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머드락 (문단 편집) ==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 == || 잠재력 상승 증표 || ||작은 암석 조각상 한 개. 당신을 호기심있는 "눈길"로 보고있는 것 같다. || || 계약 || ||살카즈 용병 머드락, 비옥한 땅과 바위의 전우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진짜 모습을 보고 놀랐고, 모두 마찬가지였다." || || 임상 진단 분석 ||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12% 오퍼레이터 머드락의 신체 곳곳에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리지늄 결정이 존재.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31u/L 과거 살카즈 용병으로 활동했던 머드락의 감염 상황은 낙관적이지 않음.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보고가 필요함. || || 파일자료 1 || ||그 거대한 투구와 갑옷을 지탱하기 위해 머드락은 완충재 사이에 오리지늄 아츠를 채워 넣었다. 이런 거대한 몸집이 적에게 어떤 위협감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녀의 체형과 힘을 정확히 가늠할 수 없게끔 만들었단 점은 확실하다. 이러한 오리지늄 아츠를 통해 머드락은 빈틈없는 ‘완전 무장’을 하였고, 착용하고 있는 투구는 그녀의 목소리를 중후하고 작게 만들어, 그녀가 투구를 벗기 전까지는 인사부의 오퍼레이터 중 어느 누구도 그녀의 성별을 가늠할 수 없었다. 게다가 머드락의 오랜 살카즈 동료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머드락 소대 인원들이 신체검사 현장에서 보여준 벙찐 표정은 그들 역시도 이전까지는 자신들 팀장의 실체를 몰랐었다는 사실을 말해주었다. "이제서야 부대에서 가끔 출현하는 그 미스터리한 살카즈 소녀의 정체가 뭔지 알 것 같구먼, 난 또 내가 꿈이라도 꾼 줄 알았지." ——머드락 소대의 라이타니엔 캐스터 || || 파일자료 2 || ||머드락은 오리지늄 아츠를 사용해 흙과 암석을 조종할 수 있는데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그녀는 이 외에도 여러 종류의 라이타니엔 특색의 고대 아츠, 그리고 혈통과 연관된 오래된 살카즈의 주술 한 가지를 다룰 수 있다. 머드락은 이런 주술을 통해 의식을 강제적으로 직접 만들어낸 피조물에 주입시켜, 원래는 아무 의식도 없는 암석과 흙을 그녀의 수족처럼 부릴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양손으로 검을 움켜쥔 것과 양손이 검 자체로 변한 것 정도의 차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작전의 효율성 측면을 고려해 보자면 큰 차이는 없다. 이런 특수한 오리지늄 아츠는 머드락의 핏속 속에서 흐르는 살카즈의 피의 순도가 꽤나 높은 편이라는 점을 증명해 줄 수는 있지만, 그녀의 피조물의 작전 능력을 강화하는 것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는 현재의 머드락이 구사하는 아츠 능력에 대한 평가이고,이후의 성장 가능성과 라이타니엔 아츠 체계를 독학하며 보여준 천부적인 재능을 고려한다면, 어쩌면 혈통에서 유래한 이 오래된 방법이 승리를 결정짓는 비장의 카드가 될 지도 모른다. 그 밖에 주의해야 할 점은 머드락이 오리지늄 아츠로 만들어낸 것들, 크게는 거대 석상에서 작게는 진흙 덩어리까지, 모두를 간혹 '친구'라고 부른다는 점이다. 이런 호칭으로 부르는 것은 머드락의 성격이나 취향 때문은 아니고, 그녀가 사용하는 오리지늄 아츠의 특수성으로 인해 자신이 만들어낸 피조물들로부터 마치 십여 년 동안 사용해온 정이든 도구로부터 느낄 법한 감정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혹은 장기간 주술을 사용한 영향으로 머드락이 흙과 암석에 대한 기묘한 공명 현상을 경험하게 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오퍼레이터 여러분들께선 머드락이 혼자 방 안에서 작은 흙 인형을 향해 당신이 본 적 없는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길 바란다. 그녀와 흙 사이의 관계는 그녀와 다른 사람 간의 관계보다 훨씬 친밀할 테니까. || || 파일자료 3 || ||머드락 일행의 감염 정도는 매우 심각한 상태였고, 머드락은 감염된 동료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로도스 아일랜드와 접촉하게 되었다. 머드락 본인은 다른 세력에 의지하는 것을 기피하는 성향이 뚜렷해 보이지만 로도스 아일랜드와의 초보적 협상을 마친 뒤, 감염된 동료들에게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만 있다면 기꺼이 로도스 아일랜드를 위해 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로도스 아일랜드는 이미 이전에 '살카즈 용병'과 접촉한 선례가 있었기에 인사부 오퍼레이터는 계속해서 머드락과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려 하였다. 다만 머드락은 감염된 동료들에게 최대한 빨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 자신이 요청할 수 있는 여러 사항들을 제쳐두고 협력자 신분으로 로도스 아일랜드에 합류하기로 하였다. 사실 우리는 머드락이 어떤 결정을 하였든 간에 그녀의 감염자 동료들을 도왔을 테지만, 아무튼 머드락의 이런 결단력있는 태도는 확실히 '살카즈 용병'들 중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것이었다. 그녀가 어째서 라이타니아의 감염자들에게 그토록 환영받았던 것인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머드락이 로도스 아일랜드의 오퍼레이터로써 근무할지의 여부를 고민하는 동안, 그녀는 때마침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그라니와 만나게 되었다. 그라니는 머드락과 바운티 헌터, 보물과 오해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머드락은 평소엔 좀처럼 보기 힘든 즐거운 표정을 내비쳤다. 여기에 오퍼레이터 폴리닉과 스즈란의 권유도 한몫 거들어, 머드락은 결국 로도스 아일랜드에 남기로 하였다. || || 파일자료 4 || ||라이타니아에서 머드락 소대의 여정은 그다지 순탄하게 흘러가지 못했다. 리유니온의 폭력적인 사상에 동조하지 않았던 머드락은 이들이 우르수스에서 벌였던 테러활동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머드락은 일찍히 자신과 뜻을 함께하는 살카즈 동료들을 이끌고 라이타니엔으로 향했다. 머드락은 오리지늄 아츠가 고도로 발달한, 번영했지만 부패한 라이타니엔에서 자신이 몸을 숨길만한 장소를 찾기를 바랐다. 그녀는 라이타니엔의 주요 도시들이 전쟁에 참여했던 살카즈 용병을 쉽사리 받아들여 주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었기에, 비교적 외딴 지역에 있는 도시들을 둘러보며 거점을 찾기로 하였다. 해당 기간 동안 라이타니엔의 감염자들이 계속해서 머드락 일행에 합류했고 다른 용병들에게서는 보기 힘든 그녀만이 가진 인자함 덕분에 꽤 유명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샌가 '머드락 소대'는 일부 지역의 감염자들 사이에서 꽤 유명해지게 되었는데 정작 본인은 그 일을 이야기할 때면 얼굴을 붉히며 아무래도 그 '영광'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즐기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좋은 시절은 그리 길지 않았다. '리유니온'이 뿜어내는 복수에 대한 열망은 이성으로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고 라이타니아는 상대적으로 온화한 태도로 감염자를 대했기에 여기서 발생한 모순점들은 자연스레 예상하지 못한 다른 문제들을 야기하기 시작했다. 통제 불가능한 폭동이 낳은 참극을 겪은 후, 머드락은 낙심한 채 감염자 동료들을 위한 은신처를 만들기 위해 카즈델로 돌아가기로 결심하였다. 그러나 이 계획도 불가항력적인 외부의 힘에 의해 중단되고 말았다. 카즈델 인근의 숲에서 정예 오퍼레이터 로고스가 머드락 소대를 만났을 당시, 머드락의 곁에 남아있는 살카즈 전사의 수는 많지 않았고 오히려 심신이 무너지기 일보 직전인 라이타니아 감염자가 더 많았다. 우리로서는 '머드락 소대'가 라이타니아를 떠나 로도스 아일랜드에 오기까지의 과정 중, 어떤 일을 겪었던 건지, 어째서 머드락이 마음을 고쳐먹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길이 없다. 하지만 그들이 감염자를 사냥하는 라이타니아의 어느 세력의 추격을 따돌리는 와중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감염자는 말살한다'라는 상대의 의도를 확인한 뒤, 로고스는 머드락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 || 승진 기록[*스포일러 월루몽드의 황혼 이벤트의 후일담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벤트 스토리를 읽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 ||이전에 머드락은 오퍼레이터 [[폴리닉]]에게 월루몽드는 이후에 어떻게 됐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작전 파일 기록에 따르면 월루몽드는 라이타니아 북쪽에 위치한 이동도시로, 과거 재앙에 휘말려 하마터면 하루아침에 파괴될 뻔한 적이 있다. 로도스 아일랜드의 오퍼레이터 아트로가 이 사건으로 인해 순직했으며 사건을 조사하러 간 오퍼레이터 팀 또한 머드락 소대와 충돌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머드락이 부당한 폭행을 가했는가'에 대한 물음에, 오퍼레이터 폴리닉은 잠시 망설인 후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머드락이 물었던 '이후’의 일이란, 그녀가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들과의 결투(당시 상황에 어울리는 단어로, 머드락이 의도적으로 선택한 것으로 보임)에서 패배하여 철수한 이후에 월루몽드에서 발생한 일을 말한다. 갑작스레 발생한 화재와 폭동은 관리들이 귀족들에게 헌병대를 철수시킬 것을 요청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해 주었으며 재난을 당한 도시는 헌병대의 도움을 받아 대열곡을 건너갈 수 있는 도로를 건설하게 되었고 이 통로를 통해 전달자와 보급 부대가 월루몽드에 도착할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월루몽드는 그 생명력이 크게 손상되었다. 게다가 그 피해는 폭동과 갈등이 가져온 직접적인 손실에 그치지 않고 현지인들 마음속에 '월루몽드의 5분의 1에 가까운 사람들이 라이타니아를 배신했다'라는 인식이 새겨지게 되어, 현지의 일부 영민한 귀족들은 자신들이 상당히 복잡한 문제에 직면했음을 깨닫게 되었다. 사후 추적 조사를 담당한 전달자의 보고에 의하면, 헌병대 측 전문가의 조사를 통해 월루몽드 사건의 원흉인 비더만은 이미 폭동 중 목숨을 잃었음이 확인되었으며 현지 치안 책임자는 광석병이 악화되면서 어느 시설에 수용되어 생사를 확인할 수 없다고 한다. 이후 귀족들은 월루몽드의 자치권을 되찾았고 내년 봄 즈음, 월루몽드 내 온전한 지역을 주변 다른 도시에 병합하기로 결정하였다. 머드락이 기록한 '경험'에 의하면, 월루몽드 사건은 머드락 소대와 같은 감염자들이 라이타니아에서 목격한 사건들 중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이것이 머드락과 함께하고 있는 라이타니아 감염자들의 상태가 이렇게 나쁜 이유라고 한다. 라이타니아에서 목숨을 부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어쩌면 자유를 포기하고 거대한 감염자 감옥 안에 얌전히 갇혀있는 것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제한된 기록] 현지 귀족이 시찰을 위해 월루몽드에 도착한 첫날 밤, 암살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암살이 미수로 그치자 윈터위습 산맥 부근까지 도주한 뒤 혀를 깨물고 자살하였다. 용의자는 현지 치안 책임자의 외아들로, 본래 화재로 사망한 줄 알았던 토어발트였다. 헌병은 용의자에게서 편지 한 통을 발견했는데 편지에는 "생각을 바꿨다. 내가 널 대신해 죽을 테니, 날 위해 한 가지 일을 해줬으면 한다. 너는 그를 알고 있으니, 네가 가서 그를 해결해라"라고 적혀 있었다. 이 편지와 용의자가 지니고 있던 재앙정보전달자의 편지를 통해서 용의자가 비더만의 공범 중 하나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귀족은 이미 중병을 앓고 있는 세버린 호손을 곤란하게 만들진 않았으나 이 일로 앙심을 품고 월루몽드를 떠나게 되었다. [[폴리닉|여]][[스즈란(명일방주)|러]] [[에이어스카르페|오]][[클릭(명일방주)|퍼]][[그레이스롯|레이터]]들이 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 이 정보의 참조 권한은 소수의 책임자 및 박사에게만 제공한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