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천도사 (문단 편집) ==== [[드래곤볼/피콜로 대마왕 편|피콜로 대마왕 편]] ==== [[피콜로 대마왕]] 편에서는 크리링이 죽고 현장에 남겨진 마(魔) 표시를 보고 대마왕이 부활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과거 대마왕을 봉인한 [[무태두]]의 제자였지만 자신은 봉인술을 익히지 못했으며, 지구를 구할 방법은 드래곤볼을 모아 용신에게 피콜로 대마왕을 없애달라는 소원을 비는 것 뿐이라며, [[천진반]], [[차오즈]]와 함께 드래곤볼을 미끼로 피콜로를 유인하여 소원을 가로채려고 한다. 그러나 본심은 대마왕을 자신의 목숨을 바쳐 [[마봉파]]로 봉인하려던 것. 마봉파를 사용하면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천진반]]에게는 본인은 불로불사의 물을 먹어서 절대 안 죽는다고 뻥을 쳤다.[* 사실 무천도사의 불로불사 설정은 초반부터 있었던 설정이지만 [[천진반]]을 잠재운 후 혼잣말로 사실 그런 건 없다고 말하는것을 보면 옛날에 진짜 뻥을 쳤던게 아니면 그냥 자연사나 질병사 정도만 방지하는 정도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인다. 실제로 작품 시간이 지나며 오공이 손녀까지 봤는데 무천도사는 정정한 모습인 걸 보면 '불사'가 아니라 자연사로는 죽지 않는 불로장생으로 설정 가닥을 잡은 모양이다. 불로장생인데 늙은 모습인 건 부자연스럽지 않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지만, 그 불로장생을 이미 신체가 늙은 시점에서 획득했다고 하면 모순되지는 않는다. 즉, 수명 외의 사망요인(체력이 떨어진다던가)으로 죽는 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처음 무천도사가 오공을 만났을 때 바다거북을 도와준 보답으로 주려 했던게 원래는 근두운이 아니라 불사조를 불러 영원한 생명을 주려 했다. 그런데 불사조 가 식중독 에 걸려 죽었다는 말을 한다.(무천도사가 그랬으면 뻥인가 하겠지만 이 말을 한건 바다거북이다) 그래서 대신 오공에게 준 게 근두운이었다. 아마도 늙어 죽지 않게 해주는 방법은 설정상 정말로 있었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이 때는 아무래도 액션만큼 코믹요소가 짙었기 때문에 알 수 없다. --그때만해도 서유기의 패러디물에 가까웠지 지금처럼 외계인 배틀물이 될거라곤 생각도 못했을거다--] 그러나 함께 싸우려는 찰나 천진반을 수면마취 스프레이로 기절시키고, 혼자 싸움에 나선다. 지구를 위해서 스스로를 희생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던 것이다. "손오공도 없는 지금, 내가 지면 피콜로대마왕에게 맞설 수 있는 사람은 너 뿐이다."라면서...[* 물론 현실적으로는 그냥 둘이 같이 다굴하는 것이 더 승산이 있었을 것이며, 실제로 후에 공개된 당시 시점의 둘의 전투력을 합치면 피콜로 대마왕보다 월등히 높게 나온다. 하지만 전투력은 단순히 합연산으로 계산할수 있는 게 아니고, 전투력이 10%만 차이나도 일방적으로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아 둘이 다굴했어도 이기긴 힘들었을 것이다. 결과론적으로 이건 실책으로 이어졌다.] 피콜로 대마왕에게 맞서기에 앞서서 피콜로 대마왕은 자신의 강함을 알면서도 왜 덤비냐는 말에 무천도사는 "네놈이 있으면 야한 비디오 보는데 거슬린다"는 대답을 하며 그를 도발한다.[* 개그성 대사 같지만 피콜로 대마왕에게 넌 야동보다도 못한 존재라고 도발하는것이 된다. 피콜로 대마왕도 완전히 분노하며 무천도사에게 철저히 죽여주겠다고 협박한다.] 그리고 "내 스승님 무태두 님 존함은 기억하냐?"는 말과 동시에 기습적인 마봉파로 피콜로 대마왕마저 혼비백산[* 무태두의 이름이 나오는 순간 긴장했고 뒤이어 전기밥솥을 꺼내자 다음에 뭘 할 지 예감하고 기겁했으나 이미 늦었다.]하였으나, 안타깝게도 목숨을 건 마봉파는 봉인 위치인 전기밥솥이 마봉파의 바람을 견뎌내지 못하고 먼저 닫혀버려서 실패,[* 위에 천진반의 개입을 막은 것이 실책으로 이어지는 부분으로 이때 천진반과 차오즈가 있었다면 전기밥솥이 닫히지않게 잡고 있을 수 있었을 것이다.] 마봉파 시전의 후유증으로 무천도사는 결국 죽어버리고 만다. 뒤이어 차오즈도 신룡에게 피콜로 대마왕을 없애는 소원을 빌려고 가로채려 하지만 피콜로 대마왕의 일격에 죽어버리고, 신룡마저 파괴되어 절망적인 상황에 몰리게 된다. 다행히 이후 오공이 피콜로 대마왕을 쓰러뜨린 뒤, 신의 궁전에서 드래곤볼을 부활시켜 드래곤볼의 힘으로 부활하는데 성공한다. 마쥬니어 편에서는 출전하지 않으며 제자들의 성장을 구경하러 나오기만 한다. 마쥬니어편 마지막에서는 지구의 신으로부터 제자들을 잘 길렀다는 칭찬까지 받는다.[* 오공... 좋은 스승 밑에서 컸구나. 신이 "나는 피콜로라는 거대 악을 만들어 냈으니 진작에 죽었어야 했다." 라고 했을때 무천도사가 말하였던 '''"그러나 세상을 다시 평화로 이끌어 낸 것도 당신입니다. 만약 당신이 만든 드래곤볼이 없었다면 여기있는 젊은이들의 만남과 성장은 없었을 것입니다. 단 한개의 드래곤볼로 모든것이 시작되었고 그것이 평화로 이끌게 되었죠."''' 이 대사는 드래곤볼 작품 성향을 잘 나타낸다. 그 말이 맞는게 야생아였던 손오공은 사성구로 인해 부르마와 만나게 되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고, 오룡은 변신술로 마을 사람들을 협박하며 지내며 호색한 짓을 일삼았으며 야무챠는 도적이었던데다가, 천진반은 살인청부업자가 되는게 꿈이었다가, 잭키춘의 설교+손오공과의 대결로 선역으로 전환되었다. Z전사들 중 처음부터 손오공과 적이 아니었던 이는 크리링 한명으로 그 크리링 조차 초반엔 악당이 아니었다 뿐이지 밉상캐릭터였다. 이들 모두 누군가와 만나게 되며 성장을 이룬것이다. 결국 이들의 만남은 훗날 또다시 지구를 지키게 되고 우주를 지키게 되었다.] 21회 천하제일 무술대회와 함께 무천도사가 가장 빛났던 시절이라 해도 무방하다. 그저 여자 밝히는 고수 영감님인 줄 알았는데 과거 마봉파를 쓰고 돌아가신 스승님 이야기로 피콜로 대마왕 앞에서 지르는 웅변은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