술을 무효로 하기에 [[하마돈]], [[몰드류]](모래헤치기)는 물론 [[마기라스]]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비팟 입장에서는 쓰기도 편하다. [[비바라기]] 보정으로 뿜어져 나오는 자속 하이드로펌프/번개의 위력이 매우 높다. 단점이라면 내구를 무시할 정도로 깡화력이 센 포켓몬이나, 고내구 저화력의 특징을 역이용하는 포켓몬들에게 약하다는 점. 때때로 마주치는 [[라티오스]]의 안경 용성군은 여전히 로토무가 받아낼 만한 화력이 아니고, 특히 전기/물이라는 타입 특성상 '''풀 타입''' 하나 잘못 만나면 그대로 기점을 내줄 확률이 매우 높다. 왠만한 물 타입 포켓몬들은 냉동빔 같은 얼음 타입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역공할 수 있지만, 물로톰은 풀타입 포켓몬을 저지할 만한 기술이 [[시그널빔]]이나 잠재-얼음 빼고는 기술폭이 대부분 봉쇄된다.[* 특히 풀 타입+[[메가진화]]가 가능한 [[이상해꽃]], [[나무킹]], [[눈설왕]]. 때문에 물로톰을 쓰려면 풀 타입에 대한 대책을 확실히 세워야 한다.] 가끔씩 채용하는 [[잠재파워]]나 [[시그널빔]]으로 발악하려고 해도 풀 타입이 부가 타입이나 특성의 이유로 1배수로 받는 개체라면 채용하지 않느니만 못하다. 강력한 풀 타입 서브웨폰을 가진 포켓몬들도 요주의 대상. 특히 엄청난 특공과 가뭄으로 1턴만에 [[솔라빔]]을 쏘는 [[리자몽|메가리자몽Y]]는 자속기 상성으로는 유리하지만 실제 상성은 정 반대다. 환경 변화가 크게 일어난 7세대에선 파이어로가 특성에 크나큰 하향을 먹고 몰락해 풀 타입이 상대적으로 신장했으며, 거기에 [[카푸꼬꼬꼭]]의 [[10만볼트]]에 1배로 받는 등 [[카푸느지느]]를 제외한 다른 카푸 시리즈에게 잘 저항하지 못한다는 것이 큰 단점으로 작용하면서 사기 포켓몬 자리에서 퇴출되었다. 특히 태생적으로 능력치가 모두 애매하다는 단점이 크게 작용, [[Z기술]]의 추가로 인해 로토무의 생존력도 줄어들었다. H252 정도의 보정을 주지 못하면 메가[[번치코]]의 [[무릎차기]] 한 방에 골로 가며, [[틀깨기]]에 힘입어 지진을 맞추는 [[몰드류]]도 골칫거리다. 시즌이 지난 후, 메가스톤이 거의 다 해금되는 동시에 환경이 변하자 [[랜드로스]], [[카푸느지느]], [[맘모꾸리]], [[하마돈]], [[누리레느]] 같은 물, 땅 타입 포켓몬이나 [[철화구야]]에게 강하다는 장점이 부각되어 채용률이 다시 올라서, 시즌 5에서는 잠시 30위권 안에 진입했다. 워시로토무만의 장점인 특유의 타입 상성 등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여전히 메이저~준메이저 정도의 위치는 갖고 있다. 8세대 초반 기준 히트로토무에 이어 사용률 8위를 기록하며 활약 중이며, 갸라도스의 다이제트, 다이스트림을 반감하고 자속 10만볼트로 4배 약점을 찌르므로 갸라도스의 좋은 카운터로 활약하고 있다. 부유라서 지진을 흘리는 것도 가능하다. 더블 배틀에서도 이 형태의 로토무만큼 범용성 있고 다재다능한 포켓몬도 얼마 없다. 다만 이번 세대부터 갸라도스가 [[파워휩]]을 배우는 게 가능해져 역으로 잡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갑옷섬이 발매되는 시점에서 풀린 고릴타에게는 약점에 찔리게 되어 사용률이 감소했으며 고릴타가 금지되자 전격부리로 죽창딜을 넣는 [[파치래곤]] 때문에 오히려 커트로토무에게도 밀리게 되었다. 왕관설원이 발매되고 나서는 고릴타가 다시 사용가능하게 되었지만 특성과 타입상성으로 대전환경에서 메이저한 땅, 강철, 비행 타입을 견제할 수 있고 강력한 물리 어태커들을 도깨비불로 기능정지 시킬 수 있고 고릴타가 준전설 포켓몬들에게 취약한 면모도 있는데다 바위기술에 취약해서 랜드로스에게 불리한 히트로토무와 달리 바위 기술에도 버틸 수 있는 워시로토무의 입지가 좋아졌다. 9세대에선 [[어써러셔]], [[딩루]]가 날뛰면서 채용률이 급상승했다. 그러나 마중물 [[트리토돈]]에 이은 저수 [[토오]]라는 하드카운터도 등장하니 주의. [[무쇠보따리]]가 풀리더라도 방어 상성으로 차별화되는 데다 전통의 구애류 트릭+도깨비불 전법은 유효하기에 입지가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 또한 특내 차이도 무시할 수 없는데 특공 준보정 날치머의 문포스에도 쉽게 죽는 보따리와는 달리 안경이나 머리띠가 아니라면 1타에는 잘 죽지 않는 수준의 내구 덕에 안정감 차이도 무시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