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도서(전생검신) (문단 편집) == 개요 == '마도서'(魔導書)란 한자 단어는 일본에서 '그리무아르'를 번역하면서 탄생한 용어다. [[전생검신]]에선 괴어(怪語)라고 불리는 이족들의 언어로 쓰여져 있는 책들인데, 이유는 모르지만 제목은 한자어로 되어 있다. 원전인 크툴루 신화에서와 별 차이가 없는 마도서로, 주인공인 백웅이 괴어를 해석하지 못해서 그냥 들고다니다가 나중에 선지자와 거래용으로 써먹는다. 그러나 마도사에게는 [[보패(전생검신)|보패]]와 맞먹을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마도서를 읽는 것은 보통의 독서와 다르다고 한다. 마도서를 읽는 것이 심화되면 마도서의 정신에 제의를 치르게 된다고 한다. 또한 최상위 마도서에는 옛 지배자에 관련된 세계의 기록이 여과없이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인간이 저술한 필사본과 옛 지배자들이 직접 자신의 권능으로 새겨넣은 원본으로 나뉜다. 필사본은 단순한 고대의 지식이 비장되어 있을 뿐이지만 원본은 제대로 된 사용자[* 물론 인간으로서 그정도 마법을 얻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의 손에 들어가면 천지의 균형을 바꿀 정도의 힘을 제공한다. 원본은 이 세상 전체를 통틀어도 열 개도 되지 않을 것이며 중원 근처에 수신 크타이트나 알 아지프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옛 지배자가 마도서를 짓는 목적은 다른 것이 아니라 '''영겁의 세월동안 심심하니까 필멸자의 고통과 파멸을 즐기고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힘을 내려주는 거라고 한다. 그리고 마도서의 힘과 광기에 취해서 필멸자가 파멸하게 되면 옛 지배자들이 기뻐하는 거라고 한다. 참고로, 최상위 마도서의 공통적인 특징은 마도서에 자아가 존재하며[* 30회차 삶 93권 2화 1752화에서 [[네크로노미콘]]이 [[백웅]]에게 말을 거는 것으로써 이 점이 직접적으로 묘사되었다.] 그 중에는 원래는 옛 지배자였다가 존재가 봉인되어 마도서 형태가 되어버린 것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자아가 존재하는 이상 타 존재가 그것을 자유롭게 다루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며 사용자의 파멸만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전생검신 12권에서 [[백웅]]과의 거래를 통해 무명제사서를 얻은 선지자가 무명제자서를 돌려받으려고 찾아온 [[제갈부]]은 마도서의 소유권은 마도서의 특성으로 인해 본질적 소유권이 아닌, 현장의 소유권리를 인정해야 한다고 한다.[* 무명제자서를 회수하러 온 [[제갈부]]에게 무명제자서는 자신(선지자)의 소유라고 말했다.] 30회차 삶 70권 1283화에서 생 제르맹은 마도서의 본래 목적은 강력한 마법과 사악한 기록처럼 옛 지배자와 관련된 금단의 지식이 적혀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때때로 이름을 보관하기 위한 보관소 역할도 겸한다고 한다.'''[* 마안으로 [[백웅]]을 보면서 정말로 인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은 이름을 수집한 사실에 경악했다. 그러면서 사이탄이 언급이 되는데(칠두의 적룡이라고 언급했다.), 본래 사이탄은 아카나의 저편에 존재했던 신왕인 옛 용이라고 한다.] 본래 마도의 세계에서 [[이름]]이라고 함은 종종 종속관계로 인해 강대한 상위존재끼리 거래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취급이 까다로운 탓에 자기의 본체에 종속자의 이름을 새길 경우, 그에 뒤따르는 부작용 또한 크다고 한다.[* 이름이 마력의 덩어리라서 마력에 침식될 수가 있다.] 이름을 마도서에 보관하는 것이며, 그렇기에 마도서가 인간세계의 보물이나 금전처럼 거래대상이 되는 것이고 비전마도서가 그토록 큰 가치를 지니는 것이기도 한데, 강력한 주문을 손에 넣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잘만 한다면 거기에 비장이 되어있을 터인 강력한 존재나 소환수의 이름을 얻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가 있다.[* 역사가 오래된 마도서일수록 그러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한다. 그렇기에, 여려번 주인을 옮겨 다닌 경우이면 그때마다 새로운 주인이 새로운 이름을 봉인해두어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라고 한다. 생 제르맹의 말을 들은 [[백웅]]은 왜 선지자가 마도서를 거래대상으로써 가치를 높게 쳐둔 이유를 이해했다.] [[백웅]]의 경우처럼 이름의 보관소 역할을 하는 마도서 없이 다수의 이름을 새기고 보관이 가능한 존재는 오로지 옛 지배자 정도 뿐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