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멸룡마도사 (문단 편집) === 기원 === 약 400년 전에 [[드래곤(페어리 테일)|드래곤]]이 최상위 포식자로서 군림하던 시절, 지적인 생명체로서의 인간을 존중하여 인간과의 공존을 지지하는 드래곤들이 존재했다. 이들은 인간과의 공존에 반대하는 세력의 드래곤과 대립하여 결국 동족 간의 전쟁으로 이어졌고, 반대파 세력에 비해 수적으로 불리했던 공존파 세력은 점점 전황이 기울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공존파 세력이 주로 활동했던 동쪽의 이슈갈 대륙에서, 예로부터 [[드래곤(페어리 테일)|드래곤]]과 공존하는 길을 걸어온 드래그노브 왕국의 왕녀 [[아이린 베르세리온]]은 공존파 세력으로 전쟁에 나선 현룡 베르세리온의 보호를 받으며 전쟁에 대한 소식을 전달받는다. 아이린은 인간을 위해 필사적인 공존파 세력을 돕고자 고민하던 중에 본인의 속성 부가 마법으로부터 영감을 얻었고, 드래곤의 힘과 마력을 부가받은 인간인 '멸룡마도사'라는 비술을 제시한다. 베르세리온은 아이린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이에 수많은 인간들이 멸룡마도사로서 거듭나며 전쟁에 참전한다. 그리고 이 전쟁이 오늘날에는 ''''용왕제''''로 불리게 된다. 멸룡마도사의 참전으로 인해 공존파 세력은 반대파 세력으로부터 역전하게 되었으나, 인간의 신체에 [[드래곤(페어리 테일)|드래곤]]의 마력을 부가받은 부작용으로 인해 신체가 점차 드래곤으로 변화하고[* 대표적으로 드래곤의 시력과 인간의 삼반규관의 인식의 어긋남으로서 극심한 멀미를 유발한다. 때문에 멸룡마도사들은 탈것에 극도로 취약하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여진 용화 과정 중의 멸룡마도사인 아이린의 경우, 피부가 용의 비늘처럼 변해버리는 것으로 묘사하기도 했다.] 결국에는 온전한 드래곤이 되어버리면서[* 작가의 전작 [[레이브]]에 등장하는 드래곤 레이스도 시간이 갈수록 점점 용화가 진행된다. 이후 해룡의 의식이라는 것을 통해 용의 힘과 인간의 모습을 가질 수 있는데, 이게 실패하면 인간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지고 완전한 드래곤이 되어버린다. 아이린의 비밀이 밝혀진 이후 멸룡마도사들은 드래곤 레이스의 설정을 계승한것이 확실해졌다.] 대혼란으로 빠져들던 와중에, 자신을 [[아크놀로기아]]라 칭하는 강력한 멸룡마도사가 등장한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아크놀로기아는 본명이 아닌, 가명이다. 온건파 세력의 드래곤이었던 아크놀로기아와 그와 친분이 있던 한 마을의 인간 의사가 있었다. 아크놀로기아는 멸룡 마법이 만들어졌다는 소문을 듣고 직접 확인하기 위해 찾아갔으나, 아크놀로기아는 인간에게 당한 것인지 상처투성이로 돌아와서는 마을을 초토화시킨다. 이때, 이 인간 의사가 살아남아 드래곤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멸룡 마법을 익혔으며, 그 증오스러운 이름을 결코 잊지않기 위해 스스로를 아크놀로기아라고 자칭한다. 그러나 선량했던 그는 끝도없이 싸우고 용을 먹어치운 끝에 완전한 용이 되어 미쳐버렸다. 아크놀로기아가 아이린을 증오하는 건 다 이런 이유였던 셈이다.] 아크놀로기아는 그 압도적인 힘으로 반대파 세력의 드래곤은 물론, 공존파 세력의 드래곤과 멸룡마도사였던 드래곤까지 죄다 학살했고, 이슈갈 대륙 내에서 드래곤이라는 종족이 공식적으로 멸종[* 이는 세계관 내에서 빈번하게 언급되는 내용이다. 비공식적으로는 [[아크놀로기아]], [[아이린 베르세리온]], 엘레프세리아가 살아남았고, 기르티나 대륙으로 도망친 오신룡들도 생존하여 생활권을 꾸렸다.]하여 용왕제의 막을 내린다.[* 현실에서도 여느 역사속 인물들이 그렇듯 이 부분은 다소 각색되어, 아크놀로기아가 드래곤을 마구 죽이고 그 피를 잔뜩 뒤집어 쓰며 탄생한 드래곤이라거나, 그의 용화를 도와준 것이 제레프라는 구설이 생겨난다.] 결국, 멸룡 마법은 이와 같은 부작용과 [[아크놀로기아]]의 학살로 인하여[* 마법을 가르쳐줘야 할 드래곤이 전부 아크놀로기아에게 몰살 당해 아무도 마법을 가르쳐줄 수 없게 되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로스트 매직]]으로 불리우며, 멸룡마도사는 아주 희귀한 존재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