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망나뇽 (문단 편집) === 5세대 === 5세대에 와서 대폭 상향을 받았다. 우선 신속의 선공도가 +2로 상향되고 숨겨진 특성으로 '''멀티스케일'''을 얻으면서 내구력이 엄청나게 상승, 망나뇽의 스탠다드가 완성되었다. 무보정 기준 양쪽 방어력은 각각 실질적으로 {{{#red '''210/220'''}}}에 달하며, 이 때부터 레벨 50 이상은 무조건 50으로 고정된 채 참가할 수 있게 되어 본격적인 활약이 가능해졌다. 멀티스케일 덕분에 얼음에 4배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플카열매 없이 어중간한 위력의 [[냉동빔(포켓몬스터)|냉동빔]], [[냉동펀치]], [[얼음뭉치]]는 가볍게 견딘다. 드래곤 최고의 천적인 얼음 타입에게 약간이나마 대응이 가능해진 것. 또한 망나뇽은 다른 드래곤에 비해 스핏이 느려서 얼음 기술보다는 드래곤 미러전이 가장 큰 약점이었는데, 멀티스케일을 활용하면 [[한카리아스]]의 [[역린(포켓몬스터)|역린]] 등을 버텨내고 안정적으로 맞대응할 수 있다. 첫타 한정 내구력이 약 2배로 뛰면서, 내구에 보정을 전혀 주지 않아도 멀티스케일만 남아 있다면 양내구 모두 90000을 상회하는 내구력을 가지게 된다. 때문에 멀티스케일 망나뇽을 한 방에 잡는다는 것은 안경 [[라티오스]]의 [[용성군]]이나 자속 얼음 기술이 아니라면 불가능에 가깝다. 싱글 배틀의 사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구애머리띠 + 신속형과 용의춤 스위퍼형이 있다. 머리띠형의 경우 [[신속(포켓몬스터)|신속]]의 화력이 무려 24480. 중저내구 어태커는 신속 2방으로 가볍게 정리하며, 체력이 좀 빠진 포켓몬 처리에도 탁월하다. [[역린(포켓몬스터)|역린]]에서 비롯되는 화력은 물론 [[불꽃펀치]], [[엄청난힘]], [[지진(포켓몬스터)|지진]] 중 원하는 기술로 강철 타입을 대비할 수 있고, 별의 별 기술로 타점을 확보할 수 때문에 범용성이 높다. [[용의춤]]형의 경우 멀티스케일과 시너지가 매우 잘 맞는다. 높은 내구 덕분에 안정적으로 1용춤을 쌓을 수 있고, 아이템은 대부분 생명의구슬이나 리샘열매를 채용한다. 생명의구슬로 멀티스케일이 파괴되지만, 멀티스케일을 1회용 보호막 삼아 운용하는 셈. 멀티스케일이 안 깨지면 용춤을 한 번 더 쌓을 수 있는 상황도 많기에 사용하기에 따라 나쁘지가 않았다. 무엇보다 용의춤을 쌓아도 기본 스피드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준속 1용춤만으로는 최속 130족 추월이 불가능하고 스카프, 쓱쓱 등에 밀리는데, 망나뇽은 신속이 있으므로 용의춤과의 궁합이 특히 좋았던 것. 다만 기본적으로 스피드가 80으로 드래곤치고는 느렸다는 단점은 변하지 않는다. 용춤 없이는 필드의 주도권을 잡기 어렵고, 서브 웨폰이 다양한 대신 [[갸라도스]]처럼 자속 비행 타입을 공격적으로 전혀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멀티스케일이 있다고 해도 자속 얼음 타입은 여전히 어렵다. 특히 [[고드름침]]으로 멀티스케일을 뚫고 연타를 때리는 [[파르셀]]이나 [[맘모꾸리]]는 멀티스케일의 유무 상관없이 천적으로 꼽히며, 안경 [[라티오스]]는 독보적인 결정력으로 망나뇽을 멀티스케일 째로 보내버린다. 따라서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관건. 멀티스케일 특성 또한 자체적으로 보면 S급 특성이지만, 망나뇽은 이 특성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틀깨기를 가진 [[액스라이즈]]와 [[몰드류]], 내구가 높으면서 [[모래바람]]도 뿌리는 [[마기라스]]와 [[하마돈]] 등 멀티스케일의 메리트가 사라지는 상대로는 불리하다. 그래도 멀티스케일과의 시너지가 뛰어나 대처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강캐로 급부상했다. 과거 망나뇽이 퇴화된 [[보만다]] 취급을 받던 시절 가장 큰 단점이 느린 스피드로 인해 동족 간의 대결에서 밀리는 점이었는데, 5세대부터는 이 특성 하나 덕분에 완전히 입장이 반대가 되었다. 총평은 트레이너들에게 두루 호평을 받는 강력한 드래곤 포켓몬이자, 맹목적으로 고스핏 고화력을 추구하는 드래곤 사이에서 멀티스케일에서 나오는 '''안정성'''으로 승부하는 용의춤 스위퍼. 기술폭이 넓고 신속을 배우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다재다능한 것도 한몫 한다. 내구력이 워낙 높아서 스피드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역으로 다른 드래곤을 패고 다닐 수 있으며, [[스텔스록]], [[고드름침]], [[더블촙]] 등이 고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가 이 망나뇽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대전 환경에 미친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망나뇽 자체의 연구 또한 거듭됨에 따라 머리띠형, 용춤형 외에도 [[날개쉬기]]를 응용한 막이나 역할 파괴용 특수형, 특정 메이저 저격용 등 온갖 방법으로 굴릴 수 있다. 반면, 더블 배틀에선 싱글에 비해 그다지 평가가 높지 않다. [[보만다]]와 비교할 경우 더블에선 [[속이기]]와 모래바람 [[마기라스]]를 매우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에 멀티스케일의 메리트가 딱히 없지만 보만다는 위협 특성으로 상대의 물리 공격력을 낮춰 아군 전체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밀린다. 비팟에서 자속 [[폭풍(포켓몬스터)|폭풍]]과 함께 [[번개(포켓몬스터)|번개]]를 필중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비팟의 드래곤 타입 에이스로는 이미 [[킹드라]]가 있었기에 망나뇽까지 갈 필요가 없었다. 따라서 더블 배틀은 보만다나 킹드라가, 싱글 배틀은 망나뇽이 지분을 나눠먹는 양상이 되었다. 한편, [[신뇽]]은 쉘곤과 더불어 '''유이한 순수 드래곤 타입'''이라는 점을 살려 활용되었다. 하지만 [[보만다]], [[한카리아스]] 등 독보적으로 체급이 좋은 드래곤 포켓몬이 대전판에서 활약하면서 드래곤의 장점을 살리기 힘들었고, 결정적으로 5세대에서 '''단일 드래곤 타입이면서 종족값이 훌륭한''' [[액스라이즈]]와 [[크리만]]이 나오면서 성능을 이유로 신뇽을 고집할 이유가 사라졌다. 물론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같은 경우라면 망나뇽과 타입이 다르고 특성도 다르니 차별화할 구석이 생기기는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