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드나 (문단 편집) === [[젠트(젤다의 전설 시리즈)|젠트]]와의 결전 === 그림자 궁전에 진입한 링크와 미드나는 젠트가 설치해놓은 함정과 마물들을 모조리 격파하고 마침내 왕좌의 방에 기다리던 젠트와 대면한다. 링크와 연계해서 젠트를 쓰러뜨리고 빼앗겼던 어둠의 결정석들과 그의 힘을 빼앗는데 성공한다. 결정석은 무사히 회수했지만 본모습으로 되돌아오지 않고 여전히 그대로이자 미드나는 당황해한다. 패배하고 가논돌프에게 받은 힘의 투구까지 파괴된 젠트는 아직도 자기가 황혼 세계의 왕이라는 가당치도 않은 착각에 매달리며 "이 반역자들!"이라고 악담을 퍼붓는다. >'''가르쳐 주지! 네가 왕으로 인정받지 못한 이유는 바로 그 눈 때문이야! 눈동자 속에 보였던 욕망이 고대의 일족처럼 힘의 지배를 받을 것 같아 왕이 걱정했기 때문이라구!''' 미드나는 망발을 퍼붓는 젠트를 향해 젠트가 왕이 되지 못한 이유를 낱낱이 가르쳐준다. 바로 석관에 감춰진 젠트의 두 눈이었는데, 하이랄을 손에 넣고 싶었던 선조의 탐욕을 그대로 물려받은 젠트의 두 눈을 본 그림자 세계의 선대 왕[* [[히메카와 아키라]]가 쓴 황혼의 공주 만화판에서는 이 선대 왕이 미드나의 아버지로 나온다.]이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도록 실각시키고, 미드나를 후대 왕으로 선택한 것. 하지만 젠트는 미드나를 향해 "어리석은 황혼의 공주"라고 모욕한다. 자신의 힘의 근원인 가논돌프는 이미 이 땅에 완전한 형태로 되살아났다는 정보를 발설하는 동시에 그를 쓰러뜨리지 않는 이상 미드나는 원래 모습을 되찾을 수 없을 거라며 그녀를 조롱하는 추태를 보인다. 그래놓고 미드나의 왕좌에서 꿈쩍도 하지 않고 가논돌프가 자신에게 또 한 번 힘을 줄 거라는 [[정신승리]]에 취한 채 미소를 짓는다. 젠트를 향한 분노가 폭발한 미드나는 즉시 어둠의 결정석의 힘으로 강화된 머리카락으로 젠트를 꽉 쥐어터뜨려 처형시키고 젠트는 비명을 지르며 소멸한다. 미드나는 머리카락을 도로 투구 속으로 되돌리고는 자기조차 예상치 못한 상상을 초월하는 유물의 힘에 경악한다. 미드나는 비록 저주는 풀지 못 했지만 목적대로 젠트를 쓰러뜨렸고 어둠의 결정석의 힘이 있기에 영원히 잠든 젤다 공주를 깨울 수 있다는 희망을 최소한의 보상으로 여긴다. 모험의 마지막 종착지인 하이랄 성 어딘가에 잠든 채로 링크와 미드나를 기다리고 있는 젤다 공주를 구하러 가기로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