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망나뇽 (문단 편집) ====# 공략법 #==== 1세대부터 체육관에 고층 탑을 이루며 군림하던 망나뇽을 타파하기 위해 다양한 상대법이 고안되었다. 맞춤형 공략 없이는 답도 없는 2세대 해피너스만큼은 아니지만, 범용 어태커 대부분을 상대로 상성상 우위에 있는 망나뇽을 효율적으로 상대하기 위해서는 숙지할 필요가 있다. 망나뇽 저격용 1순위는 당연히 얼음 타입 포켓몬이다. 망나뇽은 얼음 타입에 이중으로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CP가 높은 얼음 타입 포켓몬으로 공격하면 꽤 빠르게 쓰러진다. 그 중에서도 최고의 포켓몬은 당연히 프리져. [[씨카이저]]와 라프라스처럼 CP는 높은데 공격력이 낮은 포켓몬들도 망나뇽 상대로는 화력 부족이 느껴지지 않으며, 이들은 물 타입을 겸하기에 강철날개에 약점을 찔리지 않는다는 이점도 갖는다. [[파르셀]]도 마찬가지. 단순 화력만으로는 [[루주라]]가 최강의 망나뇽 사냥꾼이다. 하지만 2018년 9월 말부터 시작된 뮤츠 일반5성 레이드에서 냉동빔을 익힐 수 있는 뮤츠가 풀리면서 단숨에 얼음타입 어태커 1위로 올라섰다.[* 비자속임에도 어떠한 얼음 타입 어태커를 능가하는 화력을 보인다. 물론 일반 공격은 염동력 아니면 사이코커터지만...] 2019년 2월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를 통해 등장한 [[맘모꾸리]]는 명실상부 얼음타입 어태커 1위의 자리를 탈환하면서 최고의 망나뇽 카운터의 자리를 차지하였다. 얼음 타입은 망나뇽에게 대단히 강하지만, 파르셀과 씨카이저 정도를 빼면 입수 난이도가 망나뇽만큼이나 높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기껏 육성해도 하나같이 성능이 애매해서 망나뇽에게 제대로 카운터를 날려주기 어려웠다. 오죽하면 자속도 아니고 기술도 최상이 아닌 [[냉동빔(포켓몬스터)|냉동빔]] [[뮤츠]]가 4세대 초반까지 얼음타입 1티어였을까. 그나마 4세대 시점에서는 [[글레이시아]], [[맘모꾸리]], [[포푸니라]] 같은 강력한 얼음타입 포켓몬들이 추가되었고, 나오자마자 당당하게 최강의 망나뇽 카운터로 자리잡았다. 바위 타입의 [[딱구리]]도 카운터가 된다. 꼬마돌의 출현 빈도는 얼음 타입 중 그나마 잘 뜨는 셀러와 대굴레오와 비교해도 더 높은 편이다. 그리고 바위 타입은 비행 타입을 반감시키므로, 망나뇽의 폭풍을 덜 아프게 맞을 수 있다. 출현 빈도는 망나뇽급이지만 딱구리와 마찬가지로 4성 레이드로 입수할 수 있고 노말 어택 중에는 바위 타입이 없어도 자속으로 강력한 스톤에지를 날릴 수 있는 마기라스도 적절한 카운터에 속한다. [[코뿌리]]는 노말 어택이 어느 쪽이건 무조건 반감당하기에 약간 아쉬운 편. 다만 바위 깔맞춤 딱구리의 화력도 지금 시점에서 보면 부족한 점이 많은 만큼 바위타입이 망나뇽 어태커로서 입지가 어땠는지는 불보듯 뻔했고, 당연히 별로 좋은 취급은 받지 못했지만 이후 애버라스 커뮤니티데이 때 [[떨어뜨리기]]를 익힐 수 있는 마기라스를 얻을 수 있게 되면서 바위타입으로 통일한 마기라스가 딱구리의 약점이었던 부족한 화력을 완벽하게 보완하게 되었고, 바위타입이 다시 주요 카운터로 주목받게 되었다. 하지만 떨어뜨리기는 커뮤니티 데이 특전기인데다 악타입 맞춤 마기라스도 현재로서는 대체 불가능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떨스 마기라스가 흔하지는 않다. 복귀 유저들이나 뉴비들의 경우 성능도 마기라스와 큰 차이 없으며 똑같은 기술을 쓸 수 있는 [[거대코뿌리]] 역시 보급형 딜러로서 충분하고, 깡딜을 자랑하는 [[램펄드]] 역시 충분히 카운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둘의 사용을 추천한다. 페어리 타입의 경우, 얼음이나 바위 타입과는 달리 망나뇽의 자속 드래곤 타입 딜링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방어 타입 쪽으로도 우세한 면이 있다. 단, 3세대에 추가된 [[가디안]]을 제외하면 다들 CP가 망나뇽에 비해 '''1000 이상 낮아''' 타입 이점이 다소 무색해진다. 3세대까지도 페어리 타입 노말 어택이 없다는 것도 아쉬운 점. 3000울 넘는 높은 CP를 보유한 가디안이 개중 돋보이는 편인데, 입수 난이도가 망나뇽급 이상이라는 문제가 있다. 그나마 4세대 때는 CP만으로 보면 가디언보다도 높고 안정성 있는 [[토게키스]]가 추가되었는데 '''얘는 가디안보다도 더 진화난이도가 극악이다.'''[* 토게틱의 젠율은 둘째치고, 랄토스는 포획률이라도 적당하고 다크 포켓몬으로 얻을 수라도 있지 '''토게틱은 포획 난이도조차 극악이다.'''] 드래곤 타입인 망나뇽은 드래곤 타입에도 약하다. 문제는 같은 논리로 드래곤 타입도 망나뇽에 약하다는 것. [[이이제이|망나뇽을 망나뇽으로 맞상대한다]]고 할 때, 동 CP라면 체육관에 올라간 포켓몬은 체력 2배 버프를 받기 때문에 공격자 쪽이 더 아프게 얻어맞는다. 망나뇽보다 약한 [[킹드라]]는 당연히 상대가 되기 어렵다. 그러므로 드래곤 타입 기술을 배우되 드래곤 타입은 아닌, [[갸라도스]]라든가 [[캥카]] 따위로 우회해서 상대하는 편이 안전하다. 갸라도스의 경우 레거시 무브로 드래곤테일을 배웠기에 미리 드래곤테일 갸라도스를 확보해 두었다면 노말과 스페셜 어택 양면으로 망나뇽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 4세대 때는 [[디아루가]]라는 하드카운터[* 디아루가는 같은 드래곤타입이지만은 강철타입이 붙어서 드래곤에 약점을 찔리지 않는다. 거기다가 방어211, 체력205라 애초에 다른 드래곤보다 단단하다.]가 등장하면서 디아루가가 있는 유저들은 더 이상 갸라도스나 캥카, 잠만보 등을 이용한 우회방식을 쓰지 않게 되었다. 해피너스처럼 타임 오버를 띄울 만큼 무식한 몸빵을 보유한 포켓몬은 아니라서 정공법으로도 쓰러뜨릴 수는 있다. 망나뇽에게 반감당하지 않는 타입 내에서 1티어 어태커에 속하는 포켓몬들은 승부가 된다. 대표적으로 [[뮤츠]][* 심지어 2018년 9월 이후로 냉동빔을 익힐 수 있게 되어 공략이 더 쉬워졌다.], [[후딘]], [[라이코]], [[썬더(포켓몬스터)|썬더]] 등이 있고 스톤에지 대신 [[깨물어부수기]]를 배운 마기라스도 괜찮다. 약점을 찌르는 방법에 비해 효율적인 매치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비효율적이지도 않다. 물론 상성몬의 종류가 다양해진 지금은 카운터 포켓몬이 딱히 없지 않은 이상 이런 방법을 쓸 이유는 없다. 여러 상대법이 있지만, 어떠한 방식을 채용하든 간에 망나뇽은 결코 쉬운 적수가 아니다. 대부분의 카운터 포켓몬들은 망나뇽으로부터 받는 대미지를 줄이지는 못하고 일부 스킬에 강한 포켓몬이라도 다른 스킬에는 그렇지 않거나 오히려 약점을 찔리는 경우도 있다. 망나뇽에게 잘못 얻어맞으면 쓰러뜨리기 전에 먼저 쓰러질 수 있기에, 적절한 컨트롤은 필수적이다. 애초에 대놓고 치명적인 약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망나뇽을 제대로 상대할 수 있는 포켓몬을 한 손으로 꼽는 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4세대를 넘어 5세대가 풀리기 시작한 지금이야 떨어뜨리기/스톤에지 마기라스나 가디안, 냉동빔 뮤츠, '''맘모꾸리''' 등이 있기 때문에 공략이 그때보다는 매우 쉬워졌다고 하지만.[* [[라프라스]]가 몰락한 직후 2세대 초반의 얼음 타입은 그야말로 '''암흑기'''였다. 얼음타입 중에서 가장 강한 포켓몬이 끽해야 공격력 180 언저리인 [[파르셀]]이나 공격력은 그럭저럭 좋지만 너무 물몸인 [[루주라]] 정도였고, 그나마도 상성 메리트가 자속 메리트와 비슷한 수준이라 이중 약점을 찌름에도 쓰기 난감했다. 육성이 쉬운 편도 아니었다 보니 더더욱. 그나마 육성난이도 문제는 이후 3세대에 [[씨카이저]]가 나오면서 해결되었고, 딜량도 냉동빔 뮤츠, [[포푸니라]] 등을 기점으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다.] 또한 레이드로 입수할 수 있는 가이오가 역시 폭포오르기와 눈보라 스킬을 사용해 쉽게 잡을 수 있다. 지속은 받을 수 없지만, [[가이오가]]의 원체 높은 종족값으로 망나뇽을 쉽게 잡을 수 있다. 4세대 이후로는 맘모꾸리나 글레이시아 같은 성능 좋은 얼음 포켓몬들이 많이 생겼고 애교부리기의 추가와 가디안으로 진화할 수 있는 랄토스의 커뮤니티 데이 이벤트도 했기 때문에 아주 쉽게 공략가능한 포켓몬이 되었다. 망나뇽의 위치가 드래곤 보급형 딜러로 많이 추락하였기에 이제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 게을킹 ,해피너스, 잠만보 등의 노말탱커들을 상대로 격투타입으로 체육관을 공략하다가 만나면 당황할 수 있는 정도 그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