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우찬 (문단 편집) === [[kt 롤스터/리그 오브 레전드|kt Rolster]] === 전체적으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커즈의 전통적인 단점이던 리신 숙련도 문제나 난전구도로 흘러가면 존재감이 없어져 버린다는 점은 그대로지만, 역시 커즈가 상대 정글러의 개입 없이 서로 동선 싸움으로 간다는 가정 하에는 동선을 효율적으로 꼬고, 그 설계대로 게임이 흘러갔을 때는 오히려 상대 정글을 게임에서 지워버리는 장점 역시 그대로라 커즈의 컨디션, 멘탈 케어가 중요해 보인다. 다만 1라운드 후반 이후로는 기복이 아닌 폼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LCK 최악의 정글러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게임 내내 갱도 가지 않으며 교전, 한타 때 마다 괴상한 판단으로 게임을 말아먹고 있다. 장점으로 꼽혔던 고점 상태에서의 동선 설계나 오브젝트 중심의 운영도 반대 의미에서의 사라진 기복으로 인해 퇴색되는 중. 이대로면 LCK에 그의 자리는 영영 없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픽을 잡고, 팀적인 지원만 뒷받침된다면,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긴 한다. 근데 그게 끝이다. 주로 즐기던 니달리, 렉사이 같은 픽들은 현재 메타 챔피언이 아니다. 게다가 자신에게 판이 깔려 있다 해도, 현재 최상위 정글러인 캐니언, 오너, 피넛이 그것에 호락호락 당해줄 리도 없다. 자신의 승리 패턴을 잃어버리고 승리 패턴이 있다해도 결국 다른 팀들한테 매번 간파당하며 이도저도 아닌 정글러로 지낸 시간이 너무나 길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래도 미드의 상태가 좋아지자 폼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본인의 장점들을 비교적 잘 드러낸 것을 보면, 이러한 부진을 순전히 100% 본인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서머 들어서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해줘야 할 플레이는 해주는, 전성기급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1인분은 해주는 폼을 보여주며 팀 성적은 나쁘지만, 적어도 본인의 폼 면에서는 아리아와 함께 순항중인 상황. 1R기준으로는 전성기의 폼을 되찾았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점멸을 통한 과감한 동선 꼬기에서 상대를 위협하고 선 긋는 플레이, 기본기에 의탁한 탄탄한 정글링과 기대할만한 후반 캐리력등 전성기에 비해 크게 다를 바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기대를 남겼다. 정규시즌 종료 기준, kt의 튼튼한 대들보 역할을 하는 운영의 코어로 자리잡았다. kt의 교전의 설계가 빅라에서부터 시작한다면 kt의 운영은 커즈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봐도 될 정도로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한 kt의 플레이스타일에 제일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선수이다. 그 과정에서 가끔씩 나오는 대퍼나, 오브젝트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게임을 그르치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그래도 평균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고점을 갱신중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포스트시즌과 선발전 들어 라인전부터 교전까지 전부 떡락해버린 바텀을 데리고도 10꽉을 가면서 고점을 또 갱신했다. 특히 빅라의 실수로 자이라 랜덤픽이 터진 2세트를 렉사이를 능가하는 신기의 뽀삐 갱킹으로 ~~죄가 많았던 결자해지의 빅라와 함께~~ 하드캐리하면서, 이번 시즌도 아쉽게 마무리한 kt 팬들이 모두가 인정하는 원장님이 되었다. 특유의 오브젝트 집착이 결국 뉴 대퍼팀의 대퍼에 한 몫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제외하면 비판점은 없다고 볼 수 있는데, 그 비판은 포스트시즌 대퍼의 핵이 되어버린 바텀이 대부분 가져가면서 더더욱 범인 지분이 줄어들었다. 2023 스프링 시즌 초반에는 [[김정현(2003)|신인]]에게 4번이나 스틸을 당하는 대참사를 일으켰지만, 그 후 세주아니로 날카로운 갱킹과 부드러운 동선으로 안 보이는 곳에서 POG급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팀 내 POG는 0점~~ 전성기 시절 그 이상으로 돌아온 느낌이라고 한다. 그리고 드디어 농심전에서 첫 POG를 받고 팀을 2위까지 올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해준 정글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