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드나 (문단 편집) === 그림자 세계로 진입 === >'''이봐, 링크...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만 들어주겠어? 어떤 이유든 간에, 나는 한 번 이 어둠의 세계에서 도망쳤어... 나를 우두머리로 인정하고 믿어 준 어둠의 사람들을 남기고... 지금도 남아 있는 사람들은 괴로워 하면서도 이 세계에 도움의 손길이 올 거라고 믿고 있어... 그런데 도와주러 온 사람이 이런 흉측한 모습을 한 괴물이란 걸 안다면... 실망하겠지? 그러니까 아주 잠깐만이라도 좋아. 너한테 정말 미안한데... 링크의 그림자가 되어도 될까? 미안...''' 마침내 미드나는 링크와의 고단한 여정 끝에 자신의 고향이자 트윌리 일족의 근원지인 '그림자 세계(정발판에서는 어둠의 세계로 오역)'로 진입한다. 하지만 미드나는 그림자 세계에서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왕으로 선택하고 믿은 백성들 앞에 저주를 받아 작은 괴물이 된 모습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 링크에게 잠깐 동안 링크의 그림자로 있게 해 줄 것을 정중하게 부탁한다. 한 편, 그림자 궁전을 경비하는 마물들이 공격하지 않는 걸 보고 젠트의 저주를 받은 트윌리들 중 아직 사람의 마음을 잃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안심한 미드나는 다시 한 번 젠트를 향한 분노와 증오를 되새긴다. >'''링크, 기다려! 그들에게는 손을 대지 마! 우리들을 공격하지 않는 걸 보니 아직 사람의 마음까지는 잃어버리지 않은 것 같군... ''' > >'''젠트... 나는 너를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그림자 궁전으로 들어간 링크는 '솔(Sol)'이라는 눈부시고 하얀 광채를 내뿜는 구체를 발견한다. 미드나는 링크에게 이 솔이라는 물건은 트윌리 일족에게 있어 중요한 물건이며 궁전 밖에 있는 마물들에게 솔을 갖다 대면 저주를 풀고 원래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을 거라고 충고한다. 실제로 링크가 솔을 마물들에게 차례대로 갖다대자 미드나의 부하들은 거대한 가면을 쓴 괴물에서 평범한 트윌리 일족으로 되돌아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