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몽키즈 (문단 편집) == 평가 및 영향력 == 몽키즈는 당대의 [[브리티시 인베이전]]에 맞서는 미국 음악 산업의 역습이었고 실제로 전성기에는 [[롤링 스톤즈]], [[더 후]] 등을 뛰어넘고 그 [[비틀즈]]와 견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본인들이 아닌 미국의 거대 미디어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기획형 밴드라는 사실이 그들의 발목을 잡았다. 기획된 아이돌이라는 사실 때문에 그들은 음악이나 인기와는 별개로 활동 내내 음악인들과 대중들의 조롱을 받아왔고, 전성기의 위상에 비해 현재는 완전히 잊혀지다시피 했다.[* 당대에 그들보다 인기가 적은 편이었던 롤링 스톤즈나 후와는 비교할 수도 없고, 철저히 무명이었던 동시대의 [[벨벳 언더그라운드]]한테도 위협을 받는 정도가 됐다.][* 그러나 그들의 대표곡인 [[I'm a Believer]]는 웬만한 비틀즈 노래보다 유명하다.] 음악적으로는 아이돌 시절에도 이미 나쁘지 않은 평가를 들었다. 당대 미국 최고의 전문 [[작사가]], [[작곡가]]들이 비틀즈의 히트곡들을 철저히 분석해서 내놓은 곡들이니[* 이들의 음반에 참여한 유명 작곡가들로는 [[닐 세다카]], [[해리 닐슨]], [[닐 다이아몬드]], 제리 고핀과 솔로로도 대성한 [[캐롤 킹]] 커플까지 있었다.] 스타일 카피는 둘째치더라도 곡이 나쁠 수가 없다. 음악적 주도권을 쥔 이후의 음반들은 더 평가가 높아져서 60년대 [[사이키델릭 록]]의 숨겨진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딱히 혁신적인 시도 같은 걸 한 적도 없고, 동시대의 다른 음악가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개성있거나 뛰어난 것도 아니었다. 애초에 커리어 내내 비틀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도 못했으니. 그래서 당대의 인기에 비해 음악적으로 후대에 미친 영향력은 한없이 미미하다. 그러나 몽키즈는 음반 마케팅과 기획에 있어서는 큰 분기점을 마련했다. 우선 최초의 [[보이그룹]] 중 하나이고, 멤버들의 캐릭터와 포지션을 완전히 구분했고, TV와 연계해서 마케팅을 펼친 최초의 그룹이다. 이들의 전략은 후재 보이그룹들 사이에서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또한 몽키즈의 해체 과정[* 일부 멤버들의 음악적 자의식 강화-프로듀서와의 갈등-멤버 간의 결속력 약화-아이돌로서의 음악적 한계를 깨닫고 탈퇴]은 아이돌 그룹의 전형적 해산 과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역시 후대의 그룹들에게 좋은 본보기로 자리했다. 특히 보컬인 데이비 존스는 꽃미남 외모와 날렵한 몸매로 유연하게 율동을 춰서 공식 뮤직비디오에서도 솔로 댄스 샷을 비중있게 보여주는데, 후대 '아이돌의 원조'격이다. 데이비 존스 같은 멤버들로만 구성하여 연주보다 퍼포먼스에 집중하면 BTS가 된다. 그가 사망 전에 남긴 라이브 영상에서는 이미 나이도 들고 배도 많이 나와 20대 초반에 보여줬던 아이돌 포스와는 거리가 있지만, '''1분 33초경에는 [[완전연소|마지막을 불태우듯]] 반세기 전 영상에서 보여줬던 멋진 댄스를 보여주며 [[썩어도 준치]]임을 보여주고''', 2분 50초경에도 흥에 취해 나름 전성기 시절 율동을 보여준다. 그의 마지막 유작처럼 남아 더 이상 그의 유연한 율동을 영상으로밖에 볼 수 없으나 그래도 대단한게 미국을 넘어 아시아까지, 무려 2021년!!에 일본의 3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CM송으로 칸쟈니가 '[[Daydream Believer]]'를 일본어로 번안하여 부르는 영상이 공개되어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uxeBmZZ6ZYg|#]] 1960년대곡임에도 지금 들어도 어색하지 않고 좋을 정도니, 그야말로 '''시대를 초월한 명곡'''이다. 심지어 1988년에 일본의 아이돌 조상급 소녀대가 이미 '''한국공연'''에서 부르기도 했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yCam7NXGXes|#]] [youtube(xvqeSJlgaNk)] [youtube(Mx4vc0QmRF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