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프트한자 (문단 편집) === [[아시아나항공]]과의 관계 ===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나항공]]과 [[인천국제공항|인천]] -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 노선 공동운항이나, [[인천국제공항|인천]] - [[뮌헨 국제공항|뮌헨]] 노선에 [[코드셰어]]가 전혀 없다.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파리]] 노선에서 [[코드셰어]]가 이루어지는 [[에어 프랑스]]-[[대한항공]]과의 비교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결정적으로 루프트한자의 유럽 노선에 어지간한 [[스타얼라이언스]] 가맹사와 달리 대부분 [[코드셰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다만, [[인천국제공항|인천]]이나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 경유 환승객을 각사 항공편으로 연결해 주고 있다.[* 예전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국제공항|인천]] - [[김해국제공항|부산]] 간 환승내항기 노선이 운항되고 있을 때,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나 [[뮌헨 국제공항|뮌헨]]에서 [[인천국제공항|인천]]까지 루프트한자를 이용한 다음, [[인천국제공항|인천]]부터 [[김해국제공항|부산]]까지 [[아시아나항공]]의 환승내항기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는 [[아시아나항공]]의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 신규 취항에 대해 양사의 합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아시아나항공]]이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에 취항 계획을 가졌을 때 루프트한자 측에서 '''[[뮌헨 국제공항|뮌헨]] 직항 독점권과 [[독일]] 환승시 루프트한자의 [[코드셰어]]'''를 약속하는 대신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 직항을 운항하지 마라고 협상하려 했지만, [[아시아나항공]]이 가볍게 무시하고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프랑크푸르트]]에 무려 [[A380]] 데일리 직항을 투입하면서부터 사이가 극도로 악화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사실 루프트한자의 협상 조건도 아시아나항공에게는 무리수에 가까운 조건이었다. 대한민국 대기업의 유럽, 혹은 독일 지사가 있어서 상용수요가 보장되고 교민 수요도 대부분 발생하는 곳이 프랑크푸르트라서 아시아나 입장에서는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취항은 유럽노선 확장에서 가장 먼저 선결해야 하는 조건과도 같았다. 더군다나 루프트한자가 코드쉐어로 환승 편의를 봐준다고 해도, 장거리 노선 탑승객 입장에서 타사 간 [[환승저항|환승은 체력적, 시간적으로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컸고]], 이는 수요 감소로 이어질 소지가 컸다. 당장 대한항공도 루프트한자와 친밀할 시기 뮌헨에 취항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단항한 사례가 있다. 이래저래 양자 간에 합이 맞을 수가 없는 협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아시아나항공]]의 유럽 노선망은 [[터키 항공]]에 의존하게 되었고, 그 외에는 [[오스트리아 항공]][* 이 항공사는 아이러니하게도 루프트한자 그룹에 속해있는 항공사다.]과 [[LOT 폴란드 항공]], [[크로아티아 항공]]과 [[코드셰어]]를 하고 있는 정도다. 또한 [[아시아나항공]]는 2003년에 기내식 사업부를 루프트한자 계열사이자 기내식 공급업체인 LSG Sky Chefs에 매각하고, LSG스카이셰프코리아를 설립해 기내식을 공급하고 있었다. 하지만 계약 만료 2년을 남겨둔 2016년에 아시아나항공 측에서 금호홀딩스에 거액의 투자를 요구했다. LSG스카이셰프코리아는 부당하다며 거절했고, 이로 인해 LSG스카이셰프와 아시아나항공 사이의 분쟁이 생겨 계약은 그대로 만료됐다. 이는 2018년에 논란이 되었던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관계가 이러다 보니, 루프트한자에서 제공하는 특가 항공권은 이코노미, 비즈니스의 [[아시아나클럽]] 적립률이 0%이다. 근데 프리미엄 이코노미 특가운임은 100% 적립을 보장해준다. 정작 아시아나항공에서 발권한 항공권은 특가 운임(V)이라도 Miles & More에서는 최소 25%의 적립률은 보장해 주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그리고 그렇게 험악한 사이임에도 아시아나가 루프트한자의 도움을 받는 분야가 있긴 있다. 바로 엔진 중정비인데, 자체적인 엔진 정비 시설과 역량을 갖춘 대한항공과 달리 아시아나는 자사 기재의 엔진 정비 능력이 없고 전일본공수나 이 회사에 위탁한다. 최근 아시아나의 신기재들이 [[롤스로이스 Trent]]를 많이 달고 오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