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맹금류 (문단 편집) === 생태 ===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기 때문에 지역과 종에 따라 선호하는 먹이가 다르지만 공통되는 먹이는 자기보다 작은 [[새]], [[설치류]] 등이 있는데, [[황조롱이]] 등 소형 맹금류는 [[곤충]]이나 [[도마뱀]]도 잡아먹고, [[참매]] 등 중형 정도 크기의 맹금류는 [[토끼]]나 [[뱀]], [[오리]], [[족제비]]도 잡아먹는다. [[수리부엉이]]나 [[흰죽지수리]] 등 덩치가 더 큰 대형 맹금류들의 경우 [[여우]]나 [[고양이]], [[밍크]] 등 육식 포유류나 [[기러기]], [[왜가리]] 등 중대형 조류도 사냥할 수 있다. [[검독수리]]나 [[흰점배무늬수리]] 등 특히 공격성이 강한 종들은 [[코요테]]나 [[자칼]]과 같은 큰 육식동물이나 다른 맹금류, [[노루]]나 영양 등 중형 발굽동물도 사냥할 수 있다.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왕관수리와 [[부채머리수리]]는 원숭이를 주식으로 삼으며 뱀독수리와 뱀잡이수리는 뱀과 작은 동물들을 사냥한다. 해안가에 서식하는 [[물수리]] 같은 맹금류들은 주로 [[물고기]]를 주식으로 하지만 [[참수리]]속의 맹금류들은 물고기 이외에도 물새나 육지에 사는 포유류, 조류들을 사냥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종이 자신보다 더 작은 맹금류들을 잡아먹기도 하며, 스캐빈저들처럼 동물의 시체도 가리지 않고 먹는다.[* 특히 [[독수리]]와 [[콘도르]]가 그런 경향이 강하며 이들은 아예 동물의 시체만 먹는 순수 스캐빈저 이다. ] 대부분 [[암컷]]이 [[수컷]]보다 큰 것이 특징이다. 일부 몇 종을 제외하면 [[일부일처제]]의 번식 형태를 띠며 많은 종이 한 짝과 평생 혹은 장기간의 유대를 가진다. 보통 맹금류의 둥지는 [[숲]], [[산]]이나 [[섬]] 등의 [[해안가]] [[절벽]] 등 험준한 곳에 만들지만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일부 종들은 다리, 빌딩 건물 등 인간의 거주지 주변에 둥지가 생기는 일이 잦아졌다. 대개 새끼를 두 마리 내지는 세 마리를 낳는데, 보통은 중간에 병사하거나 다른 맹금류에게 잡아먹히지 않는 한 모두 잘 키워내지만 먹이가 부족해지면 어쩔 수 없이 가장 강한 새끼에게만 먹이를 준다든지, 약한 새끼가 새끼들 간 먹이 경쟁에서 밀려나도 방치하는 사례도 있다. 일반적으로 암수 모두 새끼를 돌보지만 새끼가 어릴 때는 수컷은 사냥에, 암컷은 둥지에 남아 수컷이 사냥해온 먹이를 먹이는 데 집중한다. 새끼가 어느 정도 성숙하면 먹이 요구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암수 모두 둥지를 떠나 사냥을 한다. 새끼가 거의 성숙하면 점점 둥지에 방문하는 횟수도 줄어들고, [[먹이]]를 가져오는 횟수도 줄어드는데, 이는 새끼가 스스로 날도록 [[먹이]]로 유도하는 것. 새끼가 날 수 있게 된 후에도 일정 기간동안 부모의 영역에서 보호를 받으며 사냥 기술을 연마한 후 독립한다. 맹금류, 특히 수리목이나 매목 맹금류은 창작물에서 '피요오오오오!'하고 울부짓는 장면이 나와서 울음소리가 모두 이렇다고 오해할 수 있는데, 당연히 맹금류마다 울음소리는 조금씩 다르다. 이런 식으로 '멋지게' 우는 맹금류는 [[말똥가리]]나 [[솔개]]와 같은 [[https://youtu.be/77_oa_Cyw3g|일부]] [[https://youtu.be/33DWqRyAAUw|종류]]에 한정되고 오히려 참새처럼 짹짹거리며 우는 울음소리를 내는 맹금류가 더 많다. [[https://youtu.be/jBD-X7x3i6I|참매 울음소리]] 이 외에도 맹금류는 불이 나는 상황에 먹이인 소동물들이 도망치는 것을 이용해 산불현장에 몰려드는데, 호주 토착종 사이엔 아예 산불을 퍼트리는 종도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