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경선 (문단 편집) == 역사 == [[석탄]] 수송을 위해 [[1955년]] [[점촌역|점촌]]~[[가은역|은성탄광]] 구간이 개통된 것이 그 시초다. [[1969년]] [[진남역|진남]]~[[문경역|문경]] 구간을 추가로 개통하고, 기존에 개통된 점촌-진남 구간도 편입시켜 지금의 문경선이 되었다. 한편 기존 진남-가은 노선은 [[가은선]]으로 개칭하였다. 1980년대 후반, 석탄산업이 저물고 수요가 줄어들게 되자 [[주평역|주평]]~[[문경역|문경]] 구간의 영업이 중지되었다. [[점촌역|점촌]]~[[주평역|주평]] 구간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완목신호기를 사용하는 세 개의 구간 중 하나였으나[* 다른 둘은 [[북평선]]과 [[장생포선]]이다.] 2010년 9월 중순부터 완목신호기 사용이 중단되었다.[* 정확히는 '사용 일시 중지'.] [youtube(jZeUe6za8zk)] 그리고 2018년 전반기까지는 [[점촌역|점촌]]~[[주평역|주평]] 구간에 [[화물열차]]가 운행하였으나 이 화물열차가 실어나르는 [[양회]] 화물을 생산하던 공장 역시 문을 닫게 되면서 화물취급이 중지되었다.[* 문경선은 나중에 선로를 개량하여 다시 중부내륙선으로 바뀌지만(즉 교외선의 경우처럼 임시 운행중단) 가은선은 아예 폐선되어버렸다.] 현재 공사중인 [[중부내륙선]]이 신설 이전된 문경역을 지나 [[마성역]] 인근에서 기존 선로로 합류되지만, 이는 마성역 인근의 [[성신RST]] 문경공장과의 연결[* 현재 해당 공장을 이용하는 철도 차량들은 공장 ~ 점촌역 사이를 대형 트럭을 이용해 운송한다.]을 위한 것이고 현재 문경선 본선은 시설물의 노후화[* 심지어 주평역에서 불정역 사이의 철로는 아예 유실된 지 오래다.]와 여러 시설들[* 대표적으로 진남역의 레일바이크 시설, 진남역 ~ 신현역 사이 신현터널을 개조한 문경오미자테마터널이 있다.]의 건설로 인해 현 선로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해 중부내륙선 건설 이후에도 문경-점촌간의 여객열차 부활은 요원해 보인다. 이후 공개된 문경~김천 단선전철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문경역, 점촌역을 제외한 모든 문경선의 역들은 폐역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경시에서는 2020년부터 문경선의 폐지를 요청하였으나, 국토부, 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에서 차일피일 미루자 2023년 7월 문경시의회에서 문경선(점촌역-문경역) 폐선 및 부지매각 촉구 [[http://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6807|건의안]]을 채택했고, [youtube(jQMuO5pf_ME)] 결국 국가철도공단은 8월말부터 마무리 단계에 있는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철도의 신설구간과 중첩되는 지역의 구조물을 먼저 철거하기로 결정해 조령천 제2교, 남호교, 금곡천교, 봉명통로·마원통로·금곡통로 박스 등 6곳이 철거 대상으로 선정했다. 즉 문경선은 공식적으로 폐선만 되지 않았을 뿐 철거 작업에 들어가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