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태식 (문단 편집) === 1~30화 === 1화에서는 주인공인 [[전설(전설의 레전드)|전설]]보다도 먼저 등장, 손우진 패거리에게 순순히 돈을 주며 굽신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국정원 특수 요원이라는 점과 '돈을 미리 챙겨두길 잘했다'라는 대사를 통해 진짜 실력은 따로 있을 것임을 암시한다. 과거의 자신처럼 왕따를 당하는 전설을 신경써주고, 그에게 싸움을 가르쳐주려고 하지만 처음에는 신뢰를 얻지 못하고 무시당한다. 설상가상으로 3화에서는 화장실에서 손우진 패거리에게 잘못 걸려 그날부터 손우진 패거리의 셔틀 2호가 되어버린다(...).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던 도중 장근재와 홍승복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들을 이용해 손우진 패거리를 무너뜨릴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5화에서는 길거리에서 한 남자와 시비가 붙어 그대로 쓰러뜨려버리는데, 이 싸움에서 그동안 전설에게 싸움을 가르쳐주니 뭐니 했던 게 허세가 아니라 '''진짜 강자라는 것이 증명'''된다.[* 여담으로 이 때 처음으로 앞머리를 깐 모습이 나왔는데 이미지가 평소와 전혀 달라 동일인물인줄 몰랐다는 독자들도 있다.] 근데 그 남자가 바로 홍승복이었다(...). 당연히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결국 쓸만한 사람은 전설밖에 남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전설이 여전히 믿어주지 않자 어마무시한 힘과 속도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너라도 왕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전설을 설득해 마침내 둘이 손을 잡기로 결정한다. 9화에서부터 전설을 집으로 데려와 훈련시키며 숙제까지 내준다. 싸울 때 상대방의 급소를 노리라는 말에 전설은 비겁한거 아니냐고 하지만 그럼 [[집단괴롭힘|여럿이서 약한 사람 하나를 괴롭히는 건]] 정정당당한 짓거리냐며 받아친다. 전설을 보고 과거의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하며[* '거 지껄이는 소리마다 하나같이 내가 했던 말 같네...'라고.] 속으로 그를 응원한다. 11화에서는 훈련 도중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 전설을 일찍 집에 보낸 후 찾아가는데 문태식을 부른 건 바로 '''[[안동민(폭풍의 전학생)|안동민]]'''이었다. [[폭풍의 전학생]]의 그 안동민으로, 전설의 레전드에서는 문태식이 수행중인 임무의 감찰관으로 등장한다. 문태식에게 그가 5화에서 길거리에서 싸웠던 모습이 찍힌 동영상을 보여주며, 인터넷에 퍼지지 않게 손은 써뒀지만 앞으로는 임무에만 집중해달라고 경고한다. 이 때 대화할 때의 태도나, 안동민이 자리를 뜨자 '재수없는 녀석에게 약점 잡혔다'라고 중얼거리는 걸 보면 문태식은 안동민을 썩 좋아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전설과 손을 잡았지만 여전히 미련이 남은건지 장근재와 홍승복이 손우진네를 쓰러뜨려주기를 은근히 기대하지만 14화에서 털렸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 진짜로 전설만 남았다고 생각한다. 15화에서는 자기 일에 휘말린 조아연을 신경쓰는 전설에게 그제서야 조아연이 전설을 감싸주다가 여자애들 사이에서 왕따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걸 왜 이제야 말하냐는 전설에게 어차피 문제를 수습할 방법도 없는데 말해주면 뭐 할 거냐며 현실적이고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날 이후 단련을 하면서 전설의 눈매가 매서워진 것에 불안해하다가 결국 19화에서 전두완, 노대웅, 김정필이 쓰러진 걸 보고 전설이 일을 냈음을 알아챈다. 그 후 손우진과 홀로 싸우는 전설을 보는데 문태식의 예상대로 전설이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고 그걸 보면서 본인은 임무상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해 이를 악물고 주먹을 꽉 쥐며 분해한다. 결국 보다못해 직접 나서 손우진의 주먹을 악력으로 잡아채 짓누르고, 자신에게 날린 주먹 역시 가볍게 막으며 '강자라는 위치에서 약한 존재를 핍박하는게 그렇게 재미있으면 나도 한번 해볼까?'라며 드디어 한 판 하려고 하...지만, 갑툭튀한 홍승복이 등을 후려까는 바람에 바닥에 엎어진다(...). --아이고 태식아-- 아쉬워하는 독자들도 많았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이 직접 나서지 않고 홍승복이 손우진과 싸우게 된 거에 안도하면서 임무를 망칠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한다. 손우진이 무너진 23화에서는 전설에게 이제 임무나 하며 조용히 지내겠다고 한다. 24화에서는 전설이 학교의 짱이 되고 권력을 손에 쥐면서 성격이 달라지고 호전적이 된 걸 보고 "이 새끼 보게나? 이거..." 라고 말하며 위화감을 드러낸다. 결국 25화에서 전설을 불러와 되갚아주고 싶은 심정은 알지만 복수는 이만 여기까지 하라고 한다. 그리고 만약 멈추지 않겠다면 두번다시 함부로 주먹도 휘두르지 못하게 해주겠다고 경고하며, 전설이 만약에 난동을 부린다면 확실하게 막아줄 수 있는 실력을 가진 문태식이 나서게 될 전개를 암시한다. ~~아니면 안동민이 뜨던가~~ 28화에서는 우연히 장근재와 홍승복의 대화를 엿듣고 안동민을 불러 전국 총 일진 연합회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답지않게 당황하자 수상하다고 생각한다. 30화에서는 조용히 살아가는 길을 택한 전설이 찾아와서 지금까지의 훈련에 대한 감사인사를 하자 잘 생각했다고 해주며 일단 한 사건은 마무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